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 김달명 ( 84)세 병원 가기위해 원주로 모시고 온다
그래우리 아파트에서 주무시기도 하고 가끔 시동생 진기홍 집에 가셔 병원치료를 받고 시간되는
아들이든 아님 내가 막동집으로 모셔다 드리고 한다.
오늘 아침 일요일이라 애들 아빠는 어린이프로를 시어머니에게 자주 틀어준다.
치매 걸리지 말라고 ,,,,그러다 내가 나와 다른 프로로 돌린다. 일요일이라 진품명품을 보는데
도자기나 옛날 고 가구 , 노리게 , 병풍 그런 것들이 방송되어 가격이 얼마인지 알아볼때 몇천에서 어떤 것 몇억 가지 매겨진다. 그럴 때 마다 시어머니는 저가짓것 나는 만원에 사라해도 안산다. 아니면 꽁자로 줘도 안산다라고 몇뻔 말을 했다. 그래서 나는 시어머니에게 어머니 그것은 가격으로 매길 수 없는 조상님들의 대대로 내려오는 유산으로 소장하고 있는 분들의 가보가 되고 , 저런 물건을 하나 가지고 있는 집은 그 집안의 위상으로 문화유산으로 남아 가문의 자랑이며 그 집안이 어떠한 가문이였는지를 알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가보라고 말했다. 아무리 가문없는 집안의 시어머니라도 어떤뗀 너무하다 싶었다. 아들 낳아 킬러 놓은 덕분에 아들들이 잘해 아프면 모셔다 병원치료해주고 세상에 댁 어머니만 있는 줄 아는 아들들이 있어 망정이지.... 그럴때 마다 너무 짜증난다. 어제는 점심을 차려드리며 단구동있는 동서가 소고기를 주어 압력 밥솥에 삶아 먹으로고 해서 냉장고 넣났다가 시어머니가 오셨기에 압력밥솥에 삶아 물렁하게 해서 장조림을 했었다 먹기좋게 그래서 잡수시라고 내 놓았더니 소고기 않먹는다고 했다. 한 두달전에는 삶아드렸을때 너무도 맛있게 먹더니 변덕도 너무 심해 속으로 뭐라했다. 얼마전에는 잘 먹떠니 언제 소고기에 물렸나... 그러면서 성남있는 딸 진경옥이가 쇠고기 사와 먹다가 언쳐 물렸다하며 안 먹는다고 하셨다. 당신 동서 즉 나에게 시작은어머니 소고기 않먹는 이야가를 하시며.... 시어머니에게 동서는 장순희 나에게 작은 시어머니지 시작은 어머니가 장순희게동서인냥 말을 하며, 장순희에게동서는 박민정 홍금희데 홍금희는 아예 동서측에도 못든다. 시댁을 왕래하지 않기 때문에....
2020/9/21 몇칠전 시어머니가 오시섰다가 가셨다.
지난 16일 진부가서 애들 아빠가 가서 시어머니를 원주로 모시고와 병원진료 보고 우리 차가 A/S 들어가는 것 때문에 시동생 진기홍 9/.20일 날 모셔다 드린다고 저녁을 나의 가개 청마루에서 드시고 가셨다. 가족 모두 있는때 식사를 할 때는 며느리를 시어머니가 밥못먹게 하는 이야기는 안한다. 꼭 나 장순희랑 밥먹을 때 며느리 밥못먹게 하는 이야기는 빼 놓지 않고 한다. 그제는 며느리를 밥 못먹게 해서 며느리가 고양이 밥을 먹었다는 뚱단지 같은 말을 또 했다. 그놈의 진부 막동골은 왜그리 못 살아 며느리를 시어머니가 밥못먹게 하는 것이 많았는지 ? 나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