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같이 일하는 사람많아서 이런거 올리기 싫었는데..
153센티구요 56나갈때입니다 ;;
46키로 인 지금 현제 입니다
집에서 이러고 놉니다;; 저 떡대 어찌 할까...55키로 일때
옷을 집에서 저래 입고 이써서.. 46키로 현재
ㄴ ㅏ도 이제 v라인입니까..?
아직 7키로..아놔 죽을거 같다..
1. 비포사진 : 언제쩍 사진인가:
2007년 10월 중순(?)
에프터사진 :언제 찍은 사진인가:
11월 30일 날 찍은거 같아요
2. 운동은 어떻게 하였나:
아침에 출근시 초반에 30분 걷다가 40분으로 늘였습니다
점심때 러닝머신 + 실내 자전거 (자전거 20분하고 러닝15분하고 다시 1분죽도록 뛰고 1분걷고15분)
스트레칭10분 앞뒤로
저녁에 40분 파워워킹하고 요즘엔 안하지만 한창 빼기 시작할땐
순환 20분에 스텝퍼 30분 했습니다 그뒤스트레칭 10분
살빼기전에도 걷는건 하루에 1시간정도 잘걸어 다녀서 운동량 많이 늘렸습니다
3. 식이요법은 어떻게 하였나:
아침을 원래 안챙겨 먹는데 챙겨 먹어라고 하길래 우유1팩이나 걍 전주비빔삼각김밥
점심땐 운동끈나고(운동을 점심시간에 해야 해서요 ) 1시간쯤 있다가 (200칼로리)
생기발랄 두유에 2포 타서 먹고 (300칼로리)
저녁에 걍 안먹거나 먹고 싶은거 매우소량 먹었습니다
예를 들면 라면 먹고 싶으면 용기작은거 있죠? 그거 끓여서 반정도 먹고 버리고
아니면 닭가슴 샐러드 나 단호박찜 실곤약무침 먹었습니다 (적게는 100칼로리 많게는 200칼로리)
그것도 아니면 걍 생기발랄 2포 물에 타서 먹었습니다
가끔 군것질에 미칠거 같으면 빼빼로 한통말고 걍 1개 정도 먹어 주고 했습니다
저번에도 글올린적 있지만 저는 원래 소화기능이 안좋습니다 (한약먹고 별짓다했어요ㅠㅠ)
그래서 원래 식사가 소식이였습니다 (잘찌는 체질이죠..)
평소 식사가 1300칼로리도 안댈껄요...다이어트 한다고 먹는칼로리 줄이기 위해
남들보기엔 절래 절래 흔드실지 몰라도 저딴엔 매우 잘챙겨 먹은겁니다
하루에 500~700칼로리 먹은셈입니다
ㅇ ㅏ 첨에 다이어트 시작할때 물 3~4리터 마셨습니다
너무 많이 마시는거 같아서 지금은 1~2리터 마시고 있습니다 전 맹물(생수)마셨어요
4. 다이어트 전과 후 달라진 나의 모습은?:
원래 살이 한번 빠졌는데 일그만두고 시켜 먹고 놀고 께임하고 자고 그러다 보니 8키로가
다시 찌더라구요 그땐 안먹고 뺀거라서 살이 많이 쳐졌는데 지금은 안그래요
다이어트하고 안좋은점은 겨울에 빼서 그런지 완전 춥습니다
어딜가도 덜덜덜덜...
좋은점은 남자 친구가 좋아 한다는거.. 남자 친구 직장사람들이
여자친구 가냘퍼 보인다고 했던거..(아직 7키로 남았는데..)
26 바지가 크다는거..
사람들이 많이 부러워 한다는거 눈이 커졌다는거..
미니스커트 입을수있딴거..
뭐 많지요^^
5. 기타 하실 말씀 :
저따라 식단 짜지 마세요 분명 말씀드렸지만 저는 평소에도 점심때 남들이 미쳤다고 할만큼
소식했고
저녁에 피자 시켜도 1조각 이상 못먹었습니다
원래 잘챙겨 드시던 분들이 저만큼먹으면 골병드십니다
운동많이 하세요 저는 10키로 빼고 근력운동하려고 유산소 집중적으로 했지만
오늘부터 근력운동 하려고 헬스 끊었습니다
(추어서 밖에 못나가요 ... 지방층이 줄어서인지..)
그리고 생기발랄 고맙습니다 매일 빼먹지 않고 챙겨 먹었는데
다른음식 못챙겨 먹었어도 몸이 막 나빠지고 그런것보다 오히려 피곤함도 많이 사라지고
화장실도 잘갔고 (남자친구 한테도 만성변비로 고생해서 한통 사줬는데 매일간다고 좋아 죽습니다)
든든했습니다 (저는 달콤한 두유에 타먹었는데 아쥬사랑에 빠졌습니다 ㅋㅋ)
열심히 하세요 안대는것은 없습니다
저 초등학교때 고도비만 이였습니다 소아 비만이란 말이죠..
20살까지 55키로 였고 최고로 나갈때는 60까지 나갔습니다
평생끼고 온살.. 이제 보내줄때도 되지 않았을까요?? 추운겨울 미련없이 떠나 보내세요
절대 경미한차이라고 할 수 없는듯??????????????????????????????????????
당당한 자신감 부럽다
10kg이면 사람이 변한다고하더니.. 전 이제 4kg빠졌는데,, 정체기 ㅠㅠ 힘내야겠어요 !!
징짜 부러워요 ... .. 에고 .. 허리 .. .아...
더이상 안빼셔도 될것같은데 ㅠㅠ 너무 부럽습니다!! 같은키! 저도 힘낼게요~
아... 전 님이랑 같은 키에 48kg 까지 뺐지만 티가 안나요 ㅠ 저도 2kg 더 빼면 26바지가 클까요?ㅠㅠ 전 지금 27도 힘든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님이랑 키똑같은뎅.. 48kg나갔을때 허리 26이엿는데 ㅠ_ㅠ 흑흑... 거기서 맘독하게먹고 뺄껄..휴... 지금부터라도 열심히해야겟어요 ㅠ.ㅠ!!
부러워용 ㅠㅠ
진짜 대단함........... 진짜.......존경 ㅠㅠㅠㅠ 아 저도 빨리 빼야겠어요 같은 키라 그런지 더 동기부여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