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이런 종류의 애니도 학원물이라고 하나여??
^----^ 잘 봤습니다..
아무런 정보도 없이 본(평소에도 조사하고 보진않지만...^^:;;)거지만
아주 무난하게 봐넘길수 있었던 애니였어여..
음... [아담하다]고 할까??
조용히 않아서 편안히 본애니였어여(다른애니두 그랬지만..^^:;;)
부담도없었구..
솔직히 다른좀 무게라든지 좀 유명해진 애니들은 자꾸생각을 학게만들어버리거든여.,.
너무 많이 알려져있으니까...
그런것들을 생각하다보면 심지어 애니 보는데 방해되기까지하거든여,,^^;;;
캐릭터들의 모습니라든지...상황이라든지.. 약간의 배경이라든지..
"귀를기울이면"이랑 쪼금 비슷하긴했지만.. 더 무난했어여,,
나쁘게 말하면..^^:;;; 좀 밋밋하다고 할까여???
^^ 제생각입니다..
여기보면여..
'무토우'라는 여주인공뻘인 아이가 나오거든여...
이 애니에서 젤 중요한 케릭터였던거 같아여..
이아인 좀.. 아니, 상당히! 거만해 보이고.. 이기적으로 보이고..
그랬어여..그리고 애니가 한창진행될땐.
감정표현이 서툰건가???
하는 생각을 했구. 마지막엔 결국
서툴었던거구나..하고 생각했어여...^0^
보셨던,(혹은 보실)분들두 약간 느끼실거 같아여..
남자주인공'모리사키',음.. 뭐! 평범하져..^^;;;;
그나이의 학생답게,
공부(입시)걱정을 하고, 약간의 반항심과, 약간의 개인주의,
또 그나이에 걸맞는 의리와,.. 어느정동의 배려.
정말 평범해 보일뿐인 학생입니다..^---^
("나라두 함께 가줄까??"했던 그때의 모습은 좀의외긴하지만여...^^;;)
그래서 더. 소위 건방져보이는 '무토우'라는 아이에 대한 감정을
좀더 빨리 깨닷지 못한건지도...^-------^
(뭔소린지...^------^;;;;오늘따라 생각이 정리가 정말 안되네여..^^;;)
글고 이애니 끝까지 봄ㄴ서 느낀건데여..
음악이 참 괜찮았어여..
다른 어떤 애니들처럼 음악이 상당히!!~~ 뛰어나다고 생각하는건 아니지만여..
OST라든지., 이런 애니음악에선 그런것 보단.
얼마나 장면과 어울리느냐?? 아니겠어여??
그런점에거 이애니의 음악은 꽤 조았어여..
제가 느끼기로 일본에니에선 음악으로 엄청 튄다든가 뜨거나 하지는않는더 같거든여..
(마치 디즈니나 폭스사처럼..^^:;;)
그런의미에서 참 절제된다 라고 약간느끼는데..
여기선 여러가지 회상(대부분의 내용이 회상입니다..)속에서
간간히 나타나는 공백들이 음악으로 꽉 채워져있었던거 같아여..
(순전히 제생각^^;;;; - 제생각에 크게 자신이 없거든여.. 오늘만큼은..)
글구 곳곳에서 분위기 전환이라도 하듯,
통통~~ 거리는(마치 요정이라도튀어나올법한..^^:;)상큼하고경쾌한 음악이 깔리거든여..
그때마다.. 주인공들에대한 느낌이 성큼성큼 확인되어지는거 같았어여..
^------^
여튼 이애니 보면서 음악이라는게 애니에서(물론 다른 어떤것에서도..!)
빠져서는 절대로안되는구나.. 이만큼 중요하구나...
하구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쥔장님~~
얼마전 오라와있던 [바다가들린다]는 못봤었는데
마침 올려 주셔서 정말루 잘~~~ 봤습니다~~!! 감사!!^0^
고럼 이만 제 느낌들이었습니다!!^--------^
사랑이 항상 곁에있으시길...♡
PS
지하철 역에서의 장면들(회상이아닌 현실에서의) 때문인지..
영화[시월애]가 생각났었어요..^^
만약 마지막에 모이사키가 무토우를 마나지 못했다면..
정말 시월애갔았을거에여...
한장소, 한공간에있지만.. 만나지 않고, 만나지 못하는..
이애니의 결말이 그렇지않아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