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3일 가족여행 다녀왔습니다! 너무 더워서 땀에 절었지만 알찬 여행이었어요
세 곳 다 여행가기 정말 좋은 도시입니다 당일치기도 좋을거같구요
필름카메라 느낌나는건 아이폰에 구닥이라는 어플이에요
사진이 많아서 최대한 추려올리는데 스압때문에 민폐가 되진않을까 모르겠네요
큰 사진이다보니 모바일에선 사진이 좀 쪼그라보이는게있습니다ㅠㅠ
여수 오동도입니다! 이번 여행하면서 놀란게 나무의 스케일들이 수도권과는 비교가 안되는거같아요ㅋㅋㅋ
여수 해상케이블카입니다. 노을질때나 야경보기 좋다던데 낮에 타도 충분히 예뻤어요 은근 스릴도 있고ㅎㅎ
여수에서 묵었던 게스트하우스입니다! 정말 예뻤어요 카페라고 해도될정도 이런 분위기 너무 좋더라구요
순천 드라마세트장입니다! 정말 많은 영화와 드라마를 찍었더라구요
이곳은 달동네라고 옛날 달동네를 그대로 옮겨놓은듯 했어요
옛날 교복체험도 할 수 있고 부모님이 특히 좋아하셨네요
지금 순천만의 갈대는 초록색입니다. 가을에 전부 갈색 갈대가 되면 정말 예쁠거같아요
마치 교과서에서 보던 사진같네요(한국지리?)ㅋㅋㅋㅋ 동생이랑 둘이서 전망대까지 한시간동안 등산을 했네요
경치 좋고 시원한데 전망대는 날씨 좀 풀리고 가세요..죽어요ㅜㅜ
여름엔 해 늦게지니까 괜찮겠지하고 여유롭게 올라가다가 깜깜해져서 조난당하는줄 알았습니다 ㅋㅋㅋㅋㅋ
순천만정원에서는 지금 물빛축제라는 축제를 하고있어요
정원의 일부분을 야간개장해서 이쁘게 전구들로 꾸며놨더라구요 폰카다보니 사진은 이쁘게 안찍혀서ㅜㅜ
구경중에 왠 고양이가! 사진 찍는 순간 쳐다봐준 고냐니...고냐니 조아
마지막날 담양에서 우연히 만난 취향저격 카페
담양 죽녹원입니다! 사실 너무 더워서 들어가진않고 앞에서 사진만 찍었네요ㅎㅎ;;
그리고 마지막 메타세콰이어길!
그냥 나무 쭉 있는 길일거라고 생각했는데 입장료도 있고 엄청 길더라구요
중간중간 볼거리도 있구요 그 옆에 메타프로방스라는 예쁜 동네도 가볼만합니다!
요즘 심심할때 블로그 구경을 자주하다보니 사진도 그렇게 찍게되는거같아요ㅋㅋㅋㅋ
블로그 컨셉마냥 사진마다 설명도 붙혀봤습니다
혹시나 제가 간곳 여행 예정이신분들 궁금한거 있으시면 답해드릴게요(루시아빼고)^^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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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동네는 정말 일부분이에요! 구석구석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ㅎㅎ
저도 처음이었는데 서울에서 그냥 억새풀 볼때랑은 또 다르더라구요
한번 꼭 가보세요! 시,시간이 안되시려나ㅠㅠㅠ
저희가족이랑 비슷하게 가셨네요 저흰 담양 여수 통영 부산으로 갔다왔어요 저희도 여수 케이블카 타려고했는데 가격이 ㅎㄷㄷ
통영 못간게 너무 아쉬웠어요 통영도 좋을거같은데ㅜㅜ
케이블카 비싸죠..바닥 뚫려있는건 더 비싸더라구요 줄도 길고 ㄷㄷ
한국에도 참 경치좋은곳이 많은거 같아요 ㅎㅎ
맞아요 전남을 처음 가본거라서 왜 이제야 갔나 싶어요ㅎㅎ
참고로 여수케이블카는 예매 안 됩니다.
현장가서 구매하셔야 해요...
(예매해서 가신 분 계시면 수정하겠지만... 제 기억에는 지금도 안 되는걸로 압니다.)
오픈마켓에 있긴있던데 천원정도 차이고 귀찮아서 그냥 현장구매했었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