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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야생화 스크랩 모시풀
인동초 추천 0 조회 37 19.01.19 23:09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2017.9.22

경북 포항








모시풀[ ramie ] 

요약:쌍떡잎식물 쐐기풀목 쐐기풀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Boehmeria nivea 

계:식물 

문:속씨식물 

강:쌍떡잎식물 

목:쐐기풀목 

원산지:동남아시아 

분포지역:한국·중국·일본·필리핀·인도·인도네시아 

서식장소/자생지:습기가 많고 따뜻한 지방 

크기:1.5∼2m 

 

모시풀은 동남아시아 원산이며 줄기의 인피섬유(靭皮纖維)를 얻어 옷감을 만드는 목적으로 오래 전부터 재배되었다. 이집트에서는 이미 7,000년 전에 아마와 더불어 미라포(mummy cloth)로 사용되었다. 유럽에서 도입된 것은 18세기였고, 한국에서는 고려시대부터 재배되었다. 목화가 도입되기 전까지는 한국을 비롯하여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중요한 섬유작물이었다. 모시풀을 한자로는 저마(苧麻)라고 한다. 

 

생태

많은 땅속줄기가 있으며 높이 1.5∼2m로 곧게 자라는 줄기가 뭉쳐난다. 잎은 어긋나고 길이 7.5∼15cm, 나비 5∼10cm로 달걀모양 원형이며 긴 잎자루가 있다. 잎 뒷면과 잎자루에 흰 잔털이 나 있다. 꽃은 2가화(二家花)로 7∼8월에 엷은 녹색으로 피며 같은 줄기에 달리는데 암꽃이삭은 줄기의 위쪽에, 수꽃이삭은 아래쪽에 달리며, 수꽃이 먼저 핀다. 열매는 타원형으로 길이 1mm 내외의 수과(瘦果)이다. 


 

재배

모시풀의 재배는 온난하고 습도가 높은 곳이 적합하다. 번식은 종자로도 할 수 있으나 발아가 나쁘고 어린 이삭의 성장이 고르지 못하며 생육에 장시일이 걸리는 등의 결점이 있다. 보통 ① 흡지(吸枝)를 12cm 정도 잘라서 모종으로 쓰거나, ② 세절 땅속줄기(흡지)를 4.5∼6.0cm로 잘라서 모판에서 육묘하여 이듬해 봄에 모종으로 쓰거나, ③ 줄기를 잘라서 꺾꽂이하는 등의 영양번식에 의한다. 

 

밭에 모시풀을 심을 때 밭이랑의 너비는 약 60∼70cm, 모종의 포기 사이는 25cm로 간격을 주며 10a당 7,000 그루 정도로 심는데 밀식하면 좋다. 한 번 심으면 땅속줄기가 자라나서 해마다 새로 그루가 나와 10년 이상 수확할 수 있다. 따뜻한 곳에서는 1년에 3회, 열대에서는 6회를 수확할 수 있다.


 

분류와 품종

 

모시풀은 보통 백엽종과 녹엽종으로 나눈다. 백엽종은 잎 뒷면에 흰 털이 밀생하고 온대지방에 적응하므로 예로부터 한국·중국·일본에서 재배되었으며, 섬유가 세미하고 품질이 좋다. 녹엽종은 잎 뒷면에 털이 없으며 열대 기후에 적합하나 품질이 백엽종보다 떨어진다. 

 

또 모시풀은 지역적으로 분화되어 한국종·일본종·중국종·타이완종 등의 구별이 있다. 한국종은 조숙이고 추위에 강하며 품질이 우수하지만 초장이 짧고 수확량이 적다. 일본종은 수확량과 품질이 보통이다. 중국종은 만숙이며 수확량이 많으나 품질이 떨어진다. 한국에서는 백피종·서방·재래종 등이 재배되고 있다. 그 중 백피종은 타이완에서 재배하던 것을 일본에서 도입하여 계통 선발로 육성한 품종이다.모시풀은 보통 백엽종과 녹엽종으로 나눈다. 백엽종은 잎 뒷면에 흰 털이 밀생하고 온대지방에 적응하므로 예로부터 한국·중국·일본에서 재배되었으며, 섬유가 세미하고 품질이 좋다. 녹엽종은 잎 뒷면에 털이 없으며 열대 기후에 적합하나 품질이 백엽종보다 떨어진다.

 

역참조항목:모시, 섬유료작물, 청양 춘포짜기, 농상집요, 섬유료작물의 종류, 모시의 역사, 모시의 생산

 

출처: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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