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랑 호박에 양파까지 모두 쪄서~~ 두부면도 함께 넣고 무쳤어요~~

[윤일호(원주)]

찜기에 가지 어슷 썰고
호박 반달모양에 제각각 모양으로 썰어
올려줬어요

뚜껑 덮어 익혀준후

살캉하게 익은 호박은 먼저 꺼내놓고
그 자리에 양파 올려
다시 뚜껑 덮고 익혀줍니다
잠시후 살캉해진 양파도 꺼내놓고
가지는 조금 더 익혀줬어요
익은 가지는 찜기째 꺼내서
식혀 어슷 썬 모양을
반으로 찢어주고요

한쪽 불에선
두부면을 데쳐줍니다

양념 미리 썰어 준비하고요

조그만 양푼에 진간장 액젓 참기름
고추가루와 빻은 깨를 넣고요
썰어 준비한 대파와 롱그린고추 넣어
잘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줍니다

양념장에 쪄놓은 가지와
데쳐낸 두부면 먼저 넣고요
두부면을 무쳐보긴 처음이네요
새롭게 시도 해보는 것도 흥미롭습니다
마늘을 깜빡해서 함께 넣고
살살 머무려줬어요

마지막으로 쪄낸 호박과 양파 넣고
모두 함께 살살 버무려주면
완성입니다

완성그릇에 담아 통깨 뿌려주고요
알맞게 익은 솎음무김치와
토종오이와 마~~
후식으로 먹을 추희 자두도
조금 곁들였어요
한그릇씩 먹은후~
남은 양념에 밥 넣고
솎음무 김치도 넣어 가위로 쫑쫑~
들기름 추가해서 쓱쓱 비벼 먹었답니다


오후에 산에 올라 정상에서
이글을 올렸는데요
덕분에 모기 몇방 물리고요~~ㅠㅋ
나무들이 그늘을 만들어주니
시원하고 좋았어요

오늘 하루도 모두 잘 보내셨죠?
좋은 밤 되세요~~**

[김진철(대구달서구)]

두부면요리의 전문가 이십니다

[윤일호(원주)]

에고!
별말씀을요~
단백질 섭취에도
또한 흡수율도 좋아서
가끔 해먹는데
새로운 시도도 해보게 되네요
무침으로 해보긴 처음이랍니다
감사합니다~~**

[이희(서울중랑구)]

요즘 두부면이 인기더라구요 볶음 무침 국수 다양하게 할수잇고 당뇨 다이어트 고혈압에도 좋아서 많이 사시더라구요

[윤일호(원주)]

이미 알고 계시군요
저역시 오래전 부터 인터넷으로 구입하다가
요즘엔 동네 마트에서도
판매를 하네요
자주 해먹는편이라
종류별로 여러팩씩 구입해서
김냉에 보관했다 사용한답니다

[임미화(울산)]

맛있는 건강식이네요.

[윤일호(원주)]

네~~
비교적 건강식으로 해먹고 있답니다

[하현숙(평택)]

와~멋지네요.
새로운 도전에 박수를 보냅니다.
두부면 사러 마트에 가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윤일호(원주)]

고맙습니다
요즘은 두부가 다양하게 나오네요

[모분례(전북남원)]

두부면도 있군요
잘 배워 갑니다
감사합니다

[윤일호(원주)]

네~
두부면(얇은면 굵은면)도 있고요
쌈두부도 있답니다
제가 올린 요리 보시면
참고되실 거예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