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cafe-editor-text">중점 2분과 일반 15분을 관리하며 하루 힘들게 근무하며 생활하고 있는 생활지원사 입니다<br />오늘까지 4분 추가 발굴하여 기관에 서류 등록 마쳐서<br />인원조정이 필요한 상황입니다<br />중점 3분은 꼭 해야 한다고 해서 발굴중 4분을 등록 하게 되었네요 ㅜ ㅜ<br />일전에 저희 기관은 민주노총 공공연대에 모든 선생님들이 노조가입을 했습니다 <br />노조가입후 전국 생활지원사들과 함께 하고자 노조 관계자 전화번호도 남겼는데 이렇다할 큰 결실을 맺지 못하고 있었습니다<br /> 얼마전 노조 차원에서 돌봄노동자를 위한 담당자를 임명하고 부터는 상황이 달라졌습니다<br />돌봄노동자들의 전반적인 업무와 고충까지도 빨리 파악하고 처우개선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는 직원의 열심에 힘 입어 이 곳에 글을 남깁니다<br />전국에 흩어진 생활지원사가 연대하면 고충이 해결될것이라 생각합니다 <br /><br />담당자 이름과 전번 남깁니다<br />전화가 불통이 되도록 문의 부탁합니다<br />최영숙 010 4096 1679</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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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날~함께 하면 되는데 왜 혼자 총대를 메라고?? 노조를 바라보는 인식의 차이가 크네요ㅜ ㅜ 복지가 보편화 되어 있는 선진국에서는 이미 초등학교 때 부터 노사간 역할극을 하며 교육을 한다고 하는데... 몇몇 주변 선생님들처럼 그런 생각에 머물러 있다면 계속 무시 받고 일하지 않을까요 노조 없는 직업군을 찾아 보기 힘든데 말입니다 저희기관 선생님들은 전원 가입했습니다 각 지역에서 몇몇 분들이 가입 해오고 있다고 합니다 선생님 담당자에게 문의 해 보세요 선생님 고충을 충분히 공감하고 안내까지 잘 해 줄 직원이라고 여겨집니다 오늘도 좋은날 되세요~^^
저희 기관은 감사하게도 생활지원사 입장을 많이 배려하고 있습니다 앱을 깔지 않고 있어서 틈나는 대로 선생님들이 신규발굴하고 있습니다 지침을 최대한 따르고자 알아서 발굴하고 있는데 선생님들의 기관에 대한 배려라고 생각합니다 노조에 전원 가입 한 이유는 기관에 대한 싸움이 아니라 보건복지부를 향한 힘 없는 생활지원사들의 단결이라고 생각해주세요
@juwana1015생지사분들의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전원 가입이 쉽지 않았을텐데 단결의 힘을 보여주셨네요. 그 것만 봐도 생지사분들께 함부로 못한다고 생각드네요. 노사 대립으로만 생각하는 분들도 계셔서 저희 기관은 힘들겠더라구요 ㅜ 대립이 아닌 서로의 상생인데 말이죠 ㅜㅜ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중대한 결격사유가 있다면 모르겠지만 노조라는 합벅적인 권리를 행사했다고 재계약이 안되다니요 1년단위계약직에게도 갱신기대권이 있고 모든 생지사가 1년만 일하려고 이 일을 시작한게 아니잖아요 말씀하신 그런 불안과 걱정없이 일하려고 노조가 존재하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2007년이후 지금까지 최저시급만 받고 일체 수당없이근무 해 온 지역도 많아요 노조없이 이런한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고 여겨집니다 기관도 위탁받아 이 사업을 하잖아요 노조가 생지사들의 처우개선을 위하여 보건복지부, 도, 시를 상대로 하지 기관과 싸우자고 하는건 아닙니다 생각이 있는 기관이라면 오히려 더 반겨도 될듯합니다 노조가입 이유로 절대 해고 안되니까 노조돌봄 담당자에게 꼭 문의 해보세요 선생님~~
