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나눔봉사단 3주년 기념식 및 단장 이취임식이 최동용 춘천시장 및 봉사단원,
송정부 강원도 사회복지협의회장, 그리고 춘천시에서 봉사에 앞장서는
주요 인사분들이 참석한 가운데 쟈스민(중식당) 3층 연회홀에서 열렸습니다.
춘천 새마을 사랑모임회 회장으로 활동중인 모친 김윤자 여사와 함께 참석한
소프라노 민은홍은 임기수 회장과의 깊은 인연으로 특별히 축하곡을 불러드렸답니다.ㅋ
2016년 7월 12일.
임기수 회장은 초대 단장으로 선임되 지난 3년 동안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춘천시 나눔봉사단의 발전에 혁혁한 공을 세우셨답니다.
새로 취임한 춘천시 나눔 봉사단 단장은 박선남 쟈스민(중식당) 대표입니다.
이취임식 자리에서 춘천시에 1천만원을 기탁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박선남 신임단장과 임기수 대표는 1억 이상 개인고액기부자 클럽인 아너소사이터 회원이며,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소속의 춘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단장으로 기부와
나눔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훌륭하신 분들입니다.
박선남 대표는 춘천 최고의 맛집 쟈스민을 운영중이며
임기수 대표는 한국타이어 춘천판매점과 카센터를 운영 중이니 많은 이용 바랍니다.ㅋ
감사합니다.

















===
아너소사이어티는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바탕으로 참여와 지원을 통해
더 밝은 내일을 여는 사회지도자들의 모임이다.
노블레스 오블리주(높은
사회적 신분에 상응하는 도덕적 의무)를 실천해 나눔 문화를 선도하고
나눔의 가치를 창조하는 사회에서 존경받을 만한 리더들이다.
강원일보는
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도내 아너소사이어티를 소개하고 재조명하는
`강원 아너소사이어티를 만나다' 시리즈를 연중
게재한다.
2011년 제1호 탄생 뒤 매년 증가 올해 50호 회원 가입 목표
아너 강원지회 나눔봉사단과 협업체계 구축
우수 지회 선정
■현황=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07년 12월 `아너소사이어티(Honor Society)'를
발족했고 현재 전국적으로 1,204명의 아너소사이어티가 있다. 누적 약정금액은 1,291억원이다.
아너 회원을 직종별로 살펴보면
기업인이 510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전문직 154명(12.8%)이
두 번째로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 밖에 자영업자나 농·수산업 종사자가
48명(4%),
법인·단체 임원이 36명(3%), 국회의원·지자체장 등 공무원 21명(1.7%), 방송·연예인 16명(1.3%),
스포츠인
10명(0.8%) 등이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익명 회원도 154명에 달한다.
가족이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등록된 경우는
98건이다.
사랑의열매 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송정부)의 `강원 아너소사이어티'는
2011년 제1호 아너 조봉순(홍천) 회원을
시작으로 2012년 3명, 2013년 6명, 2014년 10명,
2015년 14명, 2016년 6월 현재 10명으로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 지회 중 12번째 규모다.
지역별로 보면 춘천시 11명, 원주시 11명, 강릉시
5명, 홍천군 3명, 속초시 2명,
동해시 태백시 삼척시 철원군 각 1명, 익명 회원을 포함한 기타 8명이다.
■목표=한국의
아너소사이어티는 아시아 최초이자 최고의 고액기부자 클럽으로 우뚝 섰다.
미국의 `토크빌 소사이어티'에 이어 세계 2위 규모를 자랑한다. 세계
나눔 문화에도 한류(韓流)가
퍼지고 있는 것이다.
아너 강원지회(대표:임기수)는 지난 5월 엘리시안강촌리조트에서 열린
`2016년
아너소사이어터 회원 대표회의'에서 전국 우수지회로 선정돼 모범 사례 발표를 했다.
