헉!!!!! 우리집 베란다에 시..시체가!!
뭐...뭐지.....? ㅠ_ㅠ 어욱 무서워.. 어..어쩌지...
우아,,, ㅠ_ㅠ 우뜨케,. 진짠가봐
경찰에 신고를 먼저 해야 하나?? 누..누가 그런거야... ㅠ_ㅠ
다...다리만 있는건가..? ㅠ_ㅠ 그..근데 뭔가좀 이상하네..ㅠ
하도 오래되서 살이 말라 버린건가... ? 그...그래도 경찰에 신고를...
-┎ 옷.......걸....이.........
"어머! 하나야 ^^ 그거 어때? 아이디어 좋지?
등산 갔다가, 한번에 벗으니까 그렇게 되더라,
나중에 다시 입을때도 한번에 입으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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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않겠어요, 엄마,
(이정도면 우리 엄마도 낢님 엄마에 버금가는 어머니, 그정도?)
이건 퍼온게 아니라 바로 어제 우리집에서 있었던 실화임을 밝히는 바입니다,ㅠ_ㅠ 흑, 엄마,,]
첫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센스쟁이 엄마;
낚시글....처럼...느껴지는 이유는..
양말 잘 벗으면 모양 그대로 유지 되던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숙련된 한번에 벗기 ㅋㅋ
완전 센스쟁이 어머님ㅋㅋ
예전에 교복입을때 조끼랑 셔츠랑 같이 벗고 입던 기억이...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탁기 속에서도 떨어지지 않는 양말의 강인함!!
센스의재왕이시군요 ㅋㅋㅋㅋㅋㅋ
귀차니즘...? 교복.. ㅋㅋㅋ
저 바지에 저 양말을,,,?
어머니 센스 있는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머님 그건 아니잖아요! 어떻게 한번에 입어.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