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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스 작가님이 쓰신글..
따따블에스401 : 규종이 2006/05/16
규종이가 '별별작업실' 에 올린 글을 읽다가,
이 녀석의 섬세함과 순수함에 온몸을 부르르...떨다가,
또 이렇게 글을 한자락 남기게 되었습니다.
정민이 이쁜거는 전에도 썼고, 또 앞으로도 계속 쓸 예정이고,
그리하여 오늘은 우리 규종이 얘기를 좀 격하게 할까 합니다.
(우리 정민이, 삐친거 아니지? ^_^)
규종인 뼛속까지 배려가 몸에 밴 아이같아요.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걱정하는 착한 마음이,
그리고 그 진심이.. 생활이 된 아이.
인간성 좋다, 착하다... 규종이를 따라다니는 수식어들,
그 지겨운 수식어들이 그 자체로 규종이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따따블에스401누님들 모두~ 제법 나이를 먹었고(제.법.ㅋㅋ)
그리하여 정말 많은 사람을 만났고 거쳤으니,
한 사람을 순수한 마음으로 착.하.다.라고 표현하는 일이..
얼마나 힘든 것인지 잘 알고 있답니다.
그런데.. 그런 따따블누님들이 늘, 입을 모아 말해요.
정말 규종인 진심으로 착.하.다.구.
"아씨, 진쫘~ 규종이 말야...그렇게 착해서 어카지?"
"험한 세상....상처라도 입으면 어쩔까 걱정이에요."
"에공 우리 규종이..."
따따블누님들끼리 규종이 이야기할때 하는 말들입니다.
험한 연예계 생활에서, 착한 규종이가 맘 상하는 일이라도 있을까봐..
누님들은 고저 그게 그리 걱정인 겁니다.
괜히 규종일 생각하면 하나라도 더 주고싶고,
더 해먹이고 싶고.. 상대방에게 그런 마음을 갖게 하는건,
먼저 베푸는 그 아이의 착한 마음때문이겠지요.^_^
(이건 지난주 사진인데, 규종이 얘기 하는 김에 꺼내보았어요.^_^)
너 예쁘다...해도, "아뇨 저 안예뻐요" 하는 아이.
회식 자리에서 자기가 말 많이 못했다고..
사람 많은데선 말을 잘 못한다며... 집에 가는 길, 미안하다고 사과까지 하는 아이.
평생 화내는 법이 없다는 아이.
제주도 가서 말 탈 적에, 말한테 너무 미안해서..
"괜찮아.. 천천히 가.."라고 속삭였다는 아이.
자기가 더블에스501인 게...
그리고 자기 멤버들이 너무 자랑스럽다는 아이.
이 녀석, 과연 더블에스의 중심답다는 생각.
괜히 중심이 아니구나, 싶어요. 아그 이쁜 녀석!
김실땅님말씀으론, 규종이가...요즘 모든 면에서
자신감도 부쩍 늘었다는데... 정말 다행입니다.
자기가 얼마나 예쁜 사람인지, 본인도 스스로 깨닫고,
우리 정민이의 근자감을 팍팍! 나눠가졌음 해요.
(그래서인지 정민이랑 규종이가 둘이 있으면 괜히 안심이 돼요.
규종이가 정민이의 자신감과 태연한 속에서 안정감을 느끼고,
좋은 영향을 많이 받는 듯한 기분좋은 느낌이 들어서.)
규종아. 규종아.
따따블누님들이 정말 많이, 소중하게 생각하는거 알지?
영생이 형아 자리를 너무나 잘 지켜주고...
또, 잘 해주고 있어서, 정말 많이 고맙고 대견하다!!!
널 사랑해주는 정말 많은 팬들 위해서라도,
네가 얼마나 소중하고 멋진 아인지 깨닫길 바래.^_^;; 격하게 아낀다!!!!
널 괴롭히는 귀신따위는, 누님들이 처리해줄께!
보너스. 이건 오늘 사진!
