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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제주살기 (동호회)
 
 
 
카페 게시글
숲길.올레길 동호회 7월25일(화요)올레20코스후기
김 영주 추천 0 조회 145 23.07.25 20:43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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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ㅎㅎ 오늘도 역시나 비와 함께 시작했군요.
    긴 코스 애쓰셨습니다.

    새로운 만남의 조화로운 걷기 즐거움 함께하셨다니 정말 반갑네요.

    그리며님 결국 만나셨군요. 친구분들과 일정을 어찌 계획하셨는지... ㅎ

    첫 리딩 해변가님 애많이 쓰셨습니다^^

    후기에 좋은 사진 좋은글로 남겨주시니 감사요^^

  • 작성자 23.07.25 21:27

    언제부터인지
    비와함께 걷는게
    익숙합니다
    바람도 시원해서
    걷기에 충분히
    좋은날씨여서
    잘 걸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23.07.25 21:55

    더위에 참 먼 길인데
    차를 타고 스쳐 지나가는 만남
    왠지 미안한 마음이었습니다.
    편안함으로 바라보는
    걷는 길 회원들이 오늘따라 대단해 보였습니다.
    좋은 사진 좋은 글 남겨주신 영주님 노고 많으셨어요.

  • 작성자 23.07.25 22:01

    어쩌면
    오늘도 어김없이
    함께 걸었을 길인데요...
    그래도
    엄청 반가웠답니다
    감사합니다
    또 뵈어요~~^^

  • 23.07.25 23:42

    스치듯 짧은만남!
    그래서 더 아쉽고 반가웠나요^^
    다음에 반갑게 봐요~~

  • 23.07.25 21:58

    비와 함께 했는데
    왜 내 손은 빨간색으로 변했는지 의문
    오늘은 리딩 해주신 해변가님 근거를 남기신 김영주님
    주변을 즐겁게 환하게 해주신 보해미안님과 지인님 감사드립니다
    즐겁고 행복한 하루가 되었습니다

  • 23.07.25 23:35

    빨간자두 드린것이
    손에 물이 들었나봅니다^^
    별일없으시길요..

  • 23.07.26 08:01

    @보헤미안 보해미안님 감사합니다
    빨간자두 맛 있게 잘 먹었습니다

  • 작성자 23.07.25 22:03

    오늘은
    이전과 다르게
    너무 웃기셨답니다~~
    걱정됩니다
    넘어지신...
    상처는 괜찮으시길요~()

  • 23.07.25 22:14

    손등이 빨갛게 탔네요. 비 오는 날이데
    넘어진 것은 괜찮습니다

  • 작성자 23.07.25 22:16

    다행입니다..
    그래도
    오늘은 지나봐야 아는거니
    잘 챙기시길요..

  • 23.07.25 23:36

    어쩜!!
    영주님 후기에서 풀향기 가득한
    에세이집을 보는듯하네요^^
    센스있는 글과 사진 머찌오.

    화요걷기 리딩을 맡아주신 해변가님
    수고 많으셨어요.
    고맙습니다.

    후덥지근
    덥다 생각이들면 시윈한바람에
    빛방울이 얼굴을 스치고

    사알짝 지칠무렵이면
    김녕과 월정리의 에메랄드빛
    아름다운 쪽빛에 마음이 젖고
    발걸음의 보폭은 서로 다르지만
    정자에서의 한 마음 하나되어
    따듯한 정감나누다보니
    하루가..^^
    오늘도 길위의 소중한 인연에
    감사드리며
    방랑객님 차 잘마셨습니다.

