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받은지 4개월째인데요사람용인 휴물린이나 란투스(글라진)을 오래 쓰면나중에 인슐린 항체가 생길 수 있어 인슐린 저항성이 올수있다고캐닌슐린으로 바꾸는게 좋겠다는 얘길 들었는데요오래 쓰신 분들 어떠신가요?처음 진단받은 병원에서는 40키로라 캐닌슐린으로 비용 감당이 어려울것 같다고해서 중간형 휴물린 쓰고 있는데요지속시간은 12시간 못채우고 10시간 정도 돼요혹시 장기형-글라진 란투스 디터미어 레버미어 트레시바 이런 걸 쓰는 경우에도 당이 잘 잡히나요?이런 장기형 인슐린도 항체가 생기나요?
첫댓글 머선소린지요. ㅡㅡ 저희 4년째 쓰고 있어요. 대박이도 13년동안 썼어요. 캐니슐린 한병에 12만원 넘지요. 요구량도 휴물린보다 훨씬 많을거에요. 그리고 저항성은 염증 비만 몸에 이상처럼 많지 않을까요. 쿠싱 감기 낳씨 등등 참 저도 초반에 캐니슐린 자꾸 권하는의사놈 있었어요. 그럼 케어 못한다고 나온적 있어요.
맞아요~ 우리애기저혈당왔을때 사람용동물용하면서 케닌슐린 권해서 사용했는데 혈당잡히지않아 다시휴물린으로바꾸고지금껏사용하고있어요
처음에 글라진 계열 썼는데 안떨어져서휴물린 70/30으로 바꿨는데3개월째 지속력은 9-10시간이라 그런대로 들으니까 유지하려 하는데저점 고점 진폭이 심해서 그게 문제긴 해요만약 저항성이 생기면 디터미어로 바꾸려고 생각 중이고요지금 휴물린도 35단위 2회로 용량이 높은데캐닌은 용량이 너무 커지겠지요사람과 달라서 혹시 항체가 생길까 걱정했는데 오래쓰신 분들 얘길 들으니 안심이 되네요
@나니 우리도 한번에 32~34 맞고 있어요. 한달 두병쓰구요. 그땐 몰라서 캐닌도 두병일꺼라 생각했는데요. 택도 없는 소리에요. 5병정도 예상해요 거지되겠죠. 그리고 혈당 잡기 힘들거구요. 당뇨를 오래 앓으면 아무래도 장기가 지치겠죠. 이게 저항성에 원인일거에요. 고혈 저혈에 어떤 인슐린을 쓰던 마찬가질 거구요. 현실적인 면도 생각해야해요
@에스알티러브 혹시 휴물린이 12시간 계속 유지되시나요?만약 지속시간이 10시간이라면 식사시간과 휴물린 투여시간을 2시간 당겨야할까요?그러면 이상한 시간에 밥을 먹게 되긴 하는데요휴물린 효과떨어지는 그 2시간동안 무섭게 치고 올라가서제가 옆에 있을때는 그때 초속효성으로 잠깐 잡는 정도만 하고 있는데요
@나니 12시간 지속 될때도 있구요. 더 짧을때도 있구요. 오늘처럼 14시간 이상 갈때도 있네요. 매일 더 짧다면 밥을 살짝 사료 10알 5알 정도만 줄여도 길어지지 않을까 싶어요. 운동도 당연히 하시겠지만 중간에 해주면서 유지 시간을 늘여 주는건 어떨까 싶어요. 저희는 이렇게 하고 있네요.
@에스알티러브 ㅇㅇ 10시간으로 짧아졌다가또 며칠은 중첩돼서 12시간 넘게 길어졌다가 원래 이게 정상인가 보네요인슐린 바꿔야하나 걱정했는데정말 감사합니다!!
저흰 3년3개월째 휴물린이요~패턴이 늘 똑같지 않아요.몇 주?한 달? 이상 뭘 맞춰줘도 안된다 하는거 아니면, 그때그때 혈당에 맞게 내가 움직여주는게(산책시간,주사시간,주사량, 식이량 등) 맘 편해요~
넵 패턴이 바뀌는게 원래 그런 모양이네요잘 안맞나 해서 걱정했는데감사합니다!!
유키는 휴물린 5년째 8월부터는 그 이상있었던 넘버 2달이상 쓰고 있음
오래 쓰신 분들 얘기를 들으니 너무나 머움이 놓여요…감사합니다
저도 2년내내 휴물린이였어요. 초반에는 조금만 혈당이 이상해도 약이 아이랑 안맞는건가 고민도 많았는데 어차피 패턴이 날마다 다르더라구요. 진짜 곡선이쁘게 컨디션 좋은날도 있고 혈당이 이상해서 약부터 의심하고 새로 받아왔는데 결국 같은 패턴이기도 하고....당뇨는 참 어려워요 ㅠㅜ
네네 곡선이 이상하게 들쑥날쑥하면 잘못된건가 고민되고곡선이 너무 이쁘면 며칠 내로 저혈당이 온다는 거라 긴장하고저 혼자만 이런게 아니라니 안심이 돼요ㅠㅠ
저도 처음부터 지금까지 휴믈린 쓰고 있고, 고혈당 될때ㅡ초속,속효성으로 추가 주사합니다. 혈당이 곡선이 항상 같지 않으니 리브레로 살피고 있어요. 좋을때도 있지만 완전 엉망일때도(컨디션에 따라서도 많이 바뀌어요) 있으니 그때그때 잘 살피고 조치하는수밖에 없는거같아요.
