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중우주론은 우리가 살고 있는 우주뿐만이 아니라 무수히 많은 우주가 존재 한다는 설이다. 이러한 설이 나오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우리의 우주는 너무나도 우연적으로 생명체가 살기 위해 알맞은 조건을 가지고 있다. 태양계의 목성의 괘도가 조그만 벗어나서 우리지구는 소행성의 폭격에 인류가 전멸했을 것이고, 지구가 태양과 조금만 더 가까워도 우리지구는 금성처럼 펄펄 끓어 생명이 살수 없는 지옥의 땅이 됐을 것이고, 지구의 중력이 조금만 약해도 달을 붙잡아 둘 수 없었을 것이다.
이러한 우연의 결과는 너무나도 많다. 과학자들은 이러한 현상의 이유를 찾으려고 했으나 찾을 수 없었다. 종교계에서는 '신이 생명체가 살수 있게 창조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과학자들이 종교계의 의견을 반박하고 또 우연적인 결과를 설명하기 위해 나온 우주론이 '다중우주'론이다.
예를 들어보자 직접 손으로 빵을 10개 만들었다 이중에서 맛있는 빵이 나오는 확률은 드물다. 그러나 1억개의 빵을 만들었을 때 맛있는 빵이 나올 확률은 높다. 100만개가 나올 수도 있는 것이다 .
이 다중우주론은 학계에서 인정을 받지 못한 우주론이었다. 단순히 공상과학소재로만 생각 되던 우주론이었으나 최근에는 학계에서 가장 대세적인 우주론이 바로 이 다중우주론이다. 이 이론을 지지 하는 대표적인 학자로는 스티븐호킹 과 마틴 리스경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