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직원을 뽑는게 좋을까요?
작은 기업일수록 사람으로 흥하고 사람으로 망한다.
오랜 단골중에는 인원채용시 해당 구직자의 사주를 내게 보내서
어떤지를 보는 경우가 종종 있다.
직무의 적합성, 대표와의 관계, 회사에서의 적응등을 살펴본다.
한 사람의 채용과 관계되었기에 신중하게 볼수 밖에 없다.
어떤 사람을 채용하면 좋을까?
대기업, 중견기업이라면 굳이 대표와의 궁합을 볼 필요가 없다.
대표와 만날일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개인기업, 소기업이라면 대표와의 궁합이 중요할 것이다.
사회궁인 서로의 월지나 년지의 충형, 원진, 귀문, 천간으로는 일간, 월간의 극등이 있으면 피하는 것이 좋다.
그 사람이 나빠서가 아니라 대표와의 상성이 잘 안 맞기 때문이다.
관성과 인성의 유무도 살핀다.
관성이 없는 무관성이라면 회사를 오래다니기 힘들다.
어디에든 묶기지 않는 자유로운 영혼이기에 회사와 트러블이 생기면
훌쩍 떠나기 쉬울 것이다. 인성이 없다면 힘든 중소기업의 상황을 참지 못할 수 있다.
그 직원이 활발하고 적극적이여서 외부활동이 잘 맞을지
내성적이지만 성실하고 꼼꼼하고 치밀하여 내부업무가 잘 맞을지도 중요하다.
외부활동을 좋아하는 구직자에게 내부업무를 맞기고
내부업무가 잘 맞는이에게 외부활동을 맞기면 적응하기 힘들 것이다.
내부업무는 음의 영역이며, 외부활동은 양의 영역이니
그 사람의 천간의 구성이 음간(을목, 계수, 신금, 기토, 정화)
지지의 구성이 음(음목, 음수, 음금, 음화)라면 디테일하니 내부업무에서 능력을 발휘할 것이다.
반대의 구성이라면 외부활동을 맞기면 좋아하고 능력을 발휘한다.
비겁이 강하고, 식상이 강하면 직장생활이 쉽지 않지만
때론 비겁이 필요할 때가 있고 식상도 필요할 수 있다.
상관이 강한 사람이라면 회사의 감찰, 감사, 검사, 감시의 부서에 배치하는 것이 좋다.
최근 '감사합니다'의 신하균처럼 감사팀을 맡으면 회사에 문제점을 파해치고 해결하니 좋을 것이다.
비겁이 강한 사람도 어느정도의 독립성을 부여하여 대외업무를 맡긴다면 독자적으로 잘 수행할 수 있을 것이다.
얼마전에도 최종 후보자 7명의 사주를 살펴보았다.
그리고 그중에서 3명을 선별하여 내담자에게 보내드렸다.
그로 인해 합격할 3명보다, 다른 길을 찾아야 하는 4명을 생각하니 마음이 편치않았지만
그래도 그 기업이 모두가 선호하는 대기업, 중견기업이 아니라는 점에
조금의 위로를 삼게 된다.
삶의 모습은 명리학 이론에 반영되고
명리학 이론은 삶의 모습에 투영된다 - 허 주 -
만세력 설명서 (perpetualtalk.com)
www.perpetualtalk.com
만세력 설명서 - Apps on Google Play
생년월일, 태어난시간을 입력하여 만세력 검색결과를 통해 설명을 볼 수 있으며 오늘의 운세를 볼 수 있습니다.
play.google.com
아이폰앱
https://apps.apple.com/jp/app/%EB%A7%8C%EC%84%B8%EB%A0%A5-%EC%84%A4%EB%AA%85%EC%84%9C/id1551797792
안드로이드앱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ryancha.easy_saju_calendar&pcampaignid=web_shareon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