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사람들은 무척이나 두리얀을 좋아한다
'없어서 못먹지'라고 말한다
하지만 과일값이 비싸고 많이 먹으면 열이 난다고 해서 과식하지 않는다
많이 먹을 수 없는 과일 -두리얀
두리얀은 따서 냉장보관해도 하루나 다음날 아침에는 먹은 게 좋다
오래두면 물이 나와 먹을 수 없다
또 고단백이라 과식하지 않은 게 좋다
외국인들도 이 과일을 많이 찾는다
어느 마트에서 만난 외국인 영어선생님
-두리얀 포장을 보고 얘기를한다 그리고 서로 웃는다
두리얀을 좋아한다는 이유만으로도 마음이 하나라니..
거기에 빼놓을 수 없는 과일이 또 있다
망고계절인 듯 많은 종류의 망고가 있다
수행마치고 온 수행자분이 있어 ‘’한국가시기 전 망고 많이 드세요 망고가 너무 맛있어요‘’
했더니 머물렸던 수행처에 많은 망고나무가 있어 많이 먹고
너무 많아 굴러다니는 망고를 보고 오셨다했다
쉐우민에도 올해 망고나무를 심었다고 한다
그러니 내년엔?
또 다른 열대과일로
람부탄, 리치, 파인애플, 망고스틴 (속을 보면 마늘같이 생겼음)
라임(천연 식초로 쓴다), 마갈라(여자들이 좋아함), atis, 바나나
,자몽(껍질과 속간격이 3cm), 파파야(변비에 좋다고 함)
위의 과일들은 과일파는 곳이라면 없을 수 없다
여름이 제철인 만큼 싸고 달고 맛있다
첫댓글 두리얀 햐~ 먹어보던 맛이라니~,, 줄줄이 한쪽씩~ .. 무슨과일이 딱 바닐라 아이스 크림맛이다. ( 지희님아 마이덮제? 보고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