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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한(恨)과 혈통복귀(血統復歸)의 눈물
<말선7-304> 여러분 한 번 생각해 보십시오. 하나님의 독생자(獨生子) 예수님이 이 땅 위에 오셔서 만일 죽지 않았으면 어떻게 되었겠어요? 예수가 독생자라 하였으니 하나님은 그 앞에 독생녀(獨生女)도 보냈을 것입니다. 전도서 7장28절에 내 마음에 찾아도 아직 얻지 못한 것이 이것이라, ‘일천 남자 중에서 하나를 얻었거니와 일천 여인 중에서는 하나도 얻지 못하였느니라.’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2천년 역사는 신부(新婦) 찾는 역사(歷史)입니다. 신부 찾는 역사예요. 그걸 부인(否認) 하겠어요? 신부 찾는 역사입니다. 예수는 참다운 아들의 모습으로는 나타났지만, 참다운 딸의 모습이 없으니 하나님은 뜻을 못 이룬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2000년 역사는 딸 찾는 역사(歷史)입니다. 우리 통일교회가 앞으로 싸우게 되는 것도 이 문제 때문입니다.
성신(聖神)은 하나님의 딸로서 오셨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해원(解冤)의 그날은 어떠한 날일 것이냐? 어린양 잔치의 날이라고 하였습니다. 일천 남자 중에 택한 한 남자로 주님(主任)이 나타나시면 그의 한 신부(新婦)는 어디에 있을 것인가? 성신(聖神)이 와서 2000년 동안 이 지상에 해야 할 것은 신부(新婦)를 준비해 놓는 것입니다. 에덴동산에서 아담 해와를 세워 놓고 축복해 주신 것은 아담 해와 만을 사랑하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그 후손까지도 사랑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후손이 있어요? 예수가 사랑할 수 있는 아들딸이 있었습니까? 만일 예수가 ‘이는 영원무궁토록 사랑할 나의 아들딸이요, 나의 직계로다’ 할 수 있는 아들딸이 있었다면 이 세상은 벌서 하나님의 나라가 되었을 것입니다.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로서 하나님의 역사적인 심정(心情), 시대적인 심정, 미래적인 심정을 대신하여 죽어 가신 것입니다. 다시 오시는 주님(主任)은 그 뜻을 계승(繼承)하여 땅 위에서 실천(實踐)하기 위하여 오실 것입니다. 그분이 오실 때 지상에 있는 수많은 성도(聖徒)들은 어떻게 해야 될 것인가? 예수가 하나님 앞에 아들 되었던 것과 마찬가지로 여러분은 오시는 주님 앞에 참다운 아들딸이 되어야 합니다.
<말선38-196> 예수님은 역사적인 하나의 남성으로 왔기 때문에 역사적인 하나의 여성을 구(求)해야 하는 것입니다. 성경 가운데 (전도서7/28) 일천 남자 중에서는 하나를 얻었거니와 일천 여인 중에서는 하나도 얻지 못하였느니라 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한이 되는 내용입니다. 그러므로 ‘하나의 여인을 찾을 때까지 나의 답답함이 어떠하겠느뇨? ’라고 결론을 내리셨던 것입니다.
이러한 역사적인 열매인 예수님이 혼인잔치를 하기 위해서는 엉클어져 누더기 판이 된 역사시대의 모든 실패의 요인들을 바로잡아야 했습니다. 그 실패의 요인으로 생겨난 천상세계의 비운의 감옥인 지옥을 해원성사(解冤成事)해야 하는 구세주의 책임이 있었던 것입니다. 그 시대에는 그런 예수님의 역사적인 사정을 꿈에라도 생각하는 삶이 없었습니다. 더욱이 예수님이 그릇된 모든 역사적인 허물을 바로잡아 가지고, 그 기대 위에서 하나의 신부를 맞게 되기를 바라고 소원했던 제자가 한 명도 없었다는 것입니다.
