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서울가서 대림석유화학 기초학력테스트 치고 왔습니다.
대충 세알려보니깐 응시자 대략 250명정도되는것 같네요.
소시적에 삼성 사트보고 근 10년만에 필기셤 봤습니다...과목은 영어,수학,상식.
영어랑 수학 모두 중학교 수준이고, 상식은 쉬운건 쉽고, 어려운건 어렵더군요...
전 중학교때부터 영어,수학을 포기하고 살았던지라 어렵더군요 ㅋㅋ 절반이상을 시간에 쫒겨 찍었습니다. ㅡㅡ;
제 나이 30중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데, 정말 수학,영어 시험시간에는 머리가 핑핑 돌더군요 ㅋ 그리고 남들몰래 신분증 눈치껏 대략 봤는데 저보다 나이 많은 사람은 보지 못했습니다.. 보통 25~30사이가 많더군요..
근 3시간동안 셤 치르면서 느낀점은 대림산업........참 셤 볼때 엄격하더군요.. (무슨 국가기술자격증 셤 보는것 같음) 과연 그만한 가치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 그리고 셤 끝나고 차비하라면서 봉투에 3만원 챙겨주셨는데 덕분에 서울구경 잘하고 집에 왔습니다. ㅎ
하여튼 30대에 값진 경험 했다고 생각이 듭니다. ^^. (다니던 회사나 열심히 댕기고 자기계발이나 할렵니다 )
필기셤 통과하신분들은 인적성 및 면접1,2차도 파이팅 하시길 빕니다.
첫댓글 저도 보고 왔는데... 수학때부터... 상식은 허를 찌름....그 유명한 상식책을 준비했었으면 그나마 나을텐데;
대성 여수산단님 전 필기셤 보고 맘 비웠습니다. ^^ . 이런말 하면 제 자신 위로하는거 같이 보일수 있지만,...... 걍 50넘어서 할수 있는일 천천히 준비하는게 지금 저한테 더 중요한일인것 같습니다. ㅎㅎ
그게상식인지 경제문제인지ㅋㅋ
4년졸 상식문제 아닌지 .... 참고로 제 대각선에 필기셤 보는 사람은 4년대졸 같은데 귀빵매귀 한대 날리고 싶더군요... 껌 짝짝 씹으면서 셤 치길래 ㅎㅎ
사회초년생을 위주로 뽑는다고 했었던것 같은데 되신거 보면 스펙이 좋으신가봐요~~~ ^^
별루 좋지도 않습니다... 30대 중반을 향해서 가고 있고, 그냥 미래를 준비하면서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ㅎㅎ
대림 16명 뽑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