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단기 4356년) 9월 19일(화). 음력 8월 5일.
“악은 태만에서 생긴다.... 원인을 자신에게 돌리며 해법을 찾으려 노력하는 것보다 남 탓과 상황 탓을 하는 편이 훨씬 쉽다. 이렇게 자신을 돌아보기를 게을리 할 때 악은 내 마음에 뿌리를 내린다.”
- 스캇 펙, 정신과 전문의.
1796 (조선 정조 20년) 수원부의 '화성' 축조 완료
1928 미산리 천주교회, '김대건' 신부 묘소에 기념성당 건립
1945 미군정청 설치
1945 소련, 북한 주둔 자국군 철수계획 발표
1950 국제통신조약 가입
1968 최초의 고가도로 '아현고가도로'(940m) 개통
- 46년 만인 2014년 3월 26일에 철거
1974 현대조선 울산공장 노동자 2,500여명 도급제 반대 시위
1978 영해법 시행령 공포
1980 한국-프랑스 어업협정 체결
1981 문화재관리국 신안해저에서 청자 등 유물 2,500여점 인양 발표
1981 중앙의료보험조합연합회 발족
1981 '라자로 마을' 설립한 '캐롤 안' 주교 선종
- '라자로 마을' : 경기도 시흥(의왕) 한센병환자 정착촌
1988 영화감독 50여명, 미국 UPI사 영화 직접 배급에 항의 철야 농성
1989 '노태우' 대통령, 주한미군감축 신축성 시사
- 미국NBC회견에서 북한의 평화통일노력 촉구
1991 휴전선 155마일 경비를 한국군 전담키로 결정
- 10월 1일부로 '판문점' 일대 경비업무를 이양받음
1993 제7회 아시아 남자배구선수권대회 우승
1997 법무부, 양계혈통주의를 골자로 한 국적법 개정안 마련
2000 시드니올림픽 여자양궁 개인전 한국 선수 금-은-동 수상
- '윤미진', '김남순', '김수녕' 선수
2000 군산 대명동 성매매업소 집결지역에 불이 나 성매매 여성 5명 목숨 잃음
- 2004년 9월 23일 대법원은 성매매 행위를 적극 단속하지 않은 국가의 손해배상책임 인정
2005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4차 6자회담에서 '9.19 공동성명' 합의 채택
- '9.19 공동선언' : 북핵문제는 물론 북-미/북-일 관계정상화, 양자-다자 경협, 한반도영구평화체제를 협의할 별도 포럼 구성 등 합의
2008 북한 외무성 대변인, 영변핵시설 원상복구 발표
2010 삼성라이온즈 '양준혁' 선수가 공식은퇴
- '양준혁' 선수의 등번호인 10번이 영구결번으로 지정됨
2012 '안철수' 서울대교수, 제18대 대통령선거 출마선언
- 66일 만인 11월 23일 후보 사퇴
2016 리우 패럴림픽 끝남. 한국 종합순위 20위(금 7, 은 11, 동 17)
- 수영 '조기성', 사상 처음 3관왕
2018 '문재인' 대통령-'김정은' 국무위원장 ‘9월 평양선언’ 발표
-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분야 합의서 채택
- “우리는 5천년을 함께 살고 70년을 헤어져 살았습니다... 우리 민족은 평화를 사랑합니다. 그리고 우리 민족은 함께 살아야 합니다.” : '문재인' 대통령, 능라도 '5.1경기장' 연설
2018 서울중앙지법, '이윤택' 연희단거리패 예술감독 징역 6년 선고
- 상습강제추행 유사강간치상 혐의
1778 대륙회의에서 첫 아메리카 합중국의 예산이 성립
1859 영국의 무역상 '토머스 블레이크 글러버'가 나가사키·오우라에 '글러버 상사'를 설립
1881 7월 2일에 총격으로 중상을 입은 '제임스 가필드' 대통령 사망
- 부통령 '체스터 A. 아서가' 대통령에 취임
1888 벨기에 '스파'에서 세계 최초의 미인대회 열림
1893 뉴질랜드, 세계 최초로 여성투표권 부여
1899 종신형으로 복역중인 '알프레드 드레퓌스'가 특사에 의해 석방
1919 아프가니스탄, 영국으로부터 독립
1921 독일 베를린 교외에 서킷 겸 세계 최초의 자동차 전용도로 '아브스' 완성
