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과 6월의 사진이 저희 착오로 삭제되면서 간직하고 싶은 사진 몇장 추려서
기억에 담아 봅니다
역시 가장 기억에 남기고 싶은 것은
제 부모님이 다니던 제천 새생명교회에서 설교했던
지난 6월 마지막주 주일저녁 찬양예배입니다.
부모님이 이 교회를 다니시던 30년 전에는
전 청주에서 집사로 회사에 다닐때 였습니다.
당신들이 다니시던 교회에서
5째가 목사가 되여 재단에 선것을 보시며
하늘나라 천국에서 얼마나 기뻐하실까 생각하니 실로 감격이였습니다
형제자매들도 저의 이야기를 듣고 모두 축하해 주었답니다.
가문의 영광이라구요 ~~ ^^
예배 후에 대접받은 별미 잔치국수
형제들이 어렵거나 도움이 있을때 기도하는
무한감사 중보기도팀원들이며
회원은 가족으로 구성되여 있습니다.
부모님 산소에 다녀오며 ~~
집안 누님이 회갑을 맞았을 때에
믿음의 선배들 앞에서 축복기도 할때 역시 감격의 순간입니다
후원자 가정이 운영하는 대현 캠핑장도 기억하고 싶습니다
많이 애용해 주십시요
선배 목회자들과 차 한잔 하던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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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흐뭇하게 바라보시는 부모님의 모습이 상상이 되니 절로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네요~~~
그 감동이 느껴지는 듯 하네요^^ 의미깊은 시간이였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