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경주 총평>
정규시즌을 2위로 마친 부산갈매기 마저 연안부두에게 무너지며
SK가 한국 프로야구 사상 최초로 5년연속 한국 시리즈에 진출했습니다.
한창 경주가 진행중인데 예상에 전념하기 위해 파도소리가 가장 좋아하는 야구도 잠시 꺼둔 상태입니다.
파도소리만을 믿고 무한 성원을 보내주시고 계시는 회원님들을 위해서 이정도 궁금증이야
나중에 결과만 봐도 감지덕지 라는 생각으로 분석에 올인하고 있습니다.
올시즌 8번째 대상경주인 2011 쿠리하라배 대상경주가 열리는 주간입니다.
18회차~33회차 성적 상위 24명의 선수가 수요경주 예선전을 펼쳐 목요일 결승을 치르는 토너먼트 대회입니다.
대상경주만 나가면 산삼 먹은 파워를 보여주며 대상경주 5승을 올리고 있는
김종민 선수가 아이러니 하게도 2002년 부터 시행되 올시즌이 10번째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결승에 단 한차례도 나가지 못한 대상경주가 쿠리하라배인데 올해도 결국 출전을 하지 못하며 징크스를 이어갑니다.
(쿠리하라배 대상경정은 대일 감정을 떠나서 봐주셨으면 합니다)
우리나라 경정의 초석을 만들었고 1기~3기 선수들은 영원히 잊을수 없는 스승을 기르는 대회입니다.
특히나 1~ 2기 선수들의 선전이 돋보이고 있는 이유라고 보셔도 됩니다.
올시즌 대상경주 신기록은 모조리 갈아치우고 있는 김종민 선수가 불참하며
올시즌 첫 대상 타이틀을 노리는 선수들의 반격이 거셀것으로 보여집니다.
(1기-6명,2기-7명,3기-1명,4기-2명,5기-1명,6기-3명,7기-3명)
결승 진출을 위한 예선전을 펼치는 선수들이 전 기수가 거의 포진해있습니다.
기수의 자존심을 걸고 나설 24명의 선수들에게 조금더 주목을 하시면서 수요경주는 풀어가는게
그동안 보여준 토너먼트 대회의 특성상 유리해보입니다
수요경주 성적이 결승진출을 좌우하기 때문에 상위 24명의 선수의 승부의지는 말이 필요없습니다.
간만에 수요경주 부터 대상경주 다운 피터지는 접전을 볼수있을것 같습니다.
파도소리도 선수들의 피터지는 접전에 파고들어 이길수있는 승리의 주권을
찾아낼수있게 최선을 다할것을 약속 드립니다.
파도소리와 함께 하시는 모든 회원님들의 필승을 기원합니다..
<총평예상 승부경주 안내>
(승부경주표시는 경주당일 아침 연습을 보고 총평에 다시 표기합니다)
혹,,총평에서 언급해드린 승부경주가 현장에서 취소(전복,플라잉,모터교체등등)될수도 있는데 한경주라도 제대로된 승부를 하기 위함이니 승부처만 골라서 듣는 회원님들께서는
이해해주시기 부탁드립니다. | 01경주***중.저배당 경주*** |
1.장수영 2.김재윤 3.강지환 4.박광혁 5.김효년 6.한종석
출전 선수들의 모터 기력이 다들 고만고만해
대상경주 결승진출을 노리는 1.장수영 선수와 5.김효년 선수에게 눈길이 가는 경주입니다.
1.장수영 선수가 1코스에서 약한 모습을 보이고는 있지만
5.김효년 선수가 작년에 5코스와 4코스에서 두차례나 플라잉을 기록해
주선보류까지 당한 아픔이 있기때문에 무리한 스타트 승부는 자제할것으로 보여져
편성조건에서 근소하게 유리해보입니다.
