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쏭쏭블루 뮤직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 쏭쏭♡사랑방 콩 다 털었어요.
진이 추천 4 조회 38 23.11.17 10:10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3.11.17 10:32

    첫댓글
    올 콩농사는 잘 되였군요.
    남들보다 먼저 일을 끝내면 홀가분하지요.
    이젠 좀 쉬셔야 하는데
    조청 다시 만들고 일거리가 끝나지를 않는군요.,
    돈도 좋지만 건강이 최고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요 ^^

  • 작성자 23.11.17 20:36

    올 여름 콩 꽃필때 비가 많이 내려서
    빈 꼬투리가 많아요.
    그래도 저만큼이라도 나와준게 대견하더라구요.
    쉬어야 하는데
    올해 이상하게 조청 주문이 많아서 쉴새가 없네요.

  • 23.11.17 18:20

    그러게..
    이젠 뒤란에서 조청하는일만 남았겠네..
    올한해도 너무너무 수고했어..
    겨우내내 건강잘 지키고 있다 내년봄에 또...
    겨울이 시작이다..
    언제 12월이 가고 1월. 2월이 가니?
    나이먹는건 생각않고 겨울 가기만 기다린다 ㅎ
    어제 오늘 많이 춥다.
    오후엔 눈발도 풀풀 날리더니..
    멀리 보이는 치악산 정상엔 눈이 하얗게 왔드라..
    감기 조심하고..

  • 작성자 23.11.17 20:39

    올해는 화천 여자가 조청을 좀 많이 파네?
    쉴시간이 없었어,
    이제 한 서너번만 더 하고 정말 쉬려고
    이젠 점점 추위를 많이 타서 겨울일은 잘 못 할거 같아
    그전에 봐서 알지만 나 겨울에 속에 긴팔 답답해 못 입고 다녔잖아.
    이젠 내복 입어야 나가 움직이겠더라고

    올 한해 수고 했다는 친구의 인사를 받으니 고맙네~

  • 23.11.19 18:15

    "쫙쫙 더 쏟아져라 ~우린 콩 다 털었다~~^^" 빙고, 으2그 ㅎ
    이젠 뭐 콩밥을 먹던지 두부를 하던지 오야맘 이네요 ^^

    많으셨어요. !!!

  • 작성자 23.11.17 20:39

    딱 그 기분이었으니까요 ㅎㅎㅎ

  • 23.11.17 20:47

    콩밥.. 맛있어요 강낭콩 먹어본지도 ?? 운제인지. ?? 편히 쉬세욤

  • 작성자 23.11.19 18:07

    강낭콩밥 싫어 하는 사람도 있어요.

  • 23.11.18 13:34

    지니 누님!
    도리깨질은 제가 조금 잘 해요...ㅋㅋ

    늘 건강 하세요..

  • 작성자 23.11.19 18:08

    그럼 진작좀 와서 해줬어야지요.^^

  • 23.11.21 13:51

    고생하셨네요
    부자시네요 누님
    전 도시가 고향이라서 잘몰라요
    그냥 시골가서 보기만 했지요
    무척 따뜻한 날씨네요
    항상 건강하시고요
    감사합니다

  • 23.12.15 10:58

    콩떠는 날은 놀지도 못합니다
    옛날엔 마당에다 콩을 도리깨로 떨려고 잔뜩 깔아놓습니다 .
    저는 그 콩을 밟고 학교로 가고 .
    오후에 집으로 돌아 오면 콩은 벌써 다 떨고
    옆집 아저씨랑 바람개비 돌리고 있었지요.
    아버지는 저를 기다렸다는듯이 바가지룰 주시며 울타리 쪽으로
    튀어나간 콩을 주우라고 하네요.
    그때만 해도 그거 하기 진짜 싫었는데
    그런 기억이 아직 생생 합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