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초청장 발급 요청 및 전시회 참가를 통해 불법체류 시도 사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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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18-12-04 | 작성자 | 김민구 |
국가 | 방글라데시 | ||
무역관 | 다카무역관 | ||
□ 발생지역 : 방글라데시 □ 내용 방글라데시에는 불법체류를 위한 브로커가 있을 정도로 다양한 방법이 조직적으로 시도되고 있다. 기존에는 바이어로 위장하여 우리기업에 접근하고, 수입을 이유로 비자초청장을 요청하는 단순 사례가 많았지만 최근 방법이 다양해지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방글라데시 한 기업은 국내기업 H사에 접근하여 신용장(L/C)을 개설할 것처럼 거래를 진행하여 국내기업에 초청장 발급을 요청하였다. 또한,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대형전시회에 부스로 참가한다며 실제로 부스 선급금을 지불하고 이를 주방글라데시 한국대사관 비자신청 서류로 제출하였다. 다카무역관은 국내기업으로부터 해외 수입업체 연락처 확인요청을 받고 예의주시하던 찰나, 대사관 영사과에서 해당 기업 4~5명의 비자발급 요청이 들어왔다는 소식을 접수했고, 해당 기업을 무역관으로 호출하여 실제 입국하는 담당자의 신상정보를 요청했다. 결국 담당자는 자료 제출을 차일피일 미루다가 결국 전시회 참가도 취소하고 잠적하였고, 해당 기업은 4~5명 불법체류를 알선한 것으로 추정되었다. 방글라데시에서는 1명당 4,000 ~ 5,000불의 수수료를 받고 불법체류 알선하는 사람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실제 수입을 하거나 전시회 참가비를 내고 4 ~ 5명의 불법체류를 알선할 가능성도 있다. 방글라데시는 기업공시 의무도 없고 기업정보 확보하기도 쉽지 않아 무역관 직원이 직접 확인할 수밖에 없다. 대사관과의 공조를 통해 유사 의심 사례를 상시로 공유하고 있다. ※ 2017/18 국제 무역사기 피해현황, KOTRA 다카무역관 무역정보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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