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메가마트에서 그토록 기다리런 경품 행사 추천을 하였읍니다.
지역업체라 그런지 주차 할 곳이 없을 정도로 주민들의 관심도 많고 참석한 인원도 많았습니다.
저도 부랴 부랴 부산에서 급히 운전해서 도로가에 주차하고 추첨하는 장소로 가보았고 마침 구름같은 인파사이에서 차량 추첨을 시작하더라고요
마티즈 한분을 아주머니가 추첨하였고 65년생이란 말에 발길을 돌리려는데 당첨자가 현장에 없었습니다.
제가 듣기론 당첨이 되어도 현장에 없으면 안된다고 들었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래서 일요일 오후에 별일이 없어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마트에 왔는데 현실은 그게 아니라 그냥 끝이더라고요 항의하는 주민이 많아지자 직원분 사라지시고 주변에 있던 쌀, 휴지등도 아무나(?) 가져가시고 몇분은 점장나오라고 하시고 몇분은 사무실로 가자고 하시고 엠프는 발로 차서 쓰러지고 여튼 식구들 어린 자녀들 데리고 못 볼거 봤습니다.
이게 우리 주민들 잘 못입니까. 홍보와 사전 준비가 미흡한 업체의 잘못입니까.
1. 이건 뭐 주차장에 주차를 못합니다 그래서 다수의 주민들 도로변에 주차하여 가뜩이나 좁은 도로 교통 엄청 혼잡해졌습니다.
2. 무슨 놈의 엠프와 마이크가 전혀 들리지 않습니다. 메가폰 보다 못합니다-그냥 자기네들 끼리 마이크들고 대화하다가 갑자기 추첨합니다.
답답해서 이건 뭐...
3. 직원분 상황이 않좋아지자 그냥 사라집니다. - 안전사고가 나면 어쩌려고 당시 추첨장소 파크랜드와 단차이가 있어 밀리면 사람이 다칠 수도 있었음
첫댓글 역시 아직 많은 면에서 많이 떨어지네요. 어째든 업체에서 준비가 미흡해서 생긴일이니 업체 측이겟네요. 사전준비 부터 많이 부실한거 같습니다
ㅎㅎㅎ저희 신랑도 부산에 있다가 갑자기 추첨보러가야한다고..ㅎㅎ부랴 부랴 왔는데...주차할때도 없고 그래서그냥 왔는데 그냥 오기를 잘했네요...ㅋㅋ그래도 우리는 5000원 상품권됐더라구요..ㅋㅋ
아~ 추첨권 많이 넣어놨는데 벌써 추첨을 했군요!쯧쯧 덕계 메가마트 모든면에서 고객중심이라곤 찾아볼수가 없는것 같아요! 배달도 갑자기 5만원 이상으로 바꿔서 사람 황당하게 만들질 않나? 자기네 들이 원플러스 원이라고 해놓고는 두개값 다쳐서 계산 하질 않나? 암튼 이래저래 함량미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