<말선38-97> 예수님이 십자가(十字架)에 돌아가신 것은 예수님이 이스라엘나라를 찾아오셨지만 이스라엘나라가 배반하고, 유대교를 중심삼고 찾아오셨지만, 유대교가 배반하고, 요셉가정을 중심삼고 찾아오셨지만 요셉가정이 배반하는 자리에 섰기 때문입니다. 마리아 자신도 뜻을 중심삼아 가지고 절대적인 입장에서 자기 생명을 바치는 한이 있다 하더라도, 예수님을 중심삼고 하나의 법도를 세우고 하나의 뜻을 따라갈 수 있는 발판을 닦아줘야 할 입장에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그런 책임을 못 했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되겠습니다.
예수님이 어머니인 마리아를 중심삼아 가지고 요셉을 수습하고 그 형제들을 수습하고 친척들을 수습하고 유대교를 수습하여 이스라엘나라를 예수님의 휘하에 들였더라면 그때 예수님을 중심삼고 아벨적인 하나의 국가가 형성되었을 것입니다.
예수님이 갈릴리 가나의 혼인잔치에서 모친 마리아가 예수님에게 포도주가 떨어졌다는 말을 했을 때, ‘여인이여! 나와 무슨상관이 있나이까’ 하고 말햇습니다 그 말 가운데는 예수님의 말할 수 없는 한(恨)의 심정이, 모친인 마리아가 교회를 대표하고 민족을 대표하고 씨족을 대표한 자리에서 하나님이 보내신 메시아의 어머니로서응 책임을 못한 것이 내포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우리는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런 자리에 있었기 때문에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을 대할 수 있는 자리에 서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모친(母親)까지도 뜻을 받들 수 있는 자리에 서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친척(親戚)들은 물론 그러지 않을 수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도리어 예수님이 미쳤다고 소문(所聞)을 냈던 것을 우리는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말선38-100> 예수님은 무엇을 중심삼고 죽었느냐? 세계를 중심삼고 죽지 않았어요. 예수님이 제물로서 죽은 것은 무엇 때문이냐? 이스라엘나라 때문에 죽었어요, 세계 때문에 죽은 것이 아니에요. 세계까지는 못 갔다는 거예요. 세계는 이스라엘나라가 예수님과 하나 된 후에야 갈 수 있기 때문에 못 갔습니다. 따라서 예수님이 죽게 된 것은 이스라엘나라가 예수님과 하나 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말선38-96> 유대교의 중심 씨족으로 세워진 요셉가정은 유대나라의 중심이요, 교회의 중심이요. 씨족의 중심이 될 수 있는 예수그리스도를 맞아야만 했습니다. 맞는 데 있어서는 마리아와 요셉은 물론이고 요셉 일가 전체가 그때의 이스라엘사람 누구보다도, 유대교를 신봉하는 어떠한 교인보다도 정성(精誠)어린 마음을 가지고 기쁜 마음으로 예수님을 맞아야만 했습니다. 이스라엘나라를 구(求)할 수 있는 메시아를 바라던 그 누구보다도 기쁜자리에서 예수를 맞아야 할 텐데도 불구하고 이 요셉 씨족(氏族)이 예수를 기쁜자리에서 맞았느냐? 성경(聖經)을 보면 그들은 그렇게 맞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말선38-193~196.>(1971,1,3, 전본부교회) 자 예수님이 죽기위해 왔습니까, 살기위해 왔습니까? 살기 위해 왔습니다. 그럼 예수님이 총각이에요, 아저씨예요? (총각입니다.) 또 예수님은 남자입니까, 여자입니까? (남자입니다.) 