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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씨앗나눔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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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 일/재미있는 일 마늘캐고 깻잎 따기
꽃그늘(미시간) 추천 0 조회 208 21.07.20 08:07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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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마늘도 실하고 깻잎밭이 무성하니 풍요스러워요.
    전 꽃밭에서 자란 깻잎 몇잎 따서 아껴 먹거든요~ㅎ
    홍화꽃차도 만들어 먹을 있군요.
    차 색깔이 예쁜데요~~^^

  • 작성자 21.07.20 14:28

    깻잎을 먹을수 있는 크기가 되면 솎아먹기 시작해서 늦가을 까지 신선한 깻잎이 있는것 만으로도 마음 편해져요 ㅎㅎ
    홍화꽃은 벌레가 많이 생긴다는 말 듣고 그동안 꺼렸었는데 차를 만들어보고 싶어 올해 처음 심어봤어요.
    벌레는 거의 못봤는데 꽃 주머니가 어쩜 이렇게 귀엽고 이쁜지 감탄을 해요
    내년에 더 늘릴 계획이예요 ^^

  • 21.07.20 09:33

    코끼리 마늘 대풍입니다. 엄청나게 크네요.
    예쁜 홍화꽃차도 맛나게 보이고.
    부지런하신 꽃그늘님 깻잎 수확을 보니 저도 움직여야겠네요.
    가끔 따서 쌈이나 싸 먹는데 장아찌도 만들어야겠어요.

  • 작성자 21.07.20 14:34

    잘 자라서 큰 마늘이 야구공 크기로도 자라네요.
    풍성한 깻잎밭이 있고 덕분에 맛있는 반찬을 준다는 것이 이렇게도 기쁩니다 .

  • 21.07.20 12:16

    꽃그늘님 올해 농사 대풍 입니다~
    코끼리 마늘맛이 엄청 궁금 하네요.
    저도 며칠전 캤어요.

  • 작성자 21.07.20 15:05

    네 알토님
    일반 마늘과 처음 심어본 코끼리마늘이 올해 잘 되어서 기뻐요
    코끼리는 매운맛이 덜하고 커서 크게 잘라 볶음에 주로 썼어요.
    효능이 좋다하니 더 늘려볼 생각이예요^^

  • 21.07.20 22:37

    오늘은 낭궁님께서
    붉은 페인트 범벅을 안 하고 잘 도와 주셨네요
    코끼리마늘 쌉쌀한 맛이 악간은 거부스럽던데. 어떤방법으로 드실건지
    궁금합니다
    가열하든지. 장아찌? 만드나요?
    깻잎을 마트에서 파는 가격에 환산을
    대충 눈 대중으로 해보니
    $369 어치 깻잎을 따셨네요
    최근에 본 최고의 왕창 깻잎입니다

  • 작성자 21.07.20 23:24

    다음에 페인트 할때는 옆에서 한눈 팔지않고 잘 감시하려고요 ㅎㅎ
    지난번 오이글 올린 이후에 또한번 사고( 밤중에 거름을 준다해서 그러나보다 했는데 담날 나가 보니 어렵게 다시심어 싹이 잘 나와 자라고 있는 것들에게까지 흙으로 다 덮어놓았어요)를 쳐서 귀에 경끼 일으킬 정도로 잔소리 한후 다시 씨 심은것이 이제 이파리가 조금 자랐어요
    결국 세번 이상의 씨앗을 심어 키우고 있네요
    예년 같으면 오이 덩굴이 데크 난간을 덮고 오이를 여러번 따먹었을텐데 오이 구경이나 하려는지ㅎㅎ

    코끼리 마늘은 생으로 먹어봤을때 첫 맛이 약간 쌉쌀했는데 양념이 들어가거나 일반 볶음 요리에 들어갈때는 괜찮더라고요.
    저도 작년에 처음 맛을 보게 된거라 다양한 쓰임새를 생각해보려고요.
    인터넷 레시피를 보니 흑마늘이 주를 이루던데 제 개인적으론 흑마늘은 일반 마늘을 경험 했을때를 보면 큰 호감은 없네요
    뚜껑님 주신
    깻잎 가격 정말 좋은데요 ㅎㅎ

  • 21.07.22 12:02

    코끼리 마늘이란 이름은 첨 들어보는데, 막 수확한 마늘을 보고있자니 향긋한 마늘향이 느껴지는 기분이네요ㅋㅋ 울 아버지는 마늘 키우기 힘들다고 하셔서 전 도전해볼 생각도 안했는데, 수확하시는 거 부럽네요!
    윗댓글에 369불어치 빵 터졌어요. 정말 그 정도 될 듯 ㅋㅋㅋ 전 가끔 한 20불 어치 정도 겨우 따 먹고 있어요

  • 작성자 21.07.22 13:23

    아마도 씨엘님 아버님은 규모가 크실듯 해요.
    저의 마늘은 규모가 크지 않아 키우는게 수월한듯해요
    마늘 뽑으며 흙 털어낼때 마늘향이 올라오는데 기분 좋더라구요. ^^
    저는 정작 마늘 보다는 쫑을 얻고 싶어 키우기 시작했어요.
    이번 가을엔 조금 더 늘려서 내년봄에 풋마늘 줄기도 먹어보고 싶은 욕심이예요 ㅎㅎ
    반면 깻잎은 지금의 반으로 줄이고 싶은데 될라나 몰겠어요..
    쪼끔 줄여서 내년엔 337 불로 맞춰볼까요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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