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를 앞에 두신 예수님이 겟세마네 동산에서 땀방울이 핏방울이 되기까지 기도하실 때 기도하시기 전과 후는 완전히 180도로 달라 지시게 됩니다.
‘일어나라 함께 가자 보라 나를 파는 자가 가까이 왔느니라’(마 26:46)
이와 같이 성령으로 거듭난 자들의 기도도 마찬가지입니다.
기도하시기 전에는 인생에 주어진 십자가는 무거운 멍에요, 고통이요, 신음이요 형벌이었지만 마친 후에는 도리어 영광으로 바뀌어 지는 놀라운 능력이 나타나게 되는 것처럼... 예수 믿고 성령으로 거듭난 주님의 자들도 반드시 실제의 삶에서 그 능력을 온전히 나타내는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그런데 일평생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기도를 했음에도 이 놀라운 능력을 체험하지 못하고 있다면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예수님이 십자가 위에서 베풀어 주신 구원의 영광은 나와 전혀 상관 없는 일이라는 것입니다.
십자가 위에서 모든 저주를 몰아내신 그 능력으로 구원의 생명을 얻은 자는 어떤 기도를 드리든 기도의 결국은 예외 없이 주님과 똑같은 능력의 삶을 살아가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기독교인들의 모든 응답의 능력은 겟세마네 동산의 예수님의 기도로 결정됩니다.
내 몫에 태인 십자가 때문에 늘 고통하고 신음하고 계십니까?
인생에 찾아온 환난과 시험 때문에 낙심하고 계십니까?
죽이고 싶도록 미운 원수 때문에 늘 원한을 품고 계십니까?
십자가 밑에 나가 철저한 회개속에 그 고통들을 온전히 토해내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주님께서는 그 모든 절망과 고통을 온전히 다 거둬가 주시고 모든 것을 넉넉히 감당하고도 남는 능력을 온전히 부어 주신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반드시 겟세마네 동산의 주님 기도의 능력을 온전히 체험함으로 만사의 모든 일에 승리의 영광을 누리는 복된 성도들이 다 되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IdOt3ZTKkZ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