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어원(ㅌ자 어원)
토끼의 어원
계수나무 한나무 토끼 한마리...
과연 <토끼>의 의미와 어원은 무엇일까?
그러면 한국어의 조상어인 세소토어를 참조하자.
세소토어 tlosa는 빼내다, 제거하다 (to subtract, remove)의 뜻이며, kgiro는 지정 (appointment)의 뜻이다.
<토끼>의 15세기 고어는 <톳기 (월인석보)>이다.
한국어 <토끼>는 세소토어 <tlosa (to subtract) + kgiro (appointment)>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내빼는 특성을 가진 것> 즉, <도주하는 성질을 가진 동물>을 의미하는 것이다.
태어나다의 어원
사나이로 태어나서...
과연 <태어나다>의 의미와 어원은 무엇일까?
그러면 한국어의 조상어인 르완다어를 참조하자.
르완다어 ta는 잃다, 버리다 (to lose, leave behind, discard)의 뜻으로서, 과거형은taye이며, nyaga는 힘들여 낚다 (to take by force)의 뜻으로서, 과거형은 nyaze이다.
한국어 <태어나다>는 르완다어 <taye + nyaga>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모체에서 버려져서 힘들게 뻬내는 것>을 뜻하므로, <출생>을 의미하는 것이다.
한국어 <태>는 르완다어 taye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버려지는 것>을 의미하며, <낮(day)>은 nyaze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태양이 출생한 것>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사나이로 태어난 것>은 여성을 위해 봉사하는 사람으로서 출생한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터의 어원
묘터를 잘 잡아야 후손이 번성한다...
육관도사는 서거하였지만 터에 대한 집념은 강하다.
과연 한국어 <터>란 무엇이고, 그 어원은 무엇일까?
그러면 한국어의 조상어인 르완다어 및 세소토어를 참고하자.
르완다어 tera는 놓다, 설치하다 (to drop at, affix, set out)의 뜻이며, 세소토어 terata는 울타리 (fence)의 뜻이다.
<터>의 15세기 고어는 <텋 (석보상절)>이다.
한국어 <터>는 세소토어 terata (fence)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울타리 쳐진 곳> 즉, <일정하게 구획된 경내>를 의미하는 것이다.
턱의 어원
턱을 괴고 생각에 잠기다...
한국어 <턱>의 어원은 무엇일까?
그러면 한국어 2대 조상어인 세소토어를 살펴보자.
세소토어 teka는 탁자를 놓다 (to lay a table)의 뜻이다.
한국어 <턱>은 세소토어 teka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탁자를 놓은 것처럼 각진 부분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러면 세소토어 및 한국어의 조상어인 르완다어를 보자.
르완다어 tega는 덫을 놓다 (to set trap, trip up, wait for)의 뜻이다.
결국, 한국어 <턱>은 르완다어 tega 및 세소토어 teka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바닥에 걸림 장치를 해 놓은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따라서, 얼굴의 <턱>은 얼굴의 지탱하는 아래쪽 장치를 뜻하며, <문턱>은 문을 지탱하는 바닥 장치인 것이다.
탈의 어원
탈춤을 추다...
과연 한국어 <탈>의 의미와 어원은 무엇일까?
그러면 한국어의 조상어인 르완다어 및 세소토어를 참조하자.
르완다어 tare는 사자 (lion)의 뜻이며, 세소토어 tallo는 매복 (ambush)의 뜻이다.
한국어 <탈>은 르완다어 tare (lion) 및 세소토어 tallo (ambush) 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사자의 모습으로 매복한 것> 즉, <사자 모습의 분장>을 의미하는 것이다.
대표적인 민속탈춤인 <봉산탈춤>을 보면, 사자 탈을 쓰고 사자 모습으로 분장한 2명의 광대가 등장한다.
탓의 어원
누구를 탓하다...
과연 <탓>의 의미와 어원은 무엇일까?
그러면 한국어의 조상어인 르완다어를 참조하자.
르완다어 tata는 문제를 일으키다 (to make trouble, provoke)의 뜻으로서, 과거형은 tase이다.
<탓>의 15세기 고어는 <닷 (용비어천가)>이다.
한국어 <탓>은 르완다어 tata (to make trouble)의 과거형 tase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문제를 일으킨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누구를 탓하는 것>은 잘못을 남이 문제를 만들었기 때문으로 돌리는 것이다.
잘 되면 내탓이요 못되면 남의 탓이나 부모 탓 조상 탓인 것은 자신의 과오를 인정하지 않고 남의 문제점으로 삼으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