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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군포여름축제
한여름 쿨 페스티벌!
<공연포인트>
■ 창작음악을 선도하는 창단 29년의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
■ 세종국악 유튜브 채널을 통한 온라인 생중계 공연 진행!
■ 주목받는 젊은 소리꾼들, 윤하정과 사회자 정초롱!
■ 아시아인 최초로 스위스 요델 아카데미를 수료한 요들러 서용율과 아코디언 강동혜의 청량한 요들송!
■ 국가무형문화재 제46호 피리정악 및 대취타 이수자, 태평소 곽재혁의 “검은평화”!
■ 'Mnet 썸바디2' 에서 활약한 현대무용수 장준혁 & 한국무용수 김상현이 함께하는 “고구려의 혼”!
■ 국제오카리나 페스티벌 한국 대표 연주자로 신비로운 소리를 연주하는 오카리나 조은주!
■ 색소폰의 깊은 울림을 연주하는 연주자 고호정!
■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2’ 에서 국악과 발라드가 만난 ‘쑥대머리’로 화제가 된 이윤아!
■ 개량 양금으로 양금계의 새로운 지평을 연 선두자 윤은화!
<공연개요>
1. 공연명 : 2020 군포여름축제 한여름 쿨페스티벌 <바람콘서트 "호수,바람,달">&<호수에 띄우다, 달빛항해>
2. 일 시 : 2020년 7월 30일(목) 오후7시, 8월 11일(화) 오후7시
3. 장 소 :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
4. 지 휘 : 박상우 지휘자
5. 사 회 : 소리꾼 정초롱
6. 주 최 : 군포시
7. 주 관 : 세종국악관현악단
8. 협 연 : 윤하정(소리)&정초롱(소리), 장준혁(현대무용)&김상현(한국무용), 서용율&강동혜(요들송), 곽재혁(태평소)/
조은주(오카리나), 고호정(색소폰), 이윤아(소리), 윤은화(양금)
<공연의의>
한여름 쿨페스티벌 <바람콘서트 "호수,바람,달"> & <호수에 띄우다, 달빛항해>는 2020 군포여름축제의 일환으로 시민과 함께 "상생과 소통"으로 교감할 수 있는 신나는 축제를 개최하고자 기획하였습니다.
올해 한여름 쿨페스티벌은 7월30일 <바람콘서트 "호수,바람,달">과 8월11일 <호수에 띄우다, 달빛항해>, 두번의 공연으로 나눠져 개최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무관중 온라인 생중계되며 유튜브 '세종국악' 채널에서 시청 가능합니다. 본 공연의 지휘는 섬세한 곡 해석과 유려한 테크닉으로 각광받고 있는 박상우 신예지휘자가 맡아 진행합니다.
첫번째 공연인<바람콘서트 "호수, 바람, 달"> 은 무형문화재 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이수자인 정초롱의 사회로 진행되어 자연과 대지의 소중함을 전하는 국악관현악 “광야의숨결"로 시작합니다.
두번째 무대는 젊은 소리꾼 윤하정과 사회자 정초롱의 익살스럽고도 재미있는 창작국악판소리 "흥보가 中 박타령" 으로 한껏 흥을 돋운 다음 진취적인 기상을 표현한 웅장한 스케일의 국악관현악 “고구려의 혼”에서 한국무용과 현대무용의 콜라보로 무대를 장식합니다. 무용에는 'Mnet 썸바디2'에서 활약한 현대무용수 장준혁과 한국무용수 김상현이 함께 합니다.
네번째 무대는 무더운 여름을 날려버릴 시원한 요들송 입니다. 아시아인 최초로 스위스 요델 아카데미를 수료한 요들러 서용율과 아코디언 강동혜가 함께하는 요들송 "즐거운 산행길", "아름다운 산장", "아름다운 스위스아가씨", "아름다운 베르네산골" 노래 4곡으로 푸른 들판에서 부는 바람 같은 청량한 기분을 만끽 할 수 있을것입니다.
다섯번째 무대는 검푸른 세상에 평화를 향해 우는소리, 생명이 있는 소리를 연주하는 태평소 협주곡 “검은평화” 를 태평소 곽재혁이 함께 합니다. 마지막으로는 대지에 깊이 뿌리 내려 우아하고 강인하게 피어나는 한국 여성에게 보내는 찬사를 담은 곡인 국악관현악 “Flower of K”로 마무리합니다.
두번째 공연인 <호수에 띄우다, 달빛항해>도 정초롱의 사회로 진행되며 공연제목과 같은 국악관혁악 "달빛항해"로 시작합니다. 전통 선율과 장단을 이색적인 음향으로 풀어낸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의 곡으로 공연의 서문을 연 뒤 오카리나 연주자 조은주가 "인연", "가브리엘스 오보에", "You raise me up", "물고기자리", "Small flowers near by Railroad" 5곡을 연주합니다. TJB 인기 프로그램 ‘화첩기행’에 출연해 자신의 음악여정을 감동스토리로 풀어내며 인기를 끈 조은주의 신비로운 오카리나 소리로 여러분들에게 감동의 멜로디를 선사할 것입니다.
세번째 무대는 깊은 울림을 연주하는 색소포니스트, 고호정이 "사랑밖에 난 몰라", "꽃밭에서",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여행을 떠나요" 와 같이 누구나 따라 부를 수 있는 대중가요 4곡을 국악관현악 반주에 맞춰 연주합니다.
네번째 무대는 젊은 국악인들의 대표자 소리꾼 이윤아가 “살다보면”, “가시리”, "천애화", "아름다운 나라" 를 선보입니다.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2’ 에서 국악에 대한 편견을 깨뜨리고 대중들을 깜짝 놀래키며 큰 사랑을 받은 이윤아는 국악계의 아이돌로 불리며 활약하고 있습니다.
다섯번째 무대는 양금 협주곡 "광야의 질주"로 세계양금협회 CWA 한국지부 회장이자 한국양금앙상블 대표인 윤은화가 함께 합니다. 제목에서 느껴지는 것처럼 빠르게 질주하는 듯한 쾌감과 함께 광야의 광활함과 웅장함을 느낄 수 있을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단원 김홍도의 사계풍속도병(四季風俗圖屛) 중 ‘사당패 놀음’을 음악화한 곡인 국악관현악 “청계천” 으로 마무리하여 특유의 다채롭고 흥겨운 선율이 한 폭의 음화를 표현하는 듯한 여운을 남기며 마지막무대를 장식합니다.
무더운 여름밤, 더위를 잠시 잊고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쿨페스티벌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웃음이 가득하고 행복한 여름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