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지리산 바래봉(1,165m) 산행후기
□ 산행일자 : 2023년 5월 9일(화)---[부산]등대산악회(010-3050-5783)
□ 출발장소 : [부산도시철도] 교대역 8번출구 “08:00”---뉴부산관광
□ 산행코스 : 전북학생교육원➟세동치➟부운치➟철쭉군락지➟팔랑치➟나무계단➟삼거리➟바래봉(1,165m)➟운지암입구➟용산마을주차장
□ 산행시간 : 약 12.9km, 약 5시간10분(점심 1시간포함) 소요
□ 산행개요
바래봉(1,165m)은 스님들의 밥그릇인 바리때를 엎어놓은 모습과 닮아 그렇게 붙여졌다고 한다.
둥그스름하고 순한 산릉인데다가 여기저기 마치 누군가 일부러 가꾸어 놓기라도 한 듯 초원에 철쭉이 무리지어 있다. 바래봉 정상 아래부터 철쭉 군락이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철쭉은 사람의 허리나 키 정도 크기로, 4월 하순에 산 아래에서 피기 시작한다. 철쭉제가 열리며, 5월 하순까지 철쭉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다.
바래봉 철쭉의 백미는 정상에서 약 1.5km 거리의 팔랑치 구간이다. 바래봉 정상은 지리산 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도 손꼽힌다. 동쪽의 천왕봉에서 서쪽의 노고단에 이르는 지리산 주능선 전체가 파노라마처럼 전개되고 굽이치는 암봉이 공룡등을 연상케한다.
정씨 성을 가진 장군의 전설이 있는 정령치(1,172m)는 남원시 주천면과 산내면에 걸쳐 있는 지리산국립공원의 고개이다. 정령치는 서산대사 휴정(休靜 1520~1604)의 황령암기(黃嶺庵記)에 의하면 마한의 왕이 진한과 변한의 침략을 막기 위해 정씨 성을 가진 장군에게 성을 쌓고 지키게 했다는 데서 유래됐다고 한다. 정령치휴게소는 지리산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다. 동으로는 바래봉과 뱀사골 계곡이, 서쪽으로는 천왕봉과 세석평전 반야봉 등과 남원의 시가지가 한 눈에 펼쳐진다. 지리산 주능선 일 백리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첫댓글 산행자님.멋진사진.잘.감상하고.갑니다.오늘도.즐거운.하루.돼시길.
바래봉 산행을 모든분들 덕분에 잘 다녀왔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상세하게 잘 찍어 올 려주셔 불참해두 멋지게잘 보았어요~~담 에도 부탁함니다~수고해서요
멋지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다음 산행에 뵙도록 하겠습니다.
@산행자 네~~단골손님 ㅋ
@솔바람 굿을 할 때마다 늘 정해놓고 불러다 쓰는 무당을 당골이라 하는데
전문 무당이라도 된 듯합니다.
즐산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바래봉 산행 펀집을 잘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수시로 가는 바래봉이지만
갈때마다 새롭습니다.
산행 리딩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매번 좋은 산에대해서 공부합니다
힘든산행에 멋진사진설명까지
감사합니다
구경잘하고 갑니다
저도 늘 배우는 자세로 다니고 있습니다.
선배님들 덕분에 경험 또한 많이 하고 옵니다.
오랜만에 뵈었네요
반가웠어요
자주 뵙길바라며 사진 감사히 가져갑니다
그렇네요.
자주 볼수 있음에도 오랫만에 보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되면 자주 보도록 하고요
산행에 수고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