올시즌 목표가 대상경주 우승인 1.장수영 선수의 인빠지기 1턴 장악에 점수를 주고 갑니다
02경주***중.저배당 경주***
1.김정민 2.김대선 3.유해광 4.김희용 5.이재학 6.이미나
이번주 파도소리의 눈에 가장 먼저 들어온 1.김정민 선수.
2기 선수이지만 아직 대상경주 결승전에 단 한례도 나가지 못했을만큼 인연이 닿지 않았습니다.
대상경주와의 인연의 끈을 쿠리하라배에서 잡을것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최근 4연속 입상의 상승세에 모터도 좋고 코스도 좋고.....
결승진출을 위한 교두보 확보에 이보다 좋은 조건을 만나기도 쉽지 않습니다.
1.김정민 선수의 데뷔 첫 결승진출을 위한 승부의지에 점수를 주고 갑니다
03경주***승부 경주***
1.김도환 2.이창규 3.안지민 4.이종인 5.김종목 6.손동민
코스 이점을 살려 무대포 스타트 나설 2.이창규 선수와
경정 최강 오빠 모터 배정의 찬스를 잡아 35회차 내내 오~~빠 달려를 외칠 3.안지민 선수가
안쪽에 강하게 버티고는 있지만
지난주 2승을 올린 85번 모터를 2주연속 배정받은 5.김종목 선수의 찰떡 궁합을 앞세운
스타트 승부의지에 조금더 눈길이 가는 경주입니다
04경주***저배당 경주***
1.권명호 2.임인섭 3.이용세 4.최재원 5.최주화 6.사재준
지난주 7연속 입상에 성공하며 A1특별승급을 달성한 1.권명호 선수
최근 9연속 입상의 신바람 행진중일만큼 경주 모습에 거침이 없어보입니다.
경정 지존으로 불리며 초창기 경정 판도를 쥐락펴락 했었는데
그때보다 더 강해보일정도로 스타트 집중력까지 한층더 업그레이드된 모습입니다.
외곽 선수들의 내압을 여유있게 막아내며 10연속 입상도전에 한발 여유가 느껴집니다
05경주***승부 경주***
1.정종훈 2.정민수 3.서화모 4.박재경 5.우진수 6.홍기철
전력에서 먼저 눈에 들어오는 2.정민수 선수는 허리 통증에 모터 기력열세..
3.서화모 선수 역시 모터 기력열세로 금주 컨디션이 불안해
두 선수를 믿고 공략하기는 뒤끝이 개운하지 않습니다.
안쪽에 모터 좋은 1.정종훈 선수와 센터에 4.박재경 선수의 내 외압이 강할것으로 보여지기때문에
2-3 두선수가 무대포 스타트로 밀어부치지 않는이상 자력 입상 가능성은 떨어져 보입니다.
연습내내 강공 스타트 승부를 펼치며 의지 넘쳤던 4.박재경 선수의 1턴 장악을 기대하며 째려보고 갑니다
06경주***승부 경주***
1.김민천 2.황만주 3.김기한 4.이흥우 5.심상철 6.손제민
1.김민천 선수의 인코스 철통경계가 통하느냐??
5.심상철 선수와 6.손제민 선수의 누르기가 먹히느냐??
세 선수 모두 결승진출까지 걸려있어 스타트 접전이 치열할것으로 보여집니다.
1.김민천 선수가 연습시 보여준 스타트 감각이 많이 떨어지는 모습이라
모터빨을 앞세워 강하게 1턴을 압박하고 넘어올 6.손제민 선수의 1턴 장악에 근소하게 힘이 실리는 경주입니다
07경주***중.저배당 경주***
1.최광성 2.한--진 3.김종희 4.신동열 5.서지혜 6.이장호
인빠지기 강한 1.최광성 선수가 2010시즌 마지막 출전에 탑승해 100%입상을 올렸던
모터를 배정받아 결승진출을 위한 승부의지까지 앞서있는 경주입니다.