1935 우주비행이론의 선구자·러시아 물리학자 '콘스탄틴 치올코프스키' 세상 떠남
1946 '윈스턴 처칠' 영국 수상, 취리히 대학 연설에서 '유럽 평의회의' 창설 제창
1952 미국 법무장관이, 런던으로 가고 있던 '찰리 채플린'의 미국 재입국을 금지해, 사실상의 국외 추방
1955 아르헨티나 독재자 '후안 페론' 대통령, 군부 쿠데타로 실각
1957 미국 네바다 핵실험장에서 세계 최초의 지하핵실험을 실시
- 일명 '레이 니어 실험', 작전명은 "프람보브"
1958 알제리민족해방전선, 이집트 카이로에 임시정부 수립(총리 '아바스')
1966 인도네시아, 유엔복귀 정식신청
1967 조막손 투수 '짐 애보트', 오른손 없이 태어남
- 메이저리그 10년 동안 강속구(평균시속150km)로 87승
1974 태풍 '파이파이'호 온두라스 강타. 사망 2,000여명
1976 터키의 보잉727기, 터키 남부의 산에 충돌. 사망 155명
1981 베트남군 캄보디아서 화학무기 사용 1천여명 살해
1984 모차르트 영화 ‘아마데우스’(감독 '마일러스 포맨'), 뉴욕에서 개봉
1985 멕시코 멕시코시티 대지진
- 사망 8만여명, 부상실종 1만8천여명, 피해액 300억$
1986 멕시코시티 진도 8.1 지진, 사망 200여명
1995 '워싱턴 포스트'와 '뉴욕 타임즈'가 "유나바머 선언" 게재
- '유나바머'(Unabomber) : university and airline bomber. 대학 연구소와 공항이 테러의 주요 타깃
- 미국의 수학자, 테러리스트 '시어도어 존 카진스키'는 기술의 진보가 인간을 망치는 주범이라고 인지하고 그에 맞서 투쟁함
- 그는 16세에 하버드대 수학과에 입학, 20세에 졸업. 미시간대 수학박사 학위 후, 25세이던 1967년 버클리 캘리포니아대 최연소 조교수 부임
- '몬테나'주의 숲 속에서 은둔 생활을 하다가 1978년부터 17여 년간 사업가, 과학자 등 다양한 사람들에게 편지 폭탄을 보내서 3명을 살해하고, 29명에게 부상을 입힘
- 1995년 폭탄 희생자들과 언론사에 "산업 사회와 그 미래"를 보내, 글을 언론에 싣는다면 폭탄 테러를 멈추겠다고 제안
- FBI는 이를 '유나바머 선언'으로 부름
- 결국 FBI의 수사와 '신문에 실린 글의 요지와 문체가 형의 것과 유사하다' 동생의 제보로 검거됨
- 고학력자이자 천재인 '카진스키'의 이러한 일탈 행동은 인성 교육을 무시한 학교교육의 폐해를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지만, 반면에 정의를 위한 폭력이라고 평한 사람들도 있음
2004 '장쩌민' 중국 중앙군사위 주석 전격사임, 후임 '후진타오'
2006 타이에서 '탁신 친나왓' 총리에 반대하는 군부가 쿠데타를 일으킴
- 태국은 1932년 이후 19차례 쿠데타를 경험
2012 미국, '애플' 주식이 주당 701.91 달러 기록
- 시가총액 역대 최고인 약 6,580억 달러 (약 732조 원) 기록
2014 중국 최대 온라인 상거래기업 '알리바바' 뉴욕증권거래소 상장
- 상장규모 26조원 사상최대규모, 주당 68$로 상장하자마자 93.9$로 마감
- 시가총액 241조원 '페이스북'과 '아마존' 넘어섬
- '알리바바' 창업자 '마윈', 개인자산 28조원 중국 최대갑부가 됨
2015 일본, 집단자위권 행사할 수 있게 하는 안보관련법안 강행통과
2019 미국 호텔왕 '배런 힐튼' 세상 떠남(91세)
- 유산의 3%만 가족(26명)에게 상속, 나머지 97%(34억 달러)는 힐튼 자선재단에 기부
2022 러시아의 우주인 ‘발레리 폴랴코프’ 세상 떠남(1942년 4월 27일 ~ )
- 미르 우주정거장에서 약 14개월(437일 18시간) 체류하여, 인간이 우주에서 가장 오랜 체류한 기록을 수립하는 등 모두 22개월의 우주 비행시간 경력을 가지고 있음
* 자료 : 블로그 '손혁재의 정치학당', 위키백과, 구글 뉴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