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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9일 새벽 일찍 7시경(우리집 막내가 4살인 관계로 오전 7시는 성인기준 5시 정도) 서수원을 출발.... 아침부터 비가 오는데 고속도로는 왜이리 막히는지 양지까지 쉬엄쉬엄.... 비오는데 다들 어디 가는지... 여주를 지나니 고속도로 전광판에 강원도 대설주의보.... 왠 대설주의보...비왔는데, 원주를 지나 홍천으로 가는데 산에 눈이....... 야호.... 꿈에도 그리던 눈속의 캠핑
백담사 야영장에 도착하니 푸른하늘님 가족이 반갑게 맞아 주시고...(춥고 게으른 관계로 사진이 없음) 이번 캠핑의 유일한 인물사진(가온과 채운).... 내가 찍은 사진 아님
눈사람....
푸른하늘님 사이트
짐 대충 정리하고 점심은 간단히 처리하고 옆지기는 캠핑트레일러에 남겨두고 아들 둘과 설악워터피아로 물놀이 출발(백담 야영장에서 약20분 거리)..... 정신없이 5시간 동안 애들이랑 놀다가 나오는길에 원터피아 입구를 향해 한컷
아지트로 돌아오는 길에 눈덮힌 설악 ...
야영장에 도착하니 텐트캠퍼 등등 여러팀이 여기저기에서 모닥불에 저녁식사 중
푸른하늘님이 바닷가 구경후 사오신 회와 녹차 그리고 고구마 다음날 야영장 촌장님의 특별이벤트인 오프로드 경험 푸른하늘님이 준비하신 떡복기, 오뎅, 호빵.....
사진이 없는 관계로 생략......
먹는거 준비부터 사진 등등 무척 게으름을 피운 캠핑이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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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채운이네 오토캠핑 원문보기 글쓴이: 가람
첫댓글 저도 꼭 가보픈곳입니다..즐거운 여행하셨네요..참 보기 좋읍니다..
후기 잘 봤습니다...좋으셨겠네요~ 가람님,푸른하늘님~ 저기 캠핑장이 카라반과 텐트 치는 곳이 완전히 분리 되어있는지요? 저도 4팀정도가 캐러반 두대를 예약해서 가려하는데 , 클스마스 연휴기간인지라 텐트 예약까지 꽉 찼다 하던데... 두대의 캐러반 앞 공간에 리빙쉘 4개 세팅이 충분할 줄 알았는데 약간 우려가 되서 여쭤봅니다~
카라반과 텐트치는 곳은 분리가 되있습니다. 캐러반 앞 공간에 리빙쉘 세팅가능한 공간이 있는곳이 있는것 같은데 예약시 잘알아보셔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