강원지회는 3개 권역으로 구분해 체계적인 관리를
하고 나눔봉사단과 유기적으로 협업체계를
구축하며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송정부 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우리 사회 개인 고액기부
문화 창출을 위해 출범한
아너소사이어티가 전국 1,204호 강원도 44호 달성이라는 큰 성과를 거두게 된 것은 회원들을
비롯한 사회 각계각층의
관심과 사랑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앞으로 나눔 문화가
더 확산돼 강원도가 더 밝은 미래로 나아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올해 50호 아너 회원 탄생을 목표로 하고 있다.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며 더 아름답고 살기 좋은
강원도를 만들어 갈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회원명단/
△조봉순(홍천)
△김명수(드라마치과 원주중앙점) △강문석(춘천 (주)보템 대표)
△최승식(강릉 베스트안과) △석수경(수일통상(주)) △이상욱(강릉 상원전기)
△한만우(원주 만석대표) △임기수(한국타이어춘천판매(주) 대표) △최웅섭(포유종합무역)
△한광희(춘천 솔루션OA 대표) △정우문(원주 정병원
원장) △김금주(홍천환경산업 대표)
△김형남(연세우유 강릉대리점) △이석분(춘천 알뜰주유소대표) △남종현(철원 (주)그래미 대표)
△김종태(원주
아모르컨벤션웨딩 대표) △안영춘(원주) △인순이(가수·홍천 해밀학교 이사장)
△김진학(삼척(주)우평) △김형우(춘천 통나무집닭갈비)
△박학도(태백 (주)영암고속)
△임태빈(원주 골든스퀘어) △길광준(춘천) △이주복(속초 상원전기조명)
△박용환(원주
아우디공식딜러(주)한서모터스) △안순희(춘천 애터미가인센터)
△곽진언(서울) △허천구((주)코삭) △김민정(경기) △최용규(동해 (주)RGB
COLOR)
△정상관(강릉 블랙야크 강릉·동해점) △장성훈(원주 돼지문화원) △유인섭(평창 (합)태창건설)
△김인환(원주 유니온(주))
△박남기(춘천 샘공인중개사) △홍영숙(춘천 디자인하우스)
△조창진(원주 SG건설) △김재기(속초 청호씨푸드) △여윤재(춘천
행운터부동산)
<아너소사이어티 등재 순>
===
나눔의 향기를 곳곳에 퍼트리는 기부천사
한국타이어춘천판매(주) 임기수 대표
(춘천시 나눔봉사단장)
“30년간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면서 깨달은 것은 나눔을 통해 제가 행복해졌다는 것입니다.”
강원도 기부왕으로 잘 알려진 임기수 한국타이어 춘천판매 대표는 지난 30년간 총7억원이 넘는
돈을 장학금으로 출연, 1,000여명이 넘는 학생들이 혜택을 받아왔다.
기부는 곧 일상인 임 대표는 1978년 매장을 오픈하고 개점일인 10월 30일에 맞춰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가난하고 어려웠던 시절, 주위의 도움으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그 때 받았던 나눔과 사랑을 후학들에게 되돌려주는 것은 당연한 일이 아닐런지요.”
각박한 현대사회에서 귀감이 되고 있는 임 대표의 나눔철학과 봉사정신,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타이어 수리공에서 기부왕이 되기까지..- ‘아너소사이어티’ 등재
1940년 충남 연기군에서 태어난 임기수 대표는 어린시절 힘든 가정 형편으로 중학교 조차
진학할 수 없었다고 한다. 그래서 세종시 건설로 폐교가 되어버린 연양초가 그의 최종학력이다.
무작정 돈을 벌기 위해 이웃할머니를 따라 춘천에 올라온 그는 타이어 수리공으로 취직,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열심히 일했다. “타이어 수리를 하면서 돈을 모았습니다.
일하면서 저처럼 형편이 어려운 친구들에게 저 같은 경험을 해주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힘들고 어려운 시절이었지만 많은 분들이 도와주시고 격려해주셔서 엇나가지 않고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그분들에게 마음의 빚을 조금이나마 갚기 위해 시작한 것이 장학금 지원이었습니다.
” 펑크난 타이어를 재활용하여 만든 일명 해방타이어가 화제를 모으게 되면서 성공을 하게된 그는
춘천의 산타로 불릴 만큼 이미 학생들에게는 유명인사로 통하는 그는 정기적,
게릴라식으로 장학금을 자주 지급해오고 있다.
그의 선행이 조금씩 알려지며 한국타이어 본사에서도 해마다 장학금 지급에 동참해오고 있다.
항상 부자로 사는 것은 불명예스러운 것이라고 생각하는 그는 집에서도 대학 졸업 후 자식들에게
일체의 도움을 주지 않았다.
