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cafe.daum.net/ilovenba/" target="_blank" class="tx-link"><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1DE94852B9AFAB27" style="clear: none; float: none;"></a><br><span style="font-family: Gulim;"><br></span></p><p><font face="Gulim">아시안게임 야구는 5경기만 하게 됩니다. </font></p><p><font face="Gulim">예선전 3경기, 그리고 준결승,결승이요. </font></p><p>일정상 선발투수는 딱 3명만 써도 됩니다. </p><p><br></p><p>선발 투수는 현재상태로 본다면</p><p>김광현과 그래도 양현종, 아마쿼터 홍성무가 맡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p><p><br></p><p>22일 태국전엔 양현종</p><p>23일 대만전엔 김광현</p><p>25일 홍콩전엔 홍성무</p><p><br></p><p>양현종과 김광현의 순서는 바뀔수 있지만</p><p>두 선수가 원투펀치로 활약할 가능성은 매우 높다고 봅니다. </p><p><br></p><p>선발은 이렇게 딱 3명으로 돌릴가능성이 높고</p><p>나머지 안지만,차우찬,봉중근,유원상,임창용,한현희,차우찬,이태양,이재학은 불펜으로 뛸것같습니다</p><p><br></p><p>필승조는 현재 성적으로 본다면 유원상,안지만,한현희,봉중근이 맡을 가능성이 높고</p><p>차우찬의 경우엔 왼손원포인트릴리프로 활용될것같습니다. </p><p>셋업-마무리라인은 현 리그 최고의 계투진이라 불러도 무방할정도라고 봅니다. </p><p><br></p><p>문제는 임창용입니다. </p><p>올시즌 성적, 그리고 최근 성적을 고려했을때 임창용은 셋업-마무리로 쓰기에 불안하고</p><p>그렇다고 롱릴리프로 쓰자니 이태양이나 이재학도 있는 상태로..</p><p>쓰임세가 굉장히 애매합니다. </p><p><br></p><p>류중일감독이 국제무대에서도 임창용을 믿어볼수도 있겠지만</p><p>현재상황만 본다면 다소 우려스러운게 사실입니다. </p><p><br></p><p>마무리를 누구로 할지가 관건인데, </p><p>제 개인적인 생각엔 봉중근이 가장 나아보입니다. </p><p>사실 안지만이 최고의 선택이라고 보지만 소속팀에서도 마무리로 안쓰는데</p><p>국가대표에서 과연 마무리로 쓸지 의문입니다. </p><p><br></p><p>봉중근이 9회를 막아주고 그 전에 상대팀 타자라인업에 따라 셋업맨을 골라쓸것같군요. </p><p>좌타자가 많은 라인업이라면 안지만이 좀 더 중용받을 가능성이 있고 우타자가 많으면 한현희가 더 많이나올수도 있다고봅니다. </p><p>안지만은 좌타자상대로 피안타율1할5푼대, 한현희는 우타자상대로 2할3리. 압살시키는 수준입니다. </p><p><br></p><p><br></p><p>야수라인업은</p><p><br></p><p>주전</p><p>포수 강민호</p><p>1루수 박병호</p><p>2루수 오재원</p><p>3루수 황재균(김민성)</p><p>유격수 강정호(김상수)</p><p>우익수 김현수</p><p>중견수 나성범(민병헌)</p><p>우익수 손아섭</p><p><br></p><p>으로 예상합니다. </p><p><br></p><p>괄호에 있는 선수도 주전으로 나올수 있는 선수라고 봅니다. </p><p>김민성은 이미 류중일감독이 황재균과 번걸아가면서 경우에 따라서 기용하겠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p><p>황재균의 슈퍼캐치와 미친호수비는 매력적이지만 김민성에 비해서는 수비안정감이 다소 떨어지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p><p>그래도 일단 주전은 황재균이라고 생각합니다. </p><p><br></p><p>유격수자리도 김상수가 의외로 중용받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p><p>일단 류중일야구의 핵심적인 선수기도 하고, 강정호가 최근에 가벼운부상으로 며칠 푹쉬었기 때문에 강정호의 경기감각을 끌어올리기 전까지 주전으로 나올수도 있다고 봅니다. 물론, 강정호의 현재 몸상태는 '이상없다'라고 알려져있긴 합니다만 그건 그때가봐야할일. </p><p><br></p><p>중견수자리도 기본적으로는 나성범을 주전으로 생각하겠지만 수비력면에서는 아직 불안한감이 해소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p><p>외야 전자리에서 안정적인 수비가 가능한 민병헌이 많이 나올가능성이 있습니다. </p><p><br></p><p>그외 지명타자자리는 당연히 김태균이 맡을것이고 나지완은 핀치히터로 나오면서 김현수의 백업역할을 해줄것같네요. </p><p><span style="background-color: transparent; font-size: 9pt; line-height: 1.6;"><br></span></p><p><span style="background-color: transparent; font-size: 9pt; line-height: 1.6;">대수비는 김상수가 핵심입니다. 아니 백업선수들중에 작전을 걸어볼만한 주자가 김상수밖에 없습니다.