그나마 비슷하게 하고 있는 분들이 계신것 같아서 정말 안심이 됩니다 사람처럼 초속성 쓰는 것도 안될까 걱정이었서든요
첫댓글 머선소린지요. ㅡㅡ 저희 4년째 쓰고 있어요. 대박이도 13년동안 썼어요. 캐니슐린 한병에 12만원 넘지요. 요구량도 휴물린보다 훨씬 많을거에요. 그리고 저항성은 염증 비만 몸에 이상처럼 많지 않을까요. 쿠싱 감기 낳씨 등등 참 저도 초반에 캐니슐린 자꾸 권하는의사놈 있었어요. 그럼 케어 못한다고 나온적 있어요.
맞아요~ 우리애기저혈당왔을때 사람용동물용하면서 케닌슐린 권해서 사용했는데 혈당잡히지않아 다시휴물린으로바꾸고지금껏사용하고있어요
처음에 글라진 계열 썼는데 안떨어져서
휴물린 70/30으로 바꿨는데
3개월째 지속력은 9-10시간이라
그런대로 들으니까 유지하려 하는데
저점 고점 진폭이 심해서 그게 문제긴 해요
만약 저항성이 생기면 디터미어로 바꾸려고 생각 중이고요
지금 휴물린도 35단위 2회로 용량이 높은데
캐닌은 용량이 너무 커지겠지요
사람과 달라서 혹시 항체가 생길까 걱정했는데 오래쓰신 분들 얘길 들으니 안심이 되네요
@나니 우리도 한번에 32~34 맞고 있어요. 한달 두병쓰구요. 그땐 몰라서 캐닌도 두병일꺼라 생각했는데요. 택도 없는 소리에요. 5병정도 예상해요 거지되겠죠. 그리고 혈당 잡기 힘들거구요. 당뇨를 오래 앓으면 아무래도 장기가 지치겠죠. 이게 저항성에 원인일거에요. 고혈 저혈에 어떤 인슐린을 쓰던 마찬가질 거구요. 현실적인 면도 생각해야해요
@에스알티러브 혹시 휴물린이 12시간 계속 유지되시나요?
만약 지속시간이 10시간이라면
식사시간과 휴물린 투여시간을
2시간 당겨야할까요?
그러면 이상한 시간에 밥을 먹게 되긴 하는데요
휴물린 효과떨어지는
그 2시간동안 무섭게 치고 올라가서
제가 옆에 있을때는 그때
초속효성으로 잠깐 잡는 정도만 하고 있는데요
@나니 12시간 지속 될때도 있구요. 더 짧을때도 있구요. 오늘처럼 14시간 이상 갈때도 있네요. 매일 더 짧다면 밥을 살짝 사료 10알 5알 정도만 줄여도 길어지지 않을까 싶어요. 운동도 당연히 하시겠지만 중간에 해주면서 유지 시간을 늘여 주는건 어떨까 싶어요. 저희는 이렇게 하고 있네요.
@에스알티러브 ㅇㅇ 10시간으로 짧아졌다가
또 며칠은 중첩돼서 12시간 넘게 길어졌다가
원래 이게 정상인가 보네요
인슐린 바꿔야하나 걱정했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저흰 3년3개월째 휴물린이요~
패턴이 늘 똑같지 않아요.
몇 주?한 달? 이상 뭘 맞춰줘도 안된다 하는거 아니면, 그때그때 혈당에 맞게 내가 움직여주는게(산책시간,주사시간,주사량, 식이량 등) 맘 편해요~
넵 패턴이 바뀌는게 원래 그런 모양이네요
잘 안맞나 해서 걱정했는데
감사합니다!!
유키는 휴물린 5년째 8월부터는 그 이상있었던 넘버 2달이상 쓰고 있음
오래 쓰신 분들 얘기를 들으니 너무나 머움이 놓여요…감사합니다
저도 2년내내 휴물린이였어요. 초반에는 조금만 혈당이 이상해도 약이 아이랑 안맞는건가 고민도 많았는데 어차피 패턴이 날마다 다르더라구요. 진짜 곡선이쁘게 컨디션 좋은날도 있고 혈당이 이상해서 약부터 의심하고 새로 받아왔는데 결국 같은 패턴이기도 하고....
당뇨는 참 어려워요 ㅠㅜ
네네 곡선이 이상하게 들쑥날쑥하면
잘못된건가 고민되고
곡선이 너무 이쁘면
며칠 내로 저혈당이 온다는 거라 긴장하고
저 혼자만 이런게 아니라니 안심이 돼요ㅠㅠ
저도 처음부터 지금까지 휴믈린 쓰고 있고, 고혈당 될때ㅡ초속,속효성으로 추가 주사합니다. 혈당이 곡선이 항상 같지 않으니 리브레로 살피고 있어요. 좋을때도 있지만 완전 엉망일때도(컨디션에 따라서도 많이 바뀌어요) 있으니 그때그때 잘 살피고 조치하는수밖에 없는거같아요.
그나마 비슷하게 하고 있는 분들이 계신것 같아서 정말 안심이 됩니다 사람처럼 초속성 쓰는 것도 안될까 걱정이었서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