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인공지능(AI) 활용 초기상담 정보시스템(이하‘시스템’)을 2023년 7월부터 올해 5월까지 구축하고, 7월부터 시범사업을 통해 시스템 안정성과 사용자 편의성을 점검하며 전국 시행을 준비한다.
시범사업 참여 지자체는 위기상황에 처한 주민에게 상담전화를 하기 전에 초기상담을 진행한다는 문자메시지를 시스템으로 발송하여 전화를 받을 수 있도록 사전에 안내한다. 또한 긴급하게 복지도움이 필요한 가구가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속히 연락할 수 있도록 문자메시지에 담당공무원 연락처를 남겨둔다.
이후 인공지능(AI) 시스템이 사전에 파악된 위기가구에 전화(1600-2129, 발신전용)하여 복지도움이 필요한 상황인지 파악하는 초기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초기 복지상담을 완료한 후 상담내용은 시스템을 통해 지자체 공무원에게 자동으로 제공되어 심층상담, 가구방문 등을 위한 자료로 활용된다.
* 전화발신시 발신자명은 “읍면동AI복지상담”으로 표시
중앙발굴대상 통보, 자체발굴 | ⇒ | 대상자 AI상담요청, 사전 SMS 발송 | ⇒ | 발굴대상에게 AI 초기상담 전화 | ⇒ | AI 초기상담 결과 제공 | ⇒ | 심층상담 및 복지지원 |
복지부, 지자체 | | 지자체, 행복이음 | | 행복이음(사보원) | | 행복이음→지자체 | | 지자체 |
※ 시스템 운영: 한국사회보장정보원(약칭: 사보원)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7월 22일(월)부터 9월 13일(금)까지 제4차 복지사각지대 발굴 기간 중 101개 시군구가 인공지능(AI) 활용 초기상담을 운영하도록 지원하고, 9월부터는 시군구 60%가 참여한 후 11월 하순부터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출처: 인공지능(AI) 초기 복지상담 전화로 위기가구 지원에 나선다 - 보도자료 | 브리핑룸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