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비슷하네여....
여섯바늘이여,,,
전 손가락 인대파열되어서,,안에두 꼬매구 밖에두 꼬매구,,
월매나 아프던지...전 아홉바늘 했답니다..
추석날 밤에,,,,
수술실에 누워있었져,,,ㅋㅋㅋ
엄살반,,,아픈거반,,,,엉엉!!!!
저두 몇일 무지 아펐답니다...
밥두 못하구,,,매일매일 사먹구,,,
토욜날 겉에꼬맨건 풀었는데,,,
휴우증이 좀 오래 갈것 같네여,,
애견 미용학원두 가야 하는데,,,,
4주 진단 받았으니,,,1달은 그냥 놀고 먹구!!!
때는 이때입니다...
신랑한테 어리광^^ 많이 부리십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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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
수술은 아니구요..
손가락이 칼에 좀 심하게 베어서 여섯바늘 봉합했어요..
마취하는데 아퍼 죽는줄 알았슴다!
월요일날 저녁에 했으니...
어제까지는 너무 아파서 꼼짝도 못하고 씻지도 못했는데..
오늘은 좀 괜찮네요^^
남들이 들으면
머.. 손가락 하나 아픈거같다가 엄살이라고 할지도 모르지만..
이 아픈것처럼 신경이 다 그쪽으로만 쏠려서 더 아무것도 못겠는거 있죠?
울 몽이 내가 그렇게도
"몽이야! 엄마 아퍼!"
하고 입이 닳도록 얘기했건만..
알아듣지도 못하고..계속 붕대감은 제 손이 신기한지 장난감처럼 물어뜯으려고만 해요..
우이쒸!! 쓸모없는 강아지예요..
오늘도 저녁때까지 심심하게 몽이아빠 기다리면서 몽이랑 놀고있어야 겠네요^^
오늘은 꼭 머리 감겨준다고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