앱을 깔지 않겠다는 선생님들의 의견을 저희 기관에서 받아들여 앱 사용하지 않고 서비스 제공중입니다 거의 강제적으로 앱을 사용중인 곳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지침대로 관리 대상인원 중점 3명과 일반 15명에게 서비스 제공해야 된다고 해서 거의 모든 선생님들이 틈나는대로 부족한 인원을 채웠습니다 저는 중점1명을 발굴하러 갔다가 얼떨결에 4명을 발굴하게 되었네요 주변기관 선생님들은 앱 깔고 발굴까지 한다고 해서 저희기관 선생님들은 본인 부족한 인원을 알아서 발굴한겁니다 물론 저희기관 선생님들도 발굴이 우리 업무가 아니라는거 알고 있습니다 기관 배려에 대한 최대한 협조를 한겁니다 만일 앱을 깔고 발굴을 지시 했다면 저희 선생님들도 전혀 협조 할 수 없는 내용입니다 협조 할것은 협조하고 처우 개선을 위한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앱 철회를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을겁니다
@juwana1015앱을 깔지 않으셨다니 선생님들의 단합과 용기에 부끄럽습니다. 코로나로 인한 재택 근무중 끽 소리도 못하고 앱 깔고 일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중점 어르신 두분이고 대상자도 열네분이십니다. 중점어르신 종교 생활도 하시고 다니시는데 이것저것 원하셔서 가장 필요로 하는것 한가지만 해드리고 있습니다. 중점 네분이되면 일정잡아 맞춤서비스제공하고 일반 대상자 돌봄서비스까지는 자신이 없어 고민입니다.
선생님 중점 4분이 아니구요 ㅜ ㅜ 1분 발굴 하러 갔다가 일반어르신 4분을 발굴한거예요 인원초과라 동료선생님께 인계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중점 3분 일반 15분이 저희 기관에서 제시하는 인원입니다 사람의 마음을 사야 하는 어찌보면 정말 힘든 일을 수행하고 있는 저희들에게 더 무거운 짐만 자꾸 지우고있네요 생지사카페에는 힘을 얻고 서로 격려하며 화이팅 할 만한 이야기는 없고 매일 힘들게 일하고 있는 전국생지사들의 고충만 가득 하네요 일자리만 창출 해놓고 발생되는 곤란한 상황들은 모두생지사 몫입니다 기관과 잘 협조하고는 있지만 최저시급으로 중점 3분과 일반 15분 욕구를 충족하며 서비스 제공하는 일은 정말 고된 중노동이 되어버렸습니다 복지국가 어쩌고 하지만 오직 이용자에게만 집중되어 있는 맞돌서비스 제공자가 누릴 복지는 어디에도 찾아 볼 수가 없습니다 김밥 한 줄로 끼니를 대신할 때가 많은 우리들에게 점심식사조차 사치가 되어버렸습니다 12월까지 버티는 심정으로 서비스 제공하고 있는 선생님들도 많네요 처우개선 없이는 내년에는 이 일 못하겠다고들 하고 이럴줄 알았으면 올 해 이 일 시작을 안했을텐데 합니다 ㅜ ㅜ 이런 상황속에서 저희는 노조에 문을 두드렸습니다
첫댓글 노조에 가입해서 비효율적인 앱문제부터 해결해야되며 우리의 인권문제등
여러가지 고충등이 복지부에 전달이 되도록 전국 생지사샘들의 동참이 우선인것같습니다
네 맞습니다 함께 해요
꼭 문의 해주세요
저도 함께해요
동참하고 싶어요
@hoho 호호 선생님 꼭 함께 해요~!!
개인으로 가입해도 되엇으면 좋겟네요
222
저도요
생활지원사 처우개선을 위해 힘을 모아 보아요
개인 가입 가능합니다
작은 힘이지만 힘을 합하면 제대로 평가 받고 일할 날이 오리라 믿습니다
@juwana1015 10 년되엇는데 몇몇주변생지사한테 얘기해보니 혼자총대 메어주길원하더라구요.