</span><br></p><p>대주자를 쓴다면 김태균,박병호,강정호,김현수가 그 대상이 될 겁니다. </p><p>박병호,강정호는 굳이 대주자를 쓰지 않아도 되는 선수지만 작전의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서 교체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p><p>경우에 따라서는 발이 느린 김태균이 '김상수'로 교체할수 없을경우 조금이라도 빠른 김민성으로 바뀔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p><p><br></p><p>대수비의 경우엔</p><p>1루주전은 기본적으로 박병호라고 보고, 백업은 오재원입니다. </p><p>만일 오재원이 1루백업을 가야되는 상황이 온다면 김민성이 2루를 커버해줄수 있습니다.</p><p>2루주전은 오재원, 앞서 말한대로 김민성이 백업입니다.</p><p>3루주전도 기본적으로는 황재균이지만 김민성이 백업이 가능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강정호까지도 갈수 있습니다.</p><p>유격수주전은 강정호, 백업은 김상수입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김민성이 커버할수도 있습니다. </p><p><br></p><p>외야수는 좌익수에 김현수 나지완</p><p>중견수에 나성범,민병헌</p><p>우익수는 손아섭,민병헌. </p><p><br></p><p>특히 좌익수자리 김현수,나지완 경우에 따라서는 우익수-지타로도 출장가능한 상황이 있을수도 있는데, 이때도 민병헌이 커버쳐줄것같습니다. </p><p><br></p><p><br></p><p>제가 생각하는 선수 운영은 이정도입니다.</p><p>하지만 걱정되는건 선수들의 컨디션입니다.</p><p>강정호는 가벼운 부상으로 약1주일정도 휴식을 취해서 게임감각이 다소 걱정되고</p><p>특히 투수들 이태양,이재학은 후반기들어서 다소 아쉬움을 보이고 있습니다. </p><p><br></p><p>이번엔 wbc참패를 만회할수 있는 멋진경기 기대합니다. </p></div><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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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일단 김태균은 최종엔트리에 탈락했습니다.. 그리고 이태양은 한두경기 흔들릴때도 있지만 그래도 꾸역꾸역 선발의 책임을 잘 해냈습니다..어제도 잘했구요.. 솔직히 지금 상황에선 이재학, 양현종보다는 이태양이 더 좋습니다.. 그리고 류감독이 말했듯이 양현종과 김광현을 아끼기위해 예선전에 이태양이나 이재학을 선발로 쓴다는 인터뷰도 한 걸 봤을때 홍콩이나 태국의 선발로 이태양이나 이재학이 나올 수 있다고 봅니다
김태균은 엔트리에 없습니다. 나지완이나 이재원이 지명자리에 들어갈 듯 합니다. 그리고 대만전 선발은 결승전에 나가기 힘드니 선발진 운용에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그래도 이태양이 최근에 살아나고 있으니 중국으로 예상되는 4강전에 넣고 태국전 선발(류감독이 생각하는 에이스)이 결승에 나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임창용은 뭐... 양학해야죠.
김민성 민병헌은 멀티자원이라 일단 벤치에서시작할 가능성이 크고, 강정호의 부상/경기감각 문제는 예선 2게임에 김상수와 출전시간을 나누며 해결할 듯 합니다. 강정호가 최근 결장이 없었다면 아예 쉴 수도 있지만 경기감각을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1타석이라도 나오긴 할거 같네요
첫댓글 일단 김태균은 최종엔트리에 탈락했습니다..
그리고 이태양은 한두경기 흔들릴때도 있지만 그래도 꾸역꾸역 선발의 책임을 잘 해냈습니다..어제도 잘했구요..
솔직히 지금 상황에선 이재학, 양현종보다는 이태양이 더 좋습니다..
그리고 류감독이 말했듯이 양현종과 김광현을 아끼기위해 예선전에 이태양이나 이재학을 선발로 쓴다는 인터뷰도 한 걸 봤을때 홍콩이나 태국의 선발로 이태양이나 이재학이 나올 수 있다고 봅니다
김태균은 엔트리에 없습니다. 나지완이나 이재원이 지명자리에 들어갈 듯 합니다. 그리고 대만전 선발은 결승전에 나가기 힘드니 선발진 운용에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그래도 이태양이 최근에 살아나고 있으니 중국으로 예상되는 4강전에 넣고 태국전 선발(류감독이 생각하는 에이스)이 결승에 나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임창용은 뭐... 양학해야죠.
잘 읽었습니다..2루수요원이 오재원뿐이라는게 특이하네요. 원래 백업능력으로 오재원이 발탁된다고 생각했는데 말이죠.
미필자 배려땜에 애매해졌죠. 원래 2루는 서건창 안치홍 경쟁자린데 이들이 김민성 나지완에게 밀려버려서...
김민성 민병헌은 멀티자원이라 일단 벤치에서시작할 가능성이 크고, 강정호의 부상/경기감각 문제는 예선 2게임에 김상수와 출전시간을 나누며 해결할 듯 합니다. 강정호가 최근 결장이 없었다면 아예 쉴 수도 있지만 경기감각을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1타석이라도 나오긴 할거 같네요
아이고 김태균은 제가 실수했네요..
현재 우리나라 마무리 가운데 가장 안정감 있는 선수가 땀승회인데 이번에 안뽑힌게 의아하더군요.. 계투요원으러 써도 충분할 정도로 매력적인 카드인데 말이죠... 마무리는 류감독님 특성상 창드에게 맡길 것 같습니다
일단 훈련기간/예선을 거치며 컨디션 체크를 하겠지만, 최근 성적이면 아무리 류감독이라도 봉중근에게 주겠죠.
강민호가 제일개그..
넥센경기를 잘 못봐서 그러는데, 박병호의 1루수비는 어느정도인가요?
채태인 박종윤급은 아니지만 충분히 좋아요. 타구 처리도 좋고 순발력도 있고 송구도 빠르고 정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