  • 작성자 23.07.26 06:07

    두번째 뵙는데..
    마치 스무번은 본것처럼
    반가움에 어찌할줄 모르고
    그저 길위에서
    서로 배려하는
    마음하나 그 마음으로
    가슴 따뜻했습니다
    화요걷기에 함께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지인분께도 꼭 전해주세요
    다시 또 뵙기를요

  • 23.07.26 08:23

    17km의 짧지않은 20코스 올레길

    바다를 벗삼아 걸으며 또하나의 추억을 남기고 왔습니다
    예측할수 없는 장맛비에 우비를 입다 벗기를 반복하며 가능한 무리하지 않고 정자에서 쉬기를 여러차례

    매번 수고스럽게 준비해 오시는 영주님 떡과 커피한잔으로 요기를 하고 바닷길을 걷다가 다음 정자에서는 보혜미안님의 전복부침개로 간식시간을 갖습니다
    비는 내리고 부침개를 보니 막걸리 생각이 간절해 다음 쉼터에서 막걸리와 같이 먹기로 하고 킵해 둡니다

    월정리를 지나 걷다가 그리며님 일행과 조우
    반가운 마음에 길가에 앉아 기념사진 한방 박습니다

    아스팔트 도로변에 돌출된 야간반사경에 발이걸려 방랑객님이 넘어지는 작은 사고가 발생합니다
    저번엔 영주님이 도로바닥에 튀어나온 곳에 걸려 넘어져 한달여 고생하셨는데 누구나 순간적으로 당할수 있는 어처구니없는 사고이기에 항상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겠습니다

  • 23.07.26 11:25

    사고는 갑자기 일어난다. 생각하면서 조심하는데도 발생했네요
    가볍운 상처로 오늘도 잘 지내고 있습니다
    해변가님 덕에 즐거운 화요일 트레킹을 했습니다

  • 23.07.26 11:37

    @방랑객 그나마 다행이십니다
    저도 늘 조심한다고 하지만 불가항력으로 부딛치는 사고엔 방법이 없죠
    컨디션 잘 회복하셔서 다음 걷기때 뵙겠습니다

  • 23.07.26 08:23

    월정리 해수욕장 편의점 의자에 둘러앉아 전복부침개를 안주삼아 막걸리와 캔맥주로 갈증을 해소시킵니다
    보혜미안님의 지인으로 오신 올레길의 엄청난 내공을 보유하신 분
    매달 빵빵한 연금으로 생활하신다고해 앞으로 친하게 지내자고 아부떨며 전번을 따서 연금누님으로 저장합니다

    우럭튀김 식당에서 맛있게 점심식사를 하고 다시 걷다가 바다뷰가 좋은 카페에 들러 냉커피와 에이드를 마시며 세상 살아가는 담소의 시간을 갖습니다
    놀멍쉬멍하기를 여러차례
    지쳐갈 무렵에 파장분위기인 세화오일장에 도착합니다
    몸은 다소 고단해도 마음만은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많이 웃고 많이 떠들고
    그래서 다음이 기다려지고
    그렇게 20코스 올레길의 긴하루를 마칩니다

  • 23.07.26 10:58

    해변가님의 장문의 덧글에서
    화요걷기에 애정과 사랑의 온도가
    여름날 못지않음이
    느껴집니다^^

    디테일한 글에서
    어제의 일정이~ 다시한번
    전해지네요.

  • 23.07.26 13:16

    후기글 도 멋지지만~.....
    알콩달콩 나누는 꼬리글대화가 참 정겹네요..
    남남들이 만나
    함께걷기 란 공통주제로
    하루를 함께하신 모습들이 근사합니다,,,,
    점심은 민경이네 서 드셨군요? 동쪽 최고의맛집 인것 같아요
    머지않아
    저두 함께 걷기동행 합니다,,,,

  • 작성자 23.07.26 13:19

    감사합니다
    걷는게 좋아서가
    큰 이유겠지요
    그렇게 걷다보면
    같은 마음이 되는가봅니다

  • 23.07.26 17:23

    대단한 화요걷기팀,,,,멋집니다^^

  • 작성자 23.07.26 17:26

    요전님의 격려
    잘 받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3.07.26 20:09

    참석하신 분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사진과 함께 맛깔스런 이야기들을 글로 잘 나타내주시고 작가 기질이 넘치는 것 같습니다.
    많은 이야기들 잘 보고 사진도 훌륭합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3.07.26 20:22

    대장님
    감사합니다
    잘 지내시지요~?
    즐겁게 걷고 왔습니다
    무더운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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