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 지는 들길에서 / 김용택
사랑의 온기가 더욱 더 그리워지는
가을 해거름 들길에 섰습니다
먼 들 끝으로 해가 눈부시게 가고
산 그늘도 묻히면
길가에 풀꽃처럼 떠오르는그대 얼굴이
어둠을 하얗게 가릅니다
내 안에 그대처럼
꽃들은 쉼없이 살아나고
내 밖의 그대처럼 풀벌레들은
세상의 산을 일으키며 웁니다
한 계절의 모퉁이에
그대 다정하게 서 계시어
춥지 않아도 되니
이 가을은 얼마나 근사한지요.
지금 이대로 이 길을 한없이 걷고 싶고
그리고 마침내 그대 앞에
하얀 풀꽃 한 송이로 서고 싶어요
- 참 좋은 당신중에서' -
첫댓글
옆지기가 안스러운
가을입니다.
기대어 갈 수 있는 오늘.
꽃 한송이 되어 볼까 합니다.
오늘 햇살이 행복한 날입니다
좋은 하루 되셔요~
따사로운 가을 햇살이 마음을 행복하게 해 주는 날입니다.~~~
옆지기님을 향한 문수기님의 마음 깊은 곳에 흐르는 사랑의 향기 저도 배웁니다....
풍요로운 가을 내내 행복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문수기님.^^*
''' 샬롬'' 아침 햇살이 눈이부시도록.... 참으로 좋은 아침이네요. 그러네요. 이 모든 것을 주심에 감사로이... 즐거움 가득 가지세요. '''안젤라''님 가족 모두 건강과 풍성한 기쁨의 오늘 그리고 내일 가지세요. 고맙습니다 . ~^^*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고운 옷 입고 다가 오는 가을을 구경하는 것도 작은 행복입니다.
한발 두발님의 마음의 온도가 젼해지는 댓글 읽으며 감사함 가~~~득입니다
저는 참 행복한 사람!! 입니다...ㅎ ㅎ
건강하시구요. 행복한 가을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한발 두발님.^^*
참 아름다운 가을입니다
예~~~ 여기도 저기도 어디 한 곳 아름답지 않은 곳 없는 가을입니다.
노랗게 물들어 가는 가을 들판은 마음을 풍요롭고 너그럽게 해 주네요...
요즘 가을의 선사에 눈호강 가득입니다.~~~
주님 축복 가득 행복한 가을 보내시길요. 감사합니다. 비비안나2님.^^*
다솜이님
어쩜 답글을 이리도 아름답게 쓰세요
정말 감사하네요
사실 이렇게 글에 공감하는일도 감사
답글 이쁘게 쓰는것도 감사
비비안나2님의 고운 마음 안에 주님 축복 청합니다.
마음 나누어주시는 울님들!! 저에겐 너무도 감사하고 소중한 분들이십니다....
좋은 인연 마음 깊이 간직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