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3월6일(수) #【매일뉴스브리핑】

[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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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3월6일(수)
#【매일뉴스브리핑】

●"윤대통령 국정지지율 39%…
한 달 새 5%p 올라"
●"국민의힘 39%·민주당 32%… 오차범위 밖 격차"
●미국 '슈퍼 화요일'‥
'바이든 대 트럼프' 확정하나

●래퍼 비프리, 국힘 후보 선거유세 방해 혐의로 입건
●노소영 관장, 비서 고소…
"5년간 26억 빼돌려"
●메이플스토리 피해자들,
소비자원에 집단분쟁조정 신청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혼쭐나는 초전도체株
●1월 공장·창고 거래 건수 10% 줄어…경기 20% 급감
●중학개미 늘었는데…
월가는 "中 투자 말라" 경고

●웰스파고 "주식 투자 비중 줄여야"
●비트코인, 사상 최고가 경신 ETF '뭉칫돈'
●애플, 아이폰 中 판매 '뚝' 점유율 4위로 '미끌'

●QR코드 찍었다가 1000만원 탈탈…큐싱사기 아시나요
●배터리, LG·삼성·SK 합쳐도 中 CATL에 안되네
●"정말 큰일 날 뻔"…
베트남 여행 간 20대 대학생 '공포'
마약류 '해피벌룬 호객행위' 주의보

●조국 “한동훈 따님 11개 입시비리 모두 무혐의…만나면 물어볼 것”
●제주 "오려면 돈내라"에 등돌린 관광객들…그 처참한 결과는  
"바가지 천국 제주도엔 안간다.
●바이든, 美 민주당 버지니아·버몬트주 대선후보 경선 승리

●'설마'했던 의사들…면허정지 절차 밟자 당황 "진짜 할 줄이야"
●인스타그램·페이스북·스레드 오류 해결…"불편 끼쳐 죄송"
●이낙연 "임종석 지금 연락 안 돼…美체류 나를 제명청원 당은 방관, 배신감"

●검찰, "'쌍방울 방북비 대납' 이재명에 보고" 이화영 진술 공개
●국민의힘, 하루 만에 8명 컷오프…강남갑 등 5곳 국민공천
●SPC삼립 '크림대빵' 대박 났다..…편의점서 발주 제한까지

●"혈액암" 8년간 일한 경비원의 안타까운 소식…경기 수원의 한 아파트 '명품 주민'들이 나섰다.
●이재명, '탈당' 김영주 지역구 방문…사천 논란에 권향엽 '2인 경선'
●트럼프, 버지니아·노스캐롤라이나 등 3개주 공화 경선 승리

●올트먼 '1경원' 꿈은 이뤄진다?…싱가포르 국영기업, 오픈AI와 투자 협의 중
●SCMP "中 부양책 없는 5% 안팎 성장률 목표는 경제 구조조정 의지"
●청년도약계좌 가입 문턱 낮춘다…중위소득 250%까지 확대

●한국 40대, 50대는 누가 돌보나?…간병 월 370만원, 양육 월 72만원
●비트코인 '패닉 바잉' 속 업비트, 수수료 더 받았다…"오류에 전액 반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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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공의 면허정지 본격화…
의협 관계자 소환조사
정부가 미복귀 전공의들에 대한 행정처분을 본격화했습니다. 주동세력에 대해서는 경찰 고발도 검토한다는 방침입니다. 업무방해 등의 혐의를 받는 의협 전현직 간부에 대한 소환조사도 오늘부터 이뤄집니다.

■ 여, 텃밭 5곳 국민공천…
사천논란 권향엽 경선
국민의힘이 서울 강남과 대구 등 보수 강세지역 5곳에 대해 국민공천을 받기로 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 부인 김혜경 씨를 보좌해 '사천 논란'이 불거진 권향엽 전 청와대 비서관의 전략공천을 철회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총선에서 함께 승리하자며 뜻을 모았습니다.

■ "여 39%·민주 32%"…오차범위 밖 격차
연합뉴스TV와 연합뉴스의 정례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을 지지한다는 응답이 39%, 민주당을 지지한다는 응답이 32%로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습니다.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에선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경합을 이어갔습니다.

■ 2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3.1%…다시 3%대
통계청이 발표한 2월 소비자물가가 1년 전보다 3.1% 오르며 다시 3%대로 올라섰습니다. 농산물값이 오른 데다 국제유가 상승세 등이 겹치며 물가를 끌어올리는 역할을 했습니다.

■ 미 '슈퍼화요일'…바이든-트럼프 재격돌 예상
미국에선 민주당과 공화당 대선후보를 사실상 결정짓는 이른바 '슈퍼 화요일' 투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민주당에선 바이든 대통령, 공화당에선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변 없이 1위 자리를 굳힐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 뉴욕증시, 기술주 약세 하락…나스닥 1.7%↓
뉴욕증시는 애플 등 기술주들이 약세를 보인 영향 등으로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지수는 전장보다 1.04% 하락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 지수는 1.02%, 나스닥지수도 1.65% 떨어졌습니다.

