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을 다 꾸렸다.
삼각대가 여행내내 걸리적 거릴지 모르겠다.
며칠동안 지각출근 하면서 까지 계획했던 여행계획서.
(여행 중 잃어버렸지만 다행히 스위스 마직막날이라..)
스위스 지폐(CHF)와 유로
아는사람이 하나도 엄네...
모자르면 어떡하지?
인천공항 도착! 오랜만이다...
여기 올 기회가 자주 있었음 좋겠다.
해외로 자주 출장 다니는 분들은 얼매나 좋을꼬?
시간이 남아서 이곳 저곳 둘러보던 중
공항역에 있는 식물원
배고파서 1층 식당에.. 얘네들이 밥짓나봐
우리 약국 가족들도 요렇게 그려 놓을까나?
항상 어딜가나 정상적인 1인분으로는
배를 채우질 못한다.
곱배기 아니면 두개를 시켜야 양이 찬다.
콩나물 해장라면 4800원,
고기만두 4000원,
비싸다...
그럼.. 다른 것들은.....
허거걱!!
할말 엄따.....
그나마 젤 싼 비양기 타이 항공
그래도 170만원...
이거 찍는데 공항직원이 머라 그러네..
"딴사람들은 다 찍어서 인터넷에 올리고 그러던데요??"
"CC TV가 있으니까 저 가면 찍으세요..
대놓고 찍으면 나 혼나요..."
대만 타이페이 공항 흡연실
언제나 비행이 끝나면 젤 먼저 찾는곳...
여행동안 들렀던 공항 흡연실중 가장 깔끔하고 멋있었던 곳
태국 공항
대만에 이어 두번째 경유했다.
뱅기삯이 싸니 어쩔 수 없다.
세계 여러 공항의 게이트에서 쉽게 삼숭,
엘쥐 테레비를 만날 수 있었다.
진짜 잘 맹그는가벼... 반가우이..
밥 먹는 시간 빼고 12시간 내내 자야만 했다.
담배를 못 피우게 하니깐
괴롭잖아...
거의 취리히 다왔네?
취리히 아침 전경
신기하다.. 이렇게 날아다닌다는게..
윈도우에 내내 머리 쳐박고 바깥 구경만 했다.
취리히 공항 흡연실
젤 넓고 쾌적했던곳.(흡연실중에)
연속 네가치 뿜어댔다.
어질 어질 @..@..
취리히 공항역 스위스 패스 개시 하는 곳.
진짜 왔나보다... 사뭇 긴장
어디까장 가냐고 물어보길래 루째른이요 했더니
시간과 플랫폼 번호 까지 알려준다.
친절하여라..
루째른행 8시47분 기차.
2층으로 된 기차는 첨 봤다.
앞으로 계속 되었지만 이놈들은 1분도 틀리지 않는다.
루째른역 도착
신기하지만 기차표를 검사 하는곳은 기차안에서 뿐이다.
플랫폼까지 들어오고 나가고 하는건
제 집 처럼 자유롭게 들랑 날랑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