@좋은날~ 함께 하면 되는데 왜 혼자 총대를 메라고??
노조를 바라보는 인식의 차이가 크네요ㅜ ㅜ
복지가 보편화 되어 있는 선진국에서는 이미 초등학교 때 부터 노사간 역할극을 하며 교육을 한다고 하는데...
몇몇 주변 선생님들처럼 그런 생각에 머물러 있다면 계속 무시 받고 일하지 않을까요
노조 없는 직업군을 찾아 보기 힘든데 말입니다
저희기관 선생님들은 전원 가입했습니다
각 지역에서 몇몇 분들이 가입 해오고 있다고 합니다
선생님 담당자에게 문의 해 보세요
선생님 고충을 충분히 공감하고 안내까지 잘 해 줄 직원이라고 여겨집니다
오늘도 좋은날 되세요~^^
좋은날 선생님
개인가입도 가능한것으로 압니다
그렇지만 더많은 선생님들과 같이 하면 힘이 더 세어지겠지요
홧~ 팅입니다 쌤
동감합니다^^
동감합니다
기관들이 왜저렇게 생지사선생님들을 괴롭히는걸까요?
저희기관은 15명중 중점2분입니다.
12분하는분도 있습니다.
평가잘받고싶어서 생지사샘들만 괴롭히는거겠죠.
저희 기관은 감사하게도 생활지원사 입장을 많이 배려하고 있습니다
앱을 깔지 않고 있어서 틈나는 대로 선생님들이 신규발굴하고 있습니다
지침을 최대한 따르고자 알아서 발굴하고 있는데 선생님들의 기관에 대한 배려라고 생각합니다
노조에 전원 가입 한 이유는 기관에 대한 싸움이 아니라 보건복지부를 향한 힘 없는 생활지원사들의 단결이라고 생각해주세요
@juwana1015 생지사분들의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전원 가입이 쉽지 않았을텐데 단결의 힘을 보여주셨네요. 그 것만 봐도 생지사분들께 함부로 못한다고 생각드네요. 노사 대립으로만 생각하는 분들도 계셔서 저희 기관은 힘들겠더라구요 ㅜ 대립이 아닌 서로의 상생인데 말이죠 ㅜㅜ
@발찍한 여우 네 맞습니다 선생님
기관의 부당한 요구에 대응하는것도 노조가 해야 할 일이죠
기관평가잘받기위해생지사희생강요하는 현실입니다 노조가 있어야 맘데로 못하겠지요 전국적으로 많은 분들이 노조 가입하여 힘을 모아야 할때라고 생각들어요
우리가 노조가입하면 내년에 재계약 안해줄것 같아 가입 못하고 있어요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중대한 결격사유가 있다면 모르겠지만 노조라는 합벅적인 권리를 행사했다고 재계약이 안되다니요
1년단위계약직에게도 갱신기대권이 있고 모든 생지사가 1년만 일하려고 이 일을 시작한게 아니잖아요
말씀하신 그런 불안과 걱정없이 일하려고 노조가 존재하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2007년이후 지금까지 최저시급만 받고 일체 수당없이근무 해 온 지역도 많아요
노조없이 이런한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고 여겨집니다 기관도 위탁받아 이 사업을 하잖아요
노조가 생지사들의 처우개선을 위하여 보건복지부, 도, 시를 상대로 하지 기관과 싸우자고 하는건 아닙니다
생각이 있는 기관이라면 오히려 더 반겨도 될듯합니다
노조가입 이유로 절대 해고 안되니까 노조돌봄 담당자에게 꼭 문의 해보세요 선생님~~
좋은소식에 감사합니다
연락해봐야겠네요~
맞춤 돌봄 서비스로 바뀐 올해부터 현황 조사나 발굴은 생지사 일이 아닌걸로 알고 있어서 발굴 안했고 저희는 대상자 정해주는 만큼만 합니다 중점 3명이면 엄청 힘들텐데 궂이 발굴까지 하면서 대상자를 늘리지 않아도 될꺼 같아요
