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14일 nbn뉴스/ 3월 월례조회, 금요조찬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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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4일 nbn 주간 뉴스입니다. 1. 3월 월례조회 3월 월례조회가 지난 7일 본부 대강당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월례조회는 건강보험 지킴이 증서 수여와 월별 우수 직원에 대한 포상이 있었습니다. 이어진 조회사를 통해 이사장님은 올 한해 직원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이를 위해 유관 기관과의 임금격차 해소와 정년 연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공단이 최근 몇 년간 발전적으로 변모하고 있으며 더 많은 변화를 위해서 성과연봉제 도입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인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실용적인 실무 위주의 교육을 실시해야 하며, 공단의 노사문화가 발전적으로 변해 복리증진을 이루고 공단의 현안과제를 슬기롭게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동시에 업무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지식과 전문성을 갖춰주길 당부했습니다. 마지막으로 4월에 있을 정부 경영평가 실사에 대비하여 철저한 준비를 부탁하는 것으로 이날 월례조회는 마무리 되었습니다. 2. 금요조찬세미나 지난주 금요조찬세미나는‘의약품 분류체계 개선 방안’을 주제로 열렸습니다. 이날 발제를 맡은 숙명여대 약학대학 신현택 교수는 영국과 미국의 사례를 통해, 보험의약품 소비증가와 보험재정 중 약제비가 차지하는 비중의 증가를 우리나라 의약품 분류체계의 문제점으로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한 개선방안으로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간의 지속적 재분류 유지체계를 확립해야 하며 이를 위해 재분류 담당 공적기관 및 자문기구를 활성화 시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의약품에 대한 분류체계를 정비하고 소비자의 접근성을 향상 시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토론자로 충북대 약리학교실 김헌식 교수, 고려대 약학대학 최상은 교수, 인제대 가정의학과 김철환 교수가 나서 발제 내용에 대한 각자의 견해를 밝히고 토론을 펼쳤습니다. 이상으로 nbn 주간뉴스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