아, 진쫘 오늘 심사장이 찍은 사진들은 다 흔들리고.. 건진게 별루 없어요.
제가 워낙 방송에 열중하다보니.. 후훗!(비웃는소리 들린다..워워!!)
미용실다녀온 이 녀석들, 오늘 최고로 예뻤다구요!!!!!!!
만화책 속에서 끄집어낸 것 같았다구요.
(배알바님과 조실장 카메라엔 악!! 소리나는 사진들이 감춰져 있답니다 씽긋.^_^)
요즘 따블이들 숙소에 귀신이 자주 출몰한다고 하네요;; 특히 귀신을 자주 보는 규종인 매일 가위에 눌린다구 ㅠㅠㅠㅠㅠ
근데.
이걸 누가 작가가 쓴거라 생각할런지 (큭큭)
여튼 작가누님들 진심으로 격하게 부럽습니다! 좋아하는 가수를 옆에두고 볼수 있다니 ㅠㅠ
(그나저나 둘다 미용실 갔다왔나 보구나... 정민이 머리 ㅠㅠ )
이건 규종이가 올린 글...
안녕하세요. .
규종이랍니다. ^^
전 오늘도 스케줄을 마치고 ~~ 숙소에 와서 잘 준비를 하려다가 !
잠깐 글 쓰려구 들렸어요 !!~
음..위에 사진은 눈치채셨죠 ! 저 고등학교 졸업사진이예요.
팬분이 올려주셨던 사진인데.. 누군지는 못찾으실 수도 있어요 ..;;;ㅎ
친구들과 찍은 학교 마지막 사진..ㅠ
지금은 다들 군대가서 볼 수 없지만..흑..
오늘 라디오하다가 졸업사진 이야기 나와서; ..
컴퓨터에 저장시켜놓은 졸업사진들 구경하다가 하나 올려요 ~~ ^^
옛날 사진들보니까 기억이 새록새록!
여러분도 가끔씩 앨범 꺼내서 어릴때 사진 보세요 ~ 그리구 부모님 학창시절 사진보시구요!!
얼마나 시간가는줄 모르구 이야기 꽃이 피는지. ㅎㅎ
아무리 컴퓨터가 잘 났다구해두.. 우리가 기억하는 추억들은 그녀석은 모를꺼예요 . ..
이 사진은.. 저 고등학교 연극부동아리 사진이예요 ~
고 3이라서 다 끝나갈때쯤..우리도 한번 찍어야 되지 않겠어 !!! 해서
찍은 단체 사진. !ㅎ 동아리이름은 '딴숨쉬기' 였어요 .
음... 확실한 뜻은 기억이 잘 안나지만. ㅠ
생각에 무대위에서만은 평소와 다른 숨을 쉬는 이유에서 인거같아요..
무대올라가면 기분 정말 좋은데..ㅎㅎ
여러분도 ! 꿈 꼭 이루세요 ~~ 후회 안합니다 !! 장담할께요 ~!!!
어떤 꿈이든지.. 자기만 좋으면 소중한 꿈이니까
기억에서 잊지마세요 . 기억에서 지우면 꿈은 이룰 수 없데요 ..
저 K 군은 오늘도 이렇게 잠이 드네요.... (가위 눌리러 갑니다 !.누가 이기나 해보려구요. !! 아자!ㅎ)
아무튼...
너무 운좋은 녀석이죠.. ㅠ 라디오게시판에 내가 글을 쓸 날이 올줄은..;
몰랐거든요...
여러분 ~~ 힘내세요 ~~ ^^ !!!!!
다음에 만나요 .
오늘은..꼭.. G.고릴라 선배님의... Thank U 라는곡 .. 들어보세요...
♬ thank you 너에겐 어떤말로도..내마음을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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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규종이.. 정말 너무너무 착한 아이에요;;
팬들이 옛날사진 올려달라 그러니까;; 정말 이러코롬 올려다주고..