3.김종희 선수와 4.신동열 선수 역시 스타트 감각이 좋아 강한 압박이 예상되긴 하지만
1.최광성 선수의 밀어내기에 진로가 막힐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1.최광성 선수의 인빠지기 1턴 장악에 점수를 주고 갑니다
08경주***중.저배당 경주***
1.경상수 2.공상희 3.문주엽 4.김세원 5.이승일 6.정용진
지난주 스타트부터 종잡기 힘든 모습에 1턴 선회각까지 흔들리며 부진한 모습을 보여준 5.이승일 선수
아웃 코스 약점은 있지만 옆에서 스타트 압박이 예상되는 6.정용진 선수의 내압을 막아내기 위해서는
스타트 승부를 안할수가 없는 조건입니다.
안쪽에 2.공상희 선수를 제외하고는 딱히 스타트가 빠른 선수가 없어
초반 스타트에서 2.공상희 선수까지 제압한다면 편안한 휘감기 승부가..
2.공상희 선수를 넘지 못한다 하더라도 휘찌르기로 공간 활용에 능한 선수라
5.이승일 선수의 1턴 장악에 점수를 주고 갑니다
09경주***승부 경주***
1.손지영 2.배혜민 3.류성원 4.권오현 5.신동길 6.오세준
올시즌 1코스에서 1승도(2착만 5번)올리지 못하며 인빠지기 선회반경이 큰 약점을 보여주던 1.손지영 선수가
지난 출전에서 올시즌 첫 1코스 우승까지 차지하며 최근 6연속 입상중입니다.
꿈에 그리던 대상경주 결승 진출을 위해서는 일반경주에서 1착을 해나야
편성이 더 강한 특선 경주에서 기회를 엿볼수있습니다.
3기 선수들이 대거 출산,육아 문제로 자리를 잡지 못하는 사이
이제는 여자 선수를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해버린 1.손지영 선수.
경주를 하는 모습만 보면 사내 대장부가 따로 없습니다
10경주***중.저배당 경주***
1.박정아 2.원용관 3.구본협 4.민영건 5.정주현 6.길현태
2010시즌 대상경주 3승을 올리며 2년연속 상금왕까지 달성했던 6.길현태 선수
올시즌은 아직 대상경주 트로피에 입맞춤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입맞춤을 하지 못해 입술이 마를때로 말라서인지 이번주는 움직임이 심상치 않습니다.
시즌 첫 대상경주 우승을 향한 강공 승부의지가 확실해 보이는
6.길현태 선수의 1턴 장악에 점수를 주고 갑니다
11경주***중배당 혼전 경주***
1.박종덕 2.권일혁 3.한--운 4.김선필 5.고일수 6.박상현
모터 기력도 다들 엇비슷하고 전력역시 어느 한 선수에게 힘을 주고 가기 힘들만큼 엇비슷해
현장에서 댓갈 배당도 두자리수가 예상될만큼 혼전 경주입니다.
후반부 특선 경주보다 더 혈전이 예상될정도로 난타전 흐름이라
축 선정만 잘해도 배당은 입맞에 맞을 경주입니다.
종잡기 힘든 스타트가 관건이긴 하지만 38광땡 모터를 배정받은 4.김선필 선수의
모터빨을 앞세운 승부의지에 근소하게 점수를 주고 갑니다
**12경주부터~15경주까지 출전하는 24명의 선수가 대상경주 결승전 진출 자격이 주어지는 선수들입니다.
24명의 선수는 수요경주 두번씩 출전하는데 두경주 성적 상위 6명의 선수가 결승에 진출 하기때문에
현장에서의 전경주 성적에 따른 선수들의 승부의지가 중요한 변수로 작용합니다.
현장에서 당일 성적을 체크하시면서 후반부 4경주는 배팅 포인트를 가져가시길 당부드립니다**
<착순점 관련>
첫댓글 감사합니다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좋은일 생기시길 바랍니다
감사드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