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껴야 산다 폭염에 공짜로 뛰운 보리누룩 콩누룩
벼르고 벼르다가 올해 처음으로 폭염에 에너지 안쓰고 발효를 해보았습니다
왜 별렀나 하면 망칠까봐 실패하면 버려야 되니...
어재든 대성공을 거두어 기쁩니다
보리누룩 성공 하고 다음날 콩누룩 성공 해서 이제 낫또나 청국장도 문제 없을듯 한데요
24년 8월초 날씨로 18시간 20시간이면 다 뜹니다
뛰운다음이 중요한데 바로 건조 하거나 냉동해야 됩니다
처리할 자신 없으면 하지 말라는...
보리는 푹 불린다음 물기 빼고 중탕으로 쪄서 식혀서 마른보리 1키로당 황국 1/4컵 마른콩 1키로당 황국 1/4컵 쓰면 됩니다
콩도 푹 불린다음 무르게 삶아야 됩니다
내가 쓴 방법은 양푼 채반 다 했는데 발효 잘 되더라고...
단 채반은 바닥에 천이나 신문지 깔아야 수분이 바닥에 안고입니다
또 덥개는 천으로 가볍게 덮어주면 됩니다
사진에는 잘 안보이지만 고르게 너무 잘 떳어요
어잿든 숙원이던 숙제를 한가지 해결해서 속이 시원합니다
그리고 대공황이 오면 돈 있어도 상품을 살수 없겠지요
그래서 나는 황곡을 몇년 쓸 만큼 비축했습니다
냉장이나 냉동 하면 되니 참고하라고...
기도와 위로 극동방송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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