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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능력 없는 직원 승진-외부 입김 의심
상주시가 지난해 12월21일 ‘2019 상반기 정기 승진인사를 발표한데 이어 2019년 1월1일자로 대폭 인사이동을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경제 산업국이 신설되면서 새로운 조직 개편에 따른 인사 발표라고 한다.
또한, 1월9일자 수시인사를 발표한데 이어 1월14일자로 또 수시인사를 발표했다. 참 이상한 인사라고 아니할 수 없는 상황이다.
상주시는 금년 들어 보건소장이 공석되면서 보건소장과 보건위생과장을 직무대리로 1월9일자로 수시인사를 발표하였다.
1월1일자 공검면 부면장으로 인사발령 받은 농업직인 이모 계장이 불과 9일 만에 보건위생과장 직무대리로 인사를 낸 것은 뭔가 수상하다며 상주시 인사에 대하여 누군가의 입김이 작용한 것 같다는 소문이 무성하다. 시청 직원들은 행정 6급 10년~11년차도 많은데 불과 얼마되지 않은 농업 6급 직원이 보건위생과장 직대로 인사이동된 것은 유례없는 특혜라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황천모 상주시장은 지난 10일부터 각 읍면동을 순회하면서 지역민과 토론회를 하고 있는데 이 자리에서 대학병원 유치와 관련한 능력이 없는 직원을 승진까지 시켜주었다면서 어쩔 수 없이 승진 시켜 준것에 대한 원망을 밝혔는데 이 직원에 대한 승진인사도 누군가 외부 입김이 작용했다는 소문이다.
최근 황시장의 선거법 위반과 관련하여 도움을 주고 있는 지역의 모 언론기자와 선거를 도운 황시장의 측근 인사들이 밤 늦게 시장의 집을 드나든다는 소문과 시청직원 인사와의 연관성도 배제할 수 없는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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