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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은 달린다
 
 
 
카페 게시글
촛불은 살아있다 (자유게시판) 고 김수환 추기경의 불편한 진실
여름비 추천 0 조회 48 09.02.18 01:13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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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2.18 23:52

    첫댓글 공인에 대한 평가는 냉정하고 객관적이여야 하겠지요.특히 지도자라 칭하는 사람들에게는 ...

  • 09.02.20 02:35

    분명 이 분이 이 글을 쓰신 날짜는 입관도 하기 전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아는 게 틀렸다면 매우 죄송하지만)추기경께서 '장교'가 아닌 '일반 사병'으로 강제 징집되었다는 사실은 자료를 조금만 더 뒤져보시면 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제(19일)에는 민족문제연구소에서 '김수환 추기경은 일본군에 강제징집되었고 친일파가 아니다'라는 공지를 했을 정도입니다. 또한 말년의 비끗한 행보(딴나라당 지지)가 묻힐 정도로 낮은 자 없는 자들을 위해 헌신하신 분입니다. 그리고 돌아가신 분을 너무 급히 비판하고 평가하는 것이 예의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 그에 공감한다면서도 이 분이 이런 글을 올리신 의도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 09.02.20 02:33

    장례가 다 끝나고 나서 비판을 해도 충분할진데 성급하게 '과'만 찾으려고 하는 모습은 그야말로 관심 결핍증이 아닌가 의심스럽습니다. 게다가 중간에 김수환 추기경에 대한 비판에서 '제 눈에 침하기'요 '제 발등에 오줌누기'나 마찬가지인 한국 천주교의 시초에 대해 비난으로 새는 것은 참으로 거친 말이 절로 나오네요. 군함을 앞세운 선교는 천주교 개신교 모두의 책임인 것을 모르는지? 또한 선교 이전에 일부 양반들이 학문으로 들여와서 종교로 믿게 되었던 그 유명한 역사적 사실을 모르는지? 정말 정말 묻고 싶네요.

  • 09.02.23 01:19

    고인에 대한 비난은 삼가해야 하겠지만.. 한국현대사 과정에서 고인이 추기경이라는 이름으로 끼친 영향력과 그에 대한 공과 과 에 대해서 평가는 필요하겠지요. 아직까지 친일에 대한 정리가 지금까지 제대로 되지 않은 대한민국에서.... 특히 일본군 장교로 복부 했다면 하나의 과 이겠지요. 참고로 일본군 장교는 아무나 될 수 있는 지위는 아니지요. 당시 많은 조선학도병들이 징집을 당했지만 장교로 복무 할 수 있는 자들은 엄격한 심사통과와 적극적인 의사가 반영되지 않고 성사 될 수는 없지요.여기에 대한 객관적이고 명확한 정리는 필요하겠지요. 물론 일반적인 종교인이나 평범한 인물이라면 다르겠지만...

  • 작성자 09.02.23 01:33

    '장교'... 라면 적극적으로 일본제국주의에 힘을 보태겠다는 적극적 친일의 의지가 있는 사람만 완장을 찰 수 있는 지위 아닌가요. 그가 추기경이라는 지위에 오르지 않았다면, 바티칸 공화국이라 불리는 엄청난 힘을 가진 카톨릭의 권력자가 아니었다만, 고 추기경께서는 이미 한국에선 적극적 친일분자로서 <친일인명사전>에 올랐을 분이지요. "과거사 청산작업... 유감이다" 라고 발언한 내용만 보더라도 스스로 자신의 삶의 어두운 부분을 감추고 옹호하고 싶었던 것 아닐까 생각들지요.

  • 09.02.23 11:10

    이 글을 쓴 사람이...목사님? 하느님 보시기에...좋아하실지 먼저.....생각하셨음.....~~.........그래서....편하신가요?...좀 비겁해 보입니다..........기사만 가지고는 생각짧은 사람들의 맘은...혹 할수는 있는거지욤.......그래서...악플도 달리고...말도 안돼는 내용까지..확산이 돼는거져...............비판의 내용에 왈가왈부 하기 전에...사람의 도리가 먼저 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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