앱을 깔지 않겠다는 선생님들의 의견을 저희 기관에서 받아들여 앱 사용하지 않고 서비스 제공중입니다
거의 강제적으로 앱을 사용중인 곳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지침대로 관리 대상인원 중점 3명과 일반 15명에게 서비스 제공해야 된다고 해서 거의 모든 선생님들이 틈나는대로 부족한 인원을 채웠습니다 저는 중점1명을 발굴하러 갔다가 얼떨결에 4명을 발굴하게 되었네요
주변기관 선생님들은 앱 깔고 발굴까지 한다고 해서 저희기관 선생님들은 본인 부족한 인원을 알아서 발굴한겁니다
물론 저희기관 선생님들도 발굴이 우리 업무가 아니라는거 알고 있습니다
기관 배려에 대한 최대한 협조를 한겁니다
만일 앱을 깔고 발굴을 지시 했다면 저희 선생님들도 전혀 협조 할 수 없는 내용입니다
협조 할것은 협조하고 처우 개선을 위한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앱 철회를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을겁니다
그렇다고 발굴이 앱을 깔지 않기 위한 수단은 아닙니다 다만 저희 기관과 선생님들의 특수한 관계로 이런 상황이 만들어 졌습니다
맞춤광장앱을 깔지 않는 것은 저희가 찾아야 할 당연한 권리입니다
어떤 노력 없이 당연히 가져야 할 권리죠
@juwana1015 앱을 깔지 않으셨다니 선생님들의 단합과 용기에 부끄럽습니다.
코로나로 인한 재택 근무중 끽 소리도 못하고 앱 깔고 일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중점 어르신 두분이고 대상자도 열네분이십니다. 중점어르신 종교 생활도 하시고 다니시는데 이것저것 원하셔서 가장 필요로 하는것 한가지만 해드리고 있습니다.
중점 네분이되면 일정잡아 맞춤서비스제공하고 일반 대상자 돌봄서비스까지는 자신이 없어 고민입니다.
선생님 중점 4분이 아니구요 ㅜ ㅜ
1분 발굴 하러 갔다가 일반어르신 4분을 발굴한거예요
인원초과라 동료선생님께 인계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중점 3분 일반 15분이 저희 기관에서 제시하는 인원입니다
사람의 마음을 사야 하는 어찌보면 정말 힘든 일을 수행하고 있는 저희들에게 더 무거운 짐만 자꾸 지우고있네요
생지사카페에는 힘을 얻고 서로 격려하며 화이팅 할 만한 이야기는 없고 매일 힘들게 일하고 있는 전국생지사들의 고충만 가득 하네요
일자리만 창출 해놓고 발생되는 곤란한 상황들은 모두생지사 몫입니다
기관과 잘 협조하고는 있지만 최저시급으로 중점 3분과 일반 15분 욕구를 충족하며 서비스 제공하는 일은 정말 고된 중노동이 되어버렸습니다
복지국가 어쩌고 하지만 오직 이용자에게만 집중되어 있는 맞돌서비스
제공자가 누릴 복지는 어디에도 찾아 볼 수가 없습니다
김밥 한 줄로 끼니를 대신할 때가 많은 우리들에게 점심식사조차 사치가 되어버렸습니다
12월까지 버티는 심정으로 서비스 제공하고 있는 선생님들도 많네요
처우개선 없이는 내년에는 이 일 못하겠다고들 하고
이럴줄 알았으면 올 해 이 일 시작을 안했을텐데 합니다 ㅜ ㅜ
이런 상황속에서 저희는 노조에 문을 두드렸습니다
좋은생각입니더. 기회가 되면 참여토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