선생님이 눈을 부릅뜨고 ‘예수님은 중성(中性)이다’ 라고 큰소리쳐도 여러분의 마음속으로는 전부 다 예수님은 남자(男子)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그렇지요? (예) 예수님은 분명히 남자(男子)입니다. 그럼 남자인데 감각이나 감정이 모두 이그러지고 찌그러진 무감각적(無感覺的)인 남자(男子)이겠습니까? 아닙니다. 예수님은 유감각적(有感覺的)입니다. 안테나로 말하면 세계(世界)에서 제일 높은 안테나 챔피언입니다. 그러니까 안테나가 예민하여 원(遠)거리 소식도 들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남자이니만큼 남자의 감정이 있었겠어요, 없었겠어요? (있었습니다) 그러면 장가(杖家)도 가고 싶었겠어요, 안 가고 싶었겠어요? (가고 싶었습니다) 오늘날 기성교회 사람들에게 예수님이 장가(杖家)가야 된다고 말하면 기절하여 나가 자빠질 것입니다. 만일 예수님에게 ‘당신은 천년만년 독신(獨身)으로 살다 죽을 지어다’ 라고 축복하겠다고 해보십시오. 그랬다가는 예수님이 야 이녀석아‘ 하며 주먹으로 칠 것입니다. 한번 물어보자구요. 치겠어요, 안 치겠어요? (치겠습니다) 치게 마련입니다. 그래, 예수님이 장가가고 싶었을까요, 안 가고 싶었을 까요? (가고 싶었습니다) 여러분이 예수님이 되어 봤어요?’ 그저 ‘가고 싶었을 것이다’ 라고 대답을 해야 하는 거예요(웃음)
예수님이 장가(杖家)를 간다고 한다면 어떤 색시를 얻겠어요? 이제부터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미인(美人)을 얻겠습니까, 추녀를 얻겠습니까? (미인을 얻을 겁니다) 미인 중에도 왕족 미인이겠어요, 노동자 미인이겠어요? (왕족 미인일 겁니다.) 그 나라 주권자의 천하일색인 외딸을 색시로 얻겠다고 한다면 죄가 될까요, 안 될까요? (안 됩니다) 그러면 헤롯왕이나 대제사장 가야바의 맏딸이 예수님과 혼인잔치를 벌렸다면 어떻게 됐겠습니까? 가야바가 예수님 잡아 죽이자고 선동했겠어요, 살리자고 했겠어요? 대답해 보세요. (살리자고 했을 것입니다.) 하, 내가 그때 있었으면 예수 장가 보낼거라.
그런데 예수님 자신의 신세가 얼마나 처량했으면 내가 땅의 일을 말하여도 너희가 믿지 아니 하거든하물며 하늘말을 하면 어떻게 믿겠느냐(요3/12) 라는 말을 했겠습니까? 또 예수님은 내가 불을 땅에 던지러 왔노니 이 불이 이미 붙었으면 내가 무엇을 원하리요(눅12/49) 라고 하셨습니다. 이는 낙망이요, 절망이요, 탄식이요, 하소연이였습니다. 그러니 제자들이 노총각이신 예수님 장가가라고 권했다면 기분이 나빴겠습니까, 좋았겠습니까? (좋았을 것입니다.) 자, 솔직히 얘기해 보자구요, 베드로 야고보와 같은 12제자는 예수님을 따라다니면서 보리개떡만 먹는다고 배고픈 타령만 했지, 예수님 장가보내기 위해서 결사적으로 연구하고 결사적으로 중매하는 놀음은 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만일 그들이 그런 놀음을 했었더라면 예수님이 그들을 미워했겠어요, 사랑했겠어요? (사랑했겠습니다) 생각해 보라구요. 또 예수님의 중신아비가 됐으면 좋아요, 나빠요? (좋습니다)
이렇게 볼 때 예수님의 중신아비는 누가 되어야 하며, 예수님이 장가가야 할 상대는 누가 되어야 하느냐/ 이것이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중심아비를 원할 때 동네에 사는 할머니 할아버지가 되는 것을 원하겠습니까, 예수님의 어머니 아버지가 되는 것을 원하겠습니까? 아니면 종이 되는 것을 원하겠습니까, 형님이 되는 것을 원하겠습니까? 정적인 면으로 보게 되면 이왕지사 될 바에야 사랑하는 어머니 아버지가 되는 것이 제일 좋다는 것입니다. 어머니 아버지가 됐으면 예수님이 얼마나 좋아했겠습니까? 