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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스콜라문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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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방 내 마음의 동그라미
보리안 추천 0 조회 82 22.01.28 07:06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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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1.28 11:19

    첫댓글 좋은 글 감사합니다. 내 마음에도 동그라미가 있나 들여다 보았더니 동그라미보다 더한 높은 성이 있네요. 나도 못 넘고 남도 못 넘어오는 높은 성이.... 올해엔 이 성을 깨버려야겠습니다.

  • 22.01.30 16:10

    갈때는 편하게 바람처럼 훌훌 떠날 수 있도록 주변을 잘 정리해야 하는데
    그게 잘 되지 않습니다. 시골에 살다 보면 집으로 오는 작은 물건 하나라도
    훗날 요긴하게 쓸 거라 생각하고 모아 두었던 저 잡동산이들....고민하고 있습니다.

  • 22.04.04 18:35

    산에 갈 때는 배낭 하나만 들고 갑니다.
    그 안에는 이불도 있고 주방도 있고 옷장도 있습니다.
    배낭만 있으면 며칠 지내는 데 큰 문제가 없습니다.
    다시 말해 배낭 하나의 짐만 있으면 된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집에 돌아오면
    배낭 열 개 백 개를 짊어지고 사니...

    더는 필요없는 없는 것을 사지 않으려고 애를 쓰며
    사는 게 그나마 자위가 되곤 합니다.

    좋은 글에
    늦게 댓글을 달아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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