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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행복한학교으뜸교육 원문보기 글쓴이: 백한진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우승
결승전서 대전 둔원초 2-1 꺾어
▲ 영월 봉래초는 12일 경북 문경에서 막을 내린 제99회 동아일보기 전국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정구 남자 초교부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영월봉래초 정구부가 팀 창단 28년만에 전국대회 우승의 쾌거를 달성했다.
봉래초는 12일 경북 문경에서 막을 내린 제99회 동아일보기 전국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정구 남자 초교부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1992년 봉래초 정구부가 창단한 이래 최초다.
봉래초의 전국대회 최고 성적은 2016년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초교부 대회 단체전 준우승이었다.
1∼2회전에서 강력한 우승후보인 제주 아라초A팀과 충남신래온초를 연이어 제압한 봉래초는 8강과 준결승전에서 순창중앙초와 충북수봉초를 각각 2-1로 꺾으며 파죽지세로 결승에 올랐다.이어진 결승에서도 대전둔원초를 2-1로 꺾은 봉래초는 마침내 팀 창단 첫 전국대회 정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정수만 코치는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을 가져주신 교장 선생님을 비롯한 학교,교육청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선수들이 대견하고,고맙다는 말 전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정승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