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튜의 말을 들은 아빠가 위와 같은 말을 함
빡친 테오
여기서 테오의 세대와 아빠의 세대가 충돌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옹!
보수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아버지
아빠한테 대드는 테오
그런 테오를 다그치는 아빠
아빠한테 대드는 테오22222
테오는 아빠한테 쌓인게 많았나 봄
아버지 曰 '시인은 탄원서가 아닌 시에 서명하는 거야'
테오 曰 "탄원서도 시다"
이사벨과 테오의 아빠는 시인이었고
예전에 '탄원서는 시다'라는 구절을 쓴 적이 있음
테오 曰 "탄원서는 시이며 시는 탄원서다"
테오는 아빠가 젊었을 때 쓴 시의 한 구절을 계속해서 환기시킴
아빠도 저런 시의 구절을 쓴 것을 보니 예전부터 이런 보수적인 모습을 보인 것은 아니였나봄
하지만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점점 보수적이 된 것이겠지
그게 못마땅한 테오ㅠㅠ
대화가 뜨거워지자 잠재우는 이사벨과 테오의 엄마
어색어색함
이사벨과 테오의 부모님은 내일 여행을 떠나시나봄
이사벨, 테오, 매튜에게 잘자라는 인사를 남기고 아빠는 떠남
엄마는 매튜에게 자고 가라고 말함
우울한 테오ㅠㅠ
엄마와 아빠가 자리를 떠나자 이사벨은 불을 끄고
어디서 촛불을 가져옴
아빠한테 앙금이 남아있는 테오ㅋㅋㅋㅋㅋ
이런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아버지를 가진 것에 대해 부러워하는 매튜
이사벨 曰 다른 집 부모는 다 좋게 보이는 법이지
자러간다는 이사벨
테오에게 작별 키스를 하는 이사벨
매튜에게도 키스하려는 순간 저렇게 머리에 불이 붙음
나는 저게 의도된 건줄 알았는데... 실제로 불이 붙었다더라
근데 에바 그린이 NG도 안내고 태연하게 계속 진행했다 함
멋있어 에바 그린ㅠㅠ
암튼 그렇게 매튜에게 키스를 함
지금 보면 매튜가 되게 놀란 얼굴이잖앜ㅋㅋㅋㅋㅋ
이게 대본에 있는게 아니고 에바 그린 머리에 불 붙어가지고 그래서 놀란거라고 함ㅋㅋㅋㅋㅋ
그리고 이사벨은 매튜에게 "자고갈거지?"하면서 떠남
테오 曰 누구에게나 아버지가 있는 법이야
매튜 曰 그래, 맞아
첫댓글 잘보고있어여시 보고싶었는데!!
마지막 대사 멋있다ㅠㅠ꼭 봐야겠다!!
나이거며칠전에봄 ㅜㅜ진짜좋앗는데 일케여시해석이랑보까조으당 불붙은거연출인줄알앗는데..에바그린멋지다ㅠㅠ
멋있어
에마그린 대다나다..ㅜㅜ!
분위기 진짜 좋아 ㅠㅠ
여시사족 되게 유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