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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希望)의 봄을 부른 엄한(嚴寒)의 드라마 ‘눈의 아키타 지도’40주년 총회〉
2022년 1월 24일
이케다 선생님이 축복의 메시지
‘눈(雪)의 아키타(秋田) 지도(指導)’ 40주년을 기념하는 총회가 어제 23일 아키타문화회관과 현내(県內) 9개 회관을 온라인으로 연결해 열렸다. 여기에는 이케다 다이사쿠(池田大作) 선생님이 축복의 메시지를 보내 앵매도리(櫻梅桃李)의 사이좋은 스크럼으로, 희망의 봄을 열어 가는 벗을 기렸다.
1982년 1월 10일부터 15일까지 실시된 ‘눈의 아키타 지도’. 제1차 종문사건(宗門事件)으로 악승(惡僧)의 압박에 가장 시달린 곳 중 하나가 아키타였다. 그 전년 12월에 ‘서(西)의 최격전지’인 오이타(大分)를 방문한 것에 이어, 선생님은 아키타 행을 결행. “이런 한겨울에 가시지 않아도”라는 주위의 소리를 물리친 방문이었다.
아키타 공항에서 회관으로 향하는 도중 스승을 구도하는 동지들의 모습이 길마다 있었다. 선생님은 그 모습을 발견할 때마다 차에서 내려 모임 속으로. 끌어안듯 격려를 보냈다. 이 ‘가두(街頭) 좌담회’는 합계 9회. 13일에는 눈 속에서 많은 동지와 ‘인간혁명(人間革命)의 노래’를 합창하여 민중의 승리의 함성을 울렸다. 6일간의 체재에서 격려를 보낸 벗은 약 1만 명.
40주년의 총회는, 사제의 원점을 가슴에 품고 많은 기쁨의 인생을 걸어 온 감격과 후계를 선두로, 새로운 광포의 봉우리를 향해 나아가는 맹세로 가득 차 있었다.
모리시마(盛島) 도호쿠총합장의 뒤에, 무라카미 후지코(村上富士子) 씨가 40년 전의 스승과의 만남을 양식으로, 불굴의 전진을 계속하는 환희를 말했다.
후세(布施) 총아키타장, 이시즈카(石塚) 총아키타여성부장은, 지금이야말로 이케다문하(池田門下)라는 긍지에 불타 불연(佛緣)을 넓혀 보은의 맹세를 완수하자고 역설. 이마무라(今村) 도호쿠장이 자신의 벽을 부수고 비약(飛躍)의 역사를, 이라고 호소했다.
스기모토(杉本) 총합여성부장에 이어, 하세가와(長谷川) 이사장은 수많은 풍설(風雪)을 넘어 착실하게 광포의 발걸음을 관철해 온 벗를 최대로 상찬. 무슨 일이 있어도 지지 않는 인생을, 이라고 희망했다.
총회에 앞서, 총아키타 여성부의 인재육성그룹인 ‘백설회(白雪會)’ ‘21세기 백설회’ ‘신시대 백설회’합동의 모임도 활기차게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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