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칠전에 두명이 효자동 스프링팜 런치을 이용해보았습니다.
가격은 아시는 분은 아시는 만원이 조금 되지 않는 9900원 입니다.
요즘 새로 오픈한 스프링팜과..애슐리을 비교하는 글들도 보이더군요..
간략한 비교는 젋은 취향의 애슐리와 연대가 약간 있어도 무난한 스프링팜으로 보이더군요.
맛을 평가하면 우선 런치는 닭날개 없습니다.연어 샐러드 없습니다.불고기 샐러드 없습니다.게살샐러드인가 없습니다.
낮에는 저렴한 샐러드바에서 드시고 싶은 메뉴는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우선 대중들이 좋아하는 스파게티의 맛은 해물스파게티의 맛은 심심한 맛이 납니다. 토마토 스파게티는 신맛이 강하게 납니다.
미트맛 좋아하시는 분은 싫어하실거고....일반적인 토마토 소스맛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신맛이 강해 캐첩맛이 나서 별로 일듯합니다.
초밥.
3가지 정도가 나옵니다..문의 새우..한치인가...밥의 씹는 느낌은 적당한 부드러운 느낌..너무 밥이 꼬들밥도 아니고 너무 질은 느낌도 아니라 좋은데 문제는 이것도 식초맛이 강합니다..너무 강해 간장을 찍어 먹으면 짜다는 느낌이 확 옵니다.
신맛을 좀 줄이면 좋을듯하더군요..결론 맛은 별로죠...
야채 샐러드는 양상추 정도에 수입산 건과류입니다. 기타 야채는 거의 없고 양상추에 건과류 뿌려 소스 뿌려 먹는 정도의
소박한 샐러드 입니다.
나이가 좀 있으신 분들은 비빕밥을 꼭 드시더군요..일반적인 비빕정도로 보시면 될듯합니다 시래기 국도 그냥 무난한 정도
중국 음식종류인 팔보채인가는 맛이 심심해서 별로 입니다.싱겁다고 해야할지..아니면 소스의 실패인지...이것이 중국 요리인가
아니면 그냥 볶음인가 할정도로 맛을 살리지 못했습니다. 간의 실패..
스프는 짭니다..짜고 시고...싱겁고..대체로 맛의 중요한 간이 적절하지 못합니다.
일본식 야끼우동인가 볶음 우동은 이것도 간도 실패...전혀 일본식 흉내을 내지 못한 맛입니다.
간혹 스프링팜이 결혼식장 뷔페같다는 분들이 있습니다. 음.....저도 약간 그런 느낌은 받았습니다.
하지만..신맛이 나는 음식은 정당히 신맛 조절..다른 음식들도 간조절을 잘하면 대체로 모든 연령대을 가격대비 만족할수
있는 곳이 될듯 합니다.
우선...개선이 필요한 부분이 많아..한동안..가지는 않을것 같네요..^^
첫댓글 이상하게 사람들 많드라구요..저도 비추
그러게요..오ㅔ 사람들이 많을까요??? 저도 궁금합니당..
음식이 날마다 조금씩 다르다던데,, 처음과 다른 메뉴들이 많이 보여 약간은 기대를 했습니다만,, 맛의 질은 여전히 평균이하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저렴한 샐러드바들은 음식의 완성도가 좀 부족한것 같은데,, 이곳은 편차가 크더라구욤.
게다가 음식이 전체적으로 간간해졌어요. 요 부분은 계산하면서 살짝 말하긴했는데 반영이 될거라곤 뭐;;;ㅎ
좋은 재료로 음식의 맛을 내는게 더 나을텐데,, 단지 간을 세게해서 맛을 보인다는건 실망이었습니다.
스프링 팜이라 어디에 있는지 언제 생겼는지도 모르는 1人이라는.......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그런 음식점들이 많이 생겼으면 하는 1人입니다.....
저도요 ㅎㅎㅎㅎㅎㅎㅎ
후미 냉철한 평가 ;;
디테일한 후기 감사합니다. 정말 그런가 가보고 싶게 만드는 글이네요 ㅎㅎ
여기 궁금했는데....안가봐도 되겠다는 쪽으로 점점
이런 후기 좋아요 꾸밈없는 맛의 평가 잘 읽고갑니다.
친구들과 디너에 갔었는데 깜짝놀랐네요~너무 단촐해서~~^^
낮의 런치는 디너에 나오는 음식 없는것이 몇개 있더군요.오리훈제.연어.불고기샐러드.피자.우동.닭날개가 런치는
전혀 없더군요.
가격이 몇천원 차이가 나는것 치고는 어찌보면 메인요리라 볼수 있는것이 너무 없는 런치.
그래서 몇칠후에 다시 디너을 가보았는데 위의 것들이 다있고..초밥의 간도 전보다 좋더군요.
음식
경우는 12900원에 그날은 먹을만 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좀 개선하면 좀더 좋은 곳이 될꺼라 생각합니다.
참고가 잘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