또 올려달라니까 또 올려주구.... 세상에 이런 연예인이 어딨습니까-0-
이렇게 착해빠져서 그 힘든 곳에서 어떻게 살아남을런지 ㅠㅠ (걱정마! 우리가있어!!)
따블에스 규종이도 격하게 애껴주세요..^^
제대로 정신이 콱 박힌 청년입니다! ㅋㅋㅋ
근데 우리 누님팬들중에 누구 귀신 잡아줄 사람 없냐규.......................
첫댓글 규종이 완소야 진짜. 꾸준히 내 맘 속에 자리를 넓혀가고 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규종이랑정민이 머리했구나!!!!!!!!!ㅠㅠㅠㅠㅠㅠㅠㅠ어익후 정민이 0.1초우연석.......ㅠㅠㅠ 솨랑해!!!!!!!!!1ㅠㅠㅠ
아이고 우리 규종규..하여튼 이렇게 착해빠졌얼 ㅠ_ㅠ... 하지만 정민아 눈화는 너도 잊지 않았어....너의 자태..♡
착하다는말 지겨울수도있지만 진짜 100번 1000번 10000번 해도 아깝지않아...♡
아 정말 내가 지켜주고싶다ㅜ_ㅜ 규종아 정말 격하게 아껴!
작가 젤 부러운거다 게스트때부터 알아봤숴 언니들의 불타는 팬심 ㅠㅠㅠ 우리 착한 규종규 릴라 쌩유 오랜만에 들으마
규~! 규~! 규~! 규~! 규~! 아낀다 ㅠㅠ
요즘 아이들 그룹멤버중에. 이아이가 .젤 좋삼.....
정민이 규종이좀 격하게챙겨주렴..너만 믿는다...ㅜㅜ
정민이이색히 머리했구나 고맙다 그래 누나가 상을주겠어 우리정민이 하나만골라봐 1 : 분노에카마수트라 비디오자체제작 2:부티나는20대시절 을보내고싶다면 브릅성에널초대하겠어 늘말하지만 너에발로 끌려들어오지만 나갈땐 휘첼어타고 나오게 될것이야 누나농담으로보이니? 흥 누나 악에받쳐사는여자야 자극하지마
카마수트라 비디오 자체 제작이라니 ㅋㅋㅋㅋㅋㅋ 그럼 난 준이랑 옥보단 찍겠다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 가위 눌리는거 진짜 어떻게 해결 안되나 ㅠㅠ 작가언니들 너무 부럽삼. 진짜 ㅠㅠ 아우.. 규종이 머리 짤라서 너무 고맙다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귀신출몰.. ㄷㄷㄷ
너임마괜찮게생겼다?
말한테 천천히 가..괜찮아...속삭인다 ㄷㄷㄷ......... 규종이는 자기가 과거사진을 스캔해서 올린다구 했다니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 아이돌이 어디있냐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착하다는말 때론 이아이에겐 이젠 부담스러울꺼 같아요 ㅠㅠ물론 맞는말 이긴하지만....내가 살다 이런 아이돌은 정말 첨 접해본다 가끔씩 니머리속의 맑은 영혼은 부럽긴하다 좌식아..."난 너만 보면 항상 걱정돼.."란 정민이 말이 떠오르는구나ㅠㅠㅠ
착한게 좋긴 하지만 넘 착해도 세상 살기 힘들다고ㅠㅠ 넌 너무 착해 이녀석~!그래서 더 아껴♡
어이쿠 우리 이쁜 규종이~!!!!흑발도 멋졌는데~!!
저 규종이가 쓴 글 읽고 조낸 규종규한테 더 빠져버렸다규.. 애가 생각이 깊은 것 같다규. 그런데 애가 너무 자신감이 없는 것 같아서 안습.. 너 충분히 멋져!!!!!!!!!!라고 말해주고 싶다.ㅠ 또, 왜케 귀신한테 잡혀사냐구! 매일 가위 눌리고 ㅠ 안타까워 죽겠삼ㅠ 내가 옆에서 조낸 눈 부릅뜨고 지켜줄 수 있는데... 훗.
