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불길한 소식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도록 진화되었다. 주식투자를 하지 않는 사람은 자기 앞에 놓인 기회를 걷어차는 사람이다. 기대 수익율은 20%가 적정하다. 매년 4~5%정도의 배당 수익율만 보장되면 평생 해당기업에 투자를 해라. PER는 10이 적정하며 낮으면 저평가이고 높으면 고평가이다. 주당순자산(BPS)는 순자산을 주식수로 나눈것으로 주가보다 낮으면 도산할 경우 원금이 확보되지 않는다. 사람은 한번 잘하면 자만심에 사로 잡힌다.
저자: 박영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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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2탄에 이어 3탄도 읽었다. 4권의 책을 다운로드 받아 놓았기에 1권이 남아 있다. 저자의 책들은 공통적으로 장기투자를 하라고 한다. 일반인처럼 그저 주식을 매수해서 장기보유하는 것은 아니다.
철저하게 매수할 주식에 대해서 공부를 하고 기업의 성장성 및 오너의 인품 등을 주주총회나 회사를 찾아가서 확인하라고 한다. 아마도 나를 포함한 대부분의 개인 투자자들이 가장 실천이 되지 않는 것이 아닌가 싶다.
운동을 통해 꾸준히 자속할 수 있는 힘은 길러졌기에 저자가 말하는 학습능력을 키우는 것이 관건인 것 같다. 발이 움직이게 하려면 책을 통해 이론적인 지식을 많이 입력시키는 길밖에 없다.
독서가 습관이 되었기 때문에 어느정도 가능성이 있을듯도 하다. 지금 내가 투자하는 방식은 매월 일정한 날에 일정금액으로 투자를 한다. 즉, 지금까지 배운 것을 토대로 우량회사의 주식을 적립식으로 모아가는 것이다.
주식시장이 좋지 않아 약 40%의 손해를 보고 있지만 크게 마음의 동요는 없다. 공돈이 생기면 엉뚱하게 소비했던 과거와는 달리 이제는 단 1주라도 주식을 사 모은다.
투자라기 보다 저축인데 돈이 아닌 주식이라는 점이 다르다. 내가 산 주식이 무럭 무럭 성장하길 기대하며 나 또한 투자한 회사와 동반자가 될 수 있기를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