■시진핑 정권 마지노선?
中 "올해 5% 성장"
중국 양회 중 전국인민대표대회 결과를 정리해 보도했습니다.

중국은 전인대 전체 회의에서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치를 지난해와 같은 ‘5% 안팎’으로 제시했습니다.

해외 경제 분석 기관들의 예상치인 4% 중반보다 훨씬 높은 수치입니다.

시진핑 정권이 성장률 목표치를 이보다 낮게 제시할 경우 사회·시장 불안을 일으킬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목표는 공격적이지만 국방·재정 목표치는 작년과 같은 수준을 유지하기로 했고, 중국 경제의 뇌관인 부동산 문제에서도 획기적 대책도 없어서 중국의 태도가 지나치게 낙관적이란 비판도 나옵니다.

■월가 "中투자 말라 향후 10년간 침체"
중국에 투자하지 말라는 월가의 경고가 나왔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지시간 4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샤르민 모사바르 라흐마니 골드만삭스 자산관리사업부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인터뷰에서 중국에 투자해선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라흐마니 CIO는 지금까지 중국 성장을 이끈 부동산시장, 인프라, 수출의 세 축이 약화하면서 향후 10년간 중국 경제가 꾸준히 둔화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중학개미 늘었지만…웃는 건 일학개미네
해외 투자 펀드 중 미국과 중국, 인도에 자금이 몰렸지만 자산 규모는 일본 펀드가 가장 크게 증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에프앤가이드가 올들어 늘어난 해외 펀드 설정액과 순자산을 분석했습니다.

북미 펀드 설정액이 1조 1790억,
중국 펀드 설정액이 3194억, 인도가 2415억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실제 펀드 운용 성과가 반영되는 순자산 변동 결과는 국가별로 희비가 갈렸습니다.

중국 펀드는 수익률이 마이너스로 떨어지면서, 순자산이 새로 추입된 금액 대비 오히려 줄었습니다.

반면 일본 펀드는 올해 들어 순자산이 늘었습니다.

설정액은 작년 대비 839억 원 증가하는 데 그쳤지만 같은 기간 순자산은 무려 2120억 원이나 불어나, 순자산 증가 비율로는 인도, 북미를 앞질렀습니다.

■연준 금리 인하 기대감…금값 사상 최고치
금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어제 KRX 금시장에서 1㎏짜리 금 현물의 g당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1.99% 오른 9만 810원에 거래를 마치며 이틀 연속 최고치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국제 선물시장에서도 금 가격은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현지시간 4일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금 선물(4월분)은 온스당 2126.3달러를 기록, 처음으로 2100달러 선을 넘었습니다.

미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과 위험 회피 심리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됩니다.

■EU 초강력 규제 내일 시행…일단 백기 든 애플·구글
유럽연합과 미국의 글로벌 빅테크 규제가 강화되면서 애플과 구글 등이 일단 백기를 들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유럽연합에서는 현지시간 내일부터 디지털 시장법, DMA가 본격 시행됩니다.

DMA에 따라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MS) 등 게이트키퍼로 지정된 6곳은 자사 서비스를 우대하거나 강제하는 행위가 원천 금지되고, 위반 시 연간 글로벌 매출의 10%에 해당하는 거액의 벌금이 부과됩니다.

그러자 빅테크들은 DMA가 시행되기 앞서 규제 칼날을 피하려고 바짝 엎드리는 모양새입니다.

애플은 3월부터 EU 27개국 사용자를 대상으로 애플 앱스토어가 아닌 다른 앱 마켓에서도 앱을 내려받을 수 있게 했고 구글 역시 지난달 EU 지역 검색에서 자체 서비스가 노출되는 비율을 줄이겠다고 했습니다.

이를 두고 조선일보는 플랫폼을 장악해 세계 시장을 지배한 ‘빅테크 시대’에 전환점이 마련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오픈AI 대항마' 엔스로픽, 새모델 공개
오픈AI 대항마로 꼽히는 미국 스타트업 앤스로픽이 새로운 AI 모델을 공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지시간 4일 공개된 앤스로픽의 클로드3는 사진, 차트, 문서, 기타 비정형 데이터를 올려 분석하고 답을 얻을 수 있는 이른바 멀티모델입니다.

오픈AI가 GPT-3.5를 4.0으로 개선하는 데 1년이 걸린 점을 고려할 때 모델 개선 속도가 더욱 빨라졌는데요.

오픈AI, 구글,앤스로픽까지 빅테크 기업들은자칫하면 한순간에 도태될 수 있다는 염려 때문에 치열한 모델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다만 지나친 모델 경쟁이 구글 제미나이 오류처럼 안전성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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