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3월1일字 세이쿄신문
명자(名字)의 언(言)
1954년 가을 개봉된 괴수영화 ‘고질라’는 고생물학자의 중얼거림으로 막을 내린다. “만약 수폭 실험이 계속 진행된다면….”
▶ 해저에 잠들어 있던 공룡이 핵실험의 영향으로 눈을 떠 이상(異常)발달을 하여 일본에 상륙 - 토호(東寶) PD 다나카 토모유키(田中友幸) 씨가 당시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비키니환초(環礁)에서의 수폭실험에서 착상을 얻었던 것은 유명하다. 일본의 어선 ‘제5 후쿠류마루’가 미국의 수폭실험에 의해 파괴된 것은 65년 전인 오늘 3월 1일이었다.
▶ 같은 해 3월, 26세의 이케다 선생님은 청년부 실장에 취임. 학회는 아직 초창기의 작은 교단이었지만, 선생님의 시야는 넓었다. 어떻게 하면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 수 있을까. - 이케다 청년은 은사의 지도를 일기에 썼다. “경제, 문화, 교육, 과학의 근저에 철학이 있어야만 한다.”
▶ 다나카 토모유키 씨는 후년에, 이케다 선생님을 만나 소설 《인간혁명》의 영화화를 요청했다. 제작 발표의 기자 회견에서는 이렇게 말했다. “현대에 있어서의 정신의 지주는 불법을 받드는 창가학회(創價學會)를 제외하고 말할 수 없는 단계에 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해명의 단서를 소설 《인간혁명》에서 찾았습니다.”
▶ 핵무기라는 괴물을 만들어낸 것이 인간이라면 근절하는 것도 인간의 손으로 하지 못할 리 없다. 평화를 향한 제일보가 한 사람의 마음변혁으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인간혁명의 철학’은 가르치고 있다. (之)
촌철(寸鐵)
“회장의 ‘열린 대화’의 공헌은 절대” 전 대통령.
대성실의 인간외교를 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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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 원점의 3월.
학회는 민중의 행복의 보루.
제자가 모두 일어서 정의의 소리를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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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최고의 삶의 목적을 지닌 분” 은사.
지용(地涌)의 용자여, 역사를 남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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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희망 월간.
한 마디의 격려가 마음에 희망을!
보배인 봉추(鳳雛)를 크게 성장시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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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마모토(熊本)·미나마타(水俣)에서 희귀생물 발견
환경재생의 상징이라고.
지구를 보호하는 충실한 노력을 모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