노총각을 자식으로 둔 부모는 자식을 장가보내기 위해서 전문적인 연구를 해야 됩니다. 자식의 허리띠를 붙들고 장가가라고 통사정이라도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요셉과 마리아는 한 번이라도 그렇게 해 봤습니까? 해봤다고 생각해요, 안 해봈다고 생각해요? (안해 봤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그들이 부모의 책임을 다했습니까? 서른 살이 다 되도록 터벅머리 노총각 신세를 면하지 못하고 목수의 조수(助手)노릇을 하던 예수님은 자신이 처량했겠어요, 신 이 났겠어요? 처량했다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생각하면서 성경을 보게 되면 참 재미있습니다. 예수님은 3년 공생애노정을 왜 갔습니까? 무엇 때문에 집을 버리고 나갔느냐는 것입니다. 병이 나서 나갔습니까? 기성교회에서는 여기에 얽혀있는 내용도 모르면서 예수님의 3년 공생애노정은 거룩할 지어다라고 말합니다. 하는 수작들은 좋다는 거예요.
<말선502-154>(2005,7,28,한남연수원) 예수가 재림주(再臨主)와 뭐가 다르냐? 예수는 무정란세계(無精卵世界)에서 싸워가지고 이겨서 유정란씨(有精卵氏)를 옮겨 받았는데, 선생님(先生任)은 태어나기를 근본(根本)이 다르다는 거예요. 태어나 어릴 때부터 하나님의 보호권(保護權) 내에서 자라 나왔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재림주(再臨主)를 죽일 수 없어요. 세상(世上)이 근본(根本)을 파괴(破壞)시킬 수 없다는 거예요. 그것이 다르다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수님은 독생자(獨生子)가 되어 가지고 신랑신부(新郞新婦)의 뜻을 이루려고 했지만, 실패(失敗)했다구요. 독생자(獨生子)가 실패(失敗)했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先生任)은 어렸을 때부터 뜻의 길이라는 것, 성경(聖經)을 보고 틀렸다는 것을 벌써 알았다구요. 타락(墮落)했다면 본연(本然)의 기준(基準)이 무엇이냐? 그래서 창세기(創世記)하고 묵시록(黙示錄)이 연결(連結) 안 되면 안 된다는 거예요. 그런 내용(內容), 경서(經書)가 출발(出發)과 목적(目的)이, 동기(動機)와 결과(結果)가 인연(因緣)되어야 돼요. 그래서 방향성(方向性)이라는 것은 길이 하나밖에 없어요. 그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말선502-153> 혈통(血統)이 다르다는 것은 아버지가 다르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아버지가 다른 혈통(血統)을 가지고 태어난 인간(人間)은 본래(本來) 타락(墮落)하지 않은 본연(本然)의 부모(父母)에 의(依)하지 않고는 죄(罪)를 탕감(蕩減)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까지 역사는 타락하지 아니한 종지조상(宗支祖上)이 될 수 있는 권리(權利)를 가진 그 한 분이 올 때까지 종교(宗敎)의 이념(理念)을 중심으로 연결시켜 왔습니다.
타락한 후의 남자나 여자나 지금까지 사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사랑과 연결된 정자(精子)가 없어요. 정자(精子)가 없다구요. 타락한 후에 태어난 여러분은 닭으로 말하면 무정란(無精卵)이에요. 거기에는 수놈의 정자를 받아야만 유정란(有精卵)이 돼요. 그러니 유정란(有精卵)을 만들어주기 위해서 주인 되는 재림주(再臨主)가 와야 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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