자식들 유학비를 비롯 경제적 지원을 중단하여 강한 자립심을 강조해왔다.
이러한 자식교육의 영향으로 아들인 임재홍 한국타이어 T-스테이션 춘천 근화점 점장 역시
기부에 적극 동참하며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역 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전하고 있다.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사회적 기부문화 앞장 - 8회 동곡상 (사회봉사부문)
전-춘천지역로타리장학재단 이사장, 현-재춘충청향우회장학재단 이사장이자 춘천시나눔봉사단장,
춘천시복지의원협의회장등을 맡고 있는 임 대표는 지역인재 양성과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온 공로로 강원도에서 9번째, 춘천에선 2번째로 아너소사이어티에 등재되었다.
이 대표의 꾸준한 활동으로 강원도는 2012년도 기부문화가 밑에서 2번째에 불과했던 성적이,
2013년도에는 기부문화 성장률 1위를 기록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해 왔다.
특히 로타리장학재단 이사장으로 활동하며 50년간 강원대에 년간 1,000만원씩,
춘천고등학교에 500만원씩을 기부해오고 있으며 재춘충청향우회에서는 김상호, 김정배,
김윤호 회장과 회원 모두의 힘을 모아 2006년 취임후 8년만에 건물을 구입하고
장학재단을 설립한바 있다.
강원도 최고의 로타리 봉사상인 야성봉사상을 비롯 춘천시민상, 강원도민상(사회봉사상),
충청인 중앙회 자랑스러운 충청인상을 수상한 그는 기부천사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춘천으로 삶의 터전을 옮겨 60여년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과 봉사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자신의 기부인생과 사회봉사활동, 가족사를 고스란히 담아낸 자서전
‘굴렁쇠로 살다가 허공에 구름 한 점 남기고’를 출판하며 많은 이들에게 경종과
사회적 본보기가 되고 있다.
굴렁쇠처럼 끊임없이 기부와 봉사 펼쳐나갈 것 - 기부금 전액 세액공제 가능
제2의 고향 춘천 만큼 제1의 고향인 충청도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그는 출향인 초청
가학향우회 마을잔치를 개최해 고향에 대한 향수와 애정을 전하는데에도 힘써오고 있다.
이밖에도 춘천시나눔봉사단 활동을 펼치며 이웃 나눔 이벤트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그는 사랑애
식당을 찾는 시민들에게 음식을 대접하고 당일 음식값을 모금함에 기부하여 기부문화 장착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춘천 나눔봉사단의 활동으로 착한 가게가 꾸준히 증가하며 가게들이 매출액의 일정액을 매월
기부하는 문화에 동참해 오고 있다. 임 대표가 나눔봉사단의 취지를 설명하며 후원 분위기를
조성하는 일등공신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것.
“기부문화는 전할수록 파급효과가 커집니다. 함께 나누고 베풀 수 있는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어서 보다 의미가 있고 기분이 좋습니다.” 주변사람들이 함께 동참하는 모습을 볼때면 두 배로
행복하다고 말하는 그는 함께 기부하는 문화에 동참해 준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종백 회장을 비롯
춘천 우체국 장헌역 국장 등 직원과 임직원들의 관심과 지원으로 보다 행사의 의미가 커지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임 대표는 이러한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들도 사랑의 열매 기부금 동참을 위해
관심을 가져주길 당부했다. “사랑의 열매 기부금은 법정 기부금으로 전액 세액 공제가 가능합니다.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을 위해 기부를 한다면 최대 1.5배 이상의 큰 금액을 통해 지역내 저소득층 및
주민들의 복지사업에 사용될 수 있을 것입니다.” 현재 100% 세금소득공제가 되는 것은 월드비전,
적십자회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이중 1.5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뿐이다.
“많은 사람들이 저에게 봉사를 많이 했다고 말해주지만 오히려 봉사할 기회를 베풀어준 그 분들이
있어 지금의 제가 있을 수 있었습니다. 보다 많은 분들이 기부문화에 함께 동참하며 모두가 행복하고
사랑이 넘치는 세상이 되었으면 하는 것이 저의 바람입니다. 저 역시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기부와 봉사를 펼쳐나가는데 더욱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첫댓글 아름다운 삶을 사시네요.

드립니다
*
감사합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