엄훠 님아 나랑 맘이 통했삼ㅋ
규종이 자신감을 가지라규!!!!!!!!!!!!!!!!!!!!!!!!!! 넌 충분히 멋진 녀석이야!!!!!!!!!!!!!!!!!!!!!!!!!!!!!!!!!!
님 근데 예전에 규종이 실물봤다는분아니냐구 ㅋㅋ나도 정말 보고 싶다구 ㅠㅠ부럽다구
엄훠 님 혹시 내가 예전에 자게에 쓴거 본거냐규 아놔 나 민망;;ㅋ 근데 정말 규종이는 실물 쵝오라규 나 이 아이를 그따위로밖에 담지 못하는 카메라를 후려쳐주고 싶었다구열ㅠㅠㅠㅠㅠ
카메라를 후려친대.ㅋㅋㅋㅋㅋㅋㅋ 넘웃겨요님아..
사랑해 사랑한다구 !!!!!!!!!!!!!!!!!!!!!!!! 더블은 정말 다 사랑할수밖에없어 !!
요즘들어서 내가 이녀석을 왜 외면했었나하고 후회한다구>.< 말한테 "괜찮아. 천천히가" 이부분에 가슴이 울컥ㅜ.ㅜ
우리 규종이같이 착한고 순진한 아이돌이 또어디있겠냐구 더블모두훈훈하다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완소~
규종아 ㅠㅠㅠㅠㅠㅠㅠ정말 널 쳐 아낀다 ㅠㅠㅠ
보일듯 말듯한 속쌍커플이 쳐 이쁜아이.ㅠㅠㅠㅠ오늘 더블자료 마이 올라와서 좋다규 ㅠㅠ
우리 이쁜 규종이 가위 안 눌리고 잘 자야 할텐데...ㅠㅠ 내가 그런 능력은 없구나 미안해... 우리 처착한 규종이 땜에 오늘도 눈물을 쏟는구나ㅠㅠㅠㅠㅠ 마음도 너므너므 이쁜 규종이ㅠㅠㅠㅠ
더블애들은 다들 성격이 너무 쳐 좋아ㅠㅠ 진짜 다들 왤케 착하냐고 얼굴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성격착한거에 비하면....마음 진짜 국보급이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도 너 요새 느무느무 아껴~♡ㅋㅋ 착한 좌식~!! ㅋㅋㅋㅋ
제주도 가서 말 탈 적에, 말한테 너무 미안해서.. "괜찮아.. 천천히 가.."라고 속삭였다는 아이. 아놔 얘한테 관심없는데 이거보고 캐호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 가는게 있으면 오는게 있는 녀석ㅠㅠㅠㅠㅠ그래서 이뻐할수밖에읍따규ㅠㅠㅠㅠ팬들이 옛날사진보고싶데니깐 올려주고, 봤던거라고 또 올려달라고 하니깐 댓글 일일이 다 보다가 또 올려주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야 임마 너 진짜 완소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규종아~진짜 훈훈하구나~~ 내가 널 격하게 아껴~~
귀신 만나기 싫으면 고기먹는거 줄이고 밤에 야식 절대 먹지 말것~!!
정민아, 하악하악하악 하악하악하악 하악하악하악 하악하악하악 하악하악하악 하악하악하악 하악하악하악 하악하악하악 하악하악하악 하악하악하악 하악하악하악 하악하악하악 하악하악하악 하악하악하악 하악하악하악 하악하악하악 하악하악하악 하악하악하악 하악하악하악 누나는 사진만으로도 임신가능해
이자식아 누나가 널 격하게 아낀다고 넌 이쁘다고 근자감이여도 괜찮다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누나 격하게 아낀다고 그리고 옛날사진 왜 못알아봐 한눈에 너만 쏙쏙 들어오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넘의 귀신 진짜 어떻하니 ㅠ 속상해 죽겠다
착하당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