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내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세계적 거장 로린 마젤과 함께 협연을 하게 될 우리의 자랑^^, 우리의 프리마돈나(오페라는 아니지만^^) 열음이에게 축하와 함께 용기어린 박수를 모아 보냅시다^^
주워들은 얘기올시다만, 많은 사람들이 마음을 모아 기원을 하면 우주의 천체들은 그 기운을 받아들여 그 뜻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새로운 기운을 형성한다고 합디다.
이번 연주회를 시작으로 열음이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로 우뚝 서게 될 것을 확신합니다.
샘께는 ‘가문의 영광’, 우리에겐 ‘카페의 굴비’
암튼...
이번 연주회가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도록 (본 적은 없지만)우리 친구들도 마음을 모아서...
손열음~ 하이틴~!!
첫댓글 그래 손열음 멋지게 가을 탄다. 우리맘속엔 샘의 감동어린 눈빛과 함께 손열음의 신비스런 연주 온가슴으로 느껴보자. 천체와 함께 우리 모두 거대한 사랑을 해보자. 기~ 원~
성공을 기원합니다....얍!!!..(성공 주문....^^;;)
비타민 많이 먹일까....?
비타민이 나폴레옹(?)이나 파트라슈 보단 낳죠!......어제 형근이한테 고문당하면서 들은얘긴데요 일교차가 큰 곳에서 자란 채소나 과일이 영양이 풍부하대요....
"치키치키 차카차카 치키치키초!" .... 열음이 화이팅!
하이틴 : high+teen, 십대후반. 딱 맞는 말이네.
정암골 기를 모아모아 보냅니다. 성공적인 연주회를 기원합니다.
나도 언제 한번 가보고 싶다, ㅠㅠ 아,, 가고싶어라
( '')건희야~ 너 퍼뜩 정암사 좀 다녀와야겠다. 열음이 이번 연주회 마치면 체력이 많이 소진되어있음은 자명한 일... 열목어 한마리 잡아와라. 얼려서 택배로 부쳐서 샘께 매운탕이라도 끓여 보신 좀 시키게끔...ㅎㅎ
형일아 건희한테 주문한 열목어 한마리 누구코에 붙일려고, 아예 정암사를 가져와야겠다. 택배로 부치기 힘드니까 정암사를 끓여서 탕속에 넣어라. 샘들어가시게 ......ㅋㅎㅋㅎ
어제 종합예술학교 총무과에 근무하던 공무원을 만났는데...열음이 얘길 했더니 잘 알더라구...유명세 만큼이나 의젓한 성인으로 우뚝서길 간절히 기도하자구...
열음이 팬클럽 만들고 형일이가 회장해라.......나도 가입....
짝짝짝...열화와 같은 응원에 열음이는 우리의 걱정을 무색하리만치 세계 최고의 연주를 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샘요 걱정마서요...탄광촌 아이들이 응원하면 엄청 뜨거워요(연탄의 열기를 이어받아서...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