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205 성막 두 번째 덮개 염소 털로 만든 휘장

[백 요셉]

181205 성막 두 번째 덮개 염소 털로 만든 휘장

하나님 아버지 오늘은 두 번째 덮개 염소 털로 만든 휘장을 성령님을 통해서 인도해주십시오

사랑하는 나의 아들아

성막 덮개를 왜 염소 털로 만들어 두 번째 덮개로 사용했는지 아느냐?

염소는 자가개성이 강하고 주인의 말을 듣지 않고 항상 욕심을 채우기 위해서 자기 의지로 살아가는 짐승이란다

염소가 누구 닮았느냐?

너의 의지로 살아갈 때 너의 모습 아니냐

세상 것을 바라보고 세상 것에 욕심을 부리고 살아가면 너와 나는 상관없기에 예수그리스도 나무에 붙어있는 가지가 되라는 것이다

참나무에 붙어있는 가지는 참 열매를 맺지만, 거짓 나무에 붙어있는 열매는 썩어 없어지며 열매는 없고 냄새만 풍기게 된단다

그러니 이제부터 너는 의지가 강한 염소처럼 살아가지 말고 목자와 함께 음성을 듣고 푸른 풀밭과 쉴만한 물가로 인도받는 자녀가 되라고 염소 털과 같은 너를 두 번째 휘장으로 만들어 덮개로 사용했단다

염소와 같았던 너희들이 이제는 참나무에 붙어있는 가지가 되어 영원한 생명의 열매를 맺기 위해 성령을 따라 행하며 아버지 자녀로 살아가자는 것이다

그리하면 너를 통로로 사용하여 아버지 영광을 나타내며 빛의 열매를 많이 맺어 세상 사람들에게 아버지가 누구인가를 마음껏 자랑하는 자녀가 될 것이며 상급의 열매가 아버지 나라에 쌓이게 될 것이다

사랑한다. 나의 자녀야

기도문

하나님 아버지 세상 것을 채우기 위해 욕심을 부리며 살아가는 나를 주님 나무에 붙어있는 가지가 되라고 성막 덮개로 사용하여 거룩한 자녀 삼아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남는 생애 오직 예수그리스도의 나무에 꼭 붙어 왕의 백성으로 살아가도록 성령님 인도하옵소서

[갈]5:16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갈]5:17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2018년 12월 05일 수요일

시온순복음교회 백요셉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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