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일반]
與 최대 화제는
김여사도 明도 아닌
'당원 게시판 미스터리'
韓가족이 '尹부부
비방글' 올렸나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과 한미동맹 및 통상외교 강화 방안 긴급
정책토론회'에 참석하고 있다----
< 뉴스1 >
최근 여권에선 국민의힘
‘온라인 당원 게시판’ 논란이 뜨거운
이슈로 떠올랐다.
김건희 여사나 명태균씨 논란만큼
주목받고 있다.
반한(反韓) 성향 유튜버가
“한동훈 대표와 그의 아내 등 일가(一家)
7명 이름으로 윤석열 대통령 내외를
비난한 글이 다수 올라왔다”
고 주장하면서 이 논란은 보름 넘게
이어지고 있다.
당원 게시판에 글을 쓰려면 이름과
생년월일, 휴대전화 번호 등을 입력하는
본인 인증을 거쳐야 한다.
한 대표는 ‘한동훈’이란 이름으로 올라온
글은 자기가 쓴 게 아니라고 밝혔다.
하지만 가족과 같은 이름으로 올라온 글에
대해서는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 그래픽=김현국 >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당원톡’)은
원래 익명 게시판이다.
작성자의 이름은 ‘김**’ 식으로 성씨만
노출된다.
그런데 한 유튜버가 지난 5일
‘작성자 검색’ 기능을 통해 한 대표와
그 가족 이름을 넣어 검색해봤더니
주로 윤 대통령 내외 등을 비난하는
게시물이 다수 검색됐다고 주장하고
나온 것이다.
국민의힘이 2022년부터 운영해온 당원
게시판에 최근까지 올라온 글은
52만9000여 건인데, 이 중 한 대표와
그 일가 이름과 동명으로 검색되는
게시물은 1100여 건(전체 게시글의 0.2%)
정도라고 한다.
‘한동훈’으로 작성된 글은 작년 1월부터
지난 3일까지 총 201건이 올라왔다.
지난 총선 직후인 5월 올라온
“검사 때도 수사는 한동훈이 다함.
윤은 술만 먹음”,
국민의힘 7·23 당대표 선거 직전 올라온
“건희(김건희 여사)는 개 목줄 채워서
가둬 놔야되(돼)”(7월 14일)
등이다.
다만 ‘한동훈’ 명의 글이 처음 올라온 작년
1월부터 12월까지 한 대표는 당원 가입이
불가능한 공무원(법무부 장관) 신분이었다.
한 대표 가족들과 같은 이름으로 작성된
글은 지난 9월부터 본격적으로 올라오기
시작했다.
한 대표 아내 진모씨와 장인 진모씨와
같은 이름을 쓴 작성자들은
‘김 여사 목에 방울 달기’(9월 21일)
‘김건희의 나라냐, 성난 민심 직시해야’
(10월 19일)
등 언론 기사나 사설을 올렸다.
한 대표 장모, 모친, 누나, 딸 등과
같은 이름을 쓴 작성자들은 윤 대통령을
비판하고 한 대표를 지지하는 취지의
글을 주로 올렸다.
한 대표 측은
“한 대표는 당원 게시판에 글을 작성한
일이 없음을 확인했다”
고 밝혔다.
국민의힘 당원 중에 한 대표와 이름이
같은 사람이 8명이 있었는데 게시판에
글을 쓴 사람 중에 한 대표와 같은
‘1973년생 한동훈’은 없었다는 것이다.
다만 한 대표 가족과 같은 이름으로
올라온 게시물과 관련해서는 한 대표
측에서 가타부타 대응을 하지 않는
상황이다.
그러자 친윤계 일각에선
“한 대표가 밝히면 금방 해소될 문제”
라면서 당무감사를 통해 진상을
규명하자고 주장하고 있다.
한 대표 측은
“한 대표는 당대표이다 보니 당 차원에서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칠 수 있었지만
한 대표 가족 명의로 된 당원이 누구인지,
그들이 무슨 글을 올렸는지 확인하는 건
현행법상 불가하다”
고 했다.
정당법엔 범죄 수사를 위한 영장이
발부되거나 재판상 요구가 있는 경우,
선거관리위원회의 확인 요구가 있는
경우가 아니고선 당원 명부를 열람·
누설할 수 없다고 규정돼 있다.
지난 14일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당 법률자문위원장인 주진우 의원은
이런 정당법 조항 등을 들어 게시판에
글을 쓴 당원 신상을 확인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고 한다.
서범수 사무총장도 익명으로 처리된
당원 게시판 글이 해당 행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할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당무감사가
어렵다는 취지로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친한계 관계자는
“당원 게시판에는 한 대표를 비판·비난하는
글도 적잖다”
라며
“정치인을 비난·비판하는 글을 올렸다고
당원 신상의 열람·공개를 전제로 한 당무
감사가 바람직한지 정치적으로도 의문”
이라고 했다.
일부 인사는
“가족이 썼다 해도 글에 불법적 내용이
없는데 무슨 문제인가”
라고 했다.
하지만 친윤계에선 당원 게시판 글 작성
횟수 제한 조치가 실시된 9월 10일
이후 한 대표 가족 이름과 같은 작성자
명의의 게시물 건수가 급격히 늘었고,
같은 내용의 게시물이 여러 사람 명의로
여러 건 올라온 점 등을 들어
‘여론 조작’
행위가 벌어졌을 수 있다며 진상을
규명하자고 한다.
현재 이 사안은 한 단체가 ‘한동훈’이라는
성명의 작성자 등을 정보통신망법·
스토킹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고발해
경찰이 수사 중이다.
친한계는
“경찰 수사를 지켜보자”
는 입장이다.
경찰은 13일 고발인 조사를 한 데 이어
최근 국민의힘에 당원 게시판 서버 자료를
보존해달라는 공문을 보냈다.
경찰이 논란이 된 게시글 작성자가
누구인지 밝히려면 법원에서 영장을
발부받아 당원 명부를 확인해야 한다.
적용 혐의로는 업무방해, 명예훼손 등이
거론된다.
하지만 법조계에선 매크로 등을 이용해
게시글을 올리지 않은 이상 업무방해로
보기 어렵고, 명예훼손도 당사자
(윤 대통령 부부)의 고소가 있어야 해 혐의
적용이 현실적으로 만만치 않다는 주장도
나온다.
이세영 기자
[출처 : 조선일뵤]
[100자평]
재앙이열렸다
용산 행정관 음주운전 강기훈의 공작이라는
이야기가 계속 돌고 있다.
그래서 이건 친한계 말처럼 수사로 밝혀야 한다.
8342016752
당게에 대통령 비판하는 글이 널렸는데 친윤들은
이게 무슨 여론조작이니 당무감사니 억지를
부리고 있나.
당원들 입틀막이냐?
한동훈 가족이든 아니든 당원이 쓴 글 가지고 문제
삼는 게 터무니없다 공산당이냐?
재앙이열렸다
수많은 글중에 0.2% 비중으로 여론을 어떻게
바꿈?ㅋㅋㅋㅋㅋㅋㅋ
윤통이 양정철 박영선을 비서실장과 총리로 쓴다고
한 이후 당게는 윤통이 좌파냐는 글이 99%임 여기
조선일보 댓글도 다 그랬던 거 벌써 잊었나
안기호
여론을 조작한 악란한 사이비 선동으로 당원의
판단을 흐리게 한 중대한 범죄 행위이다.
더 이상 보수 유권자를 이용하여 정권을 탈취
하려는 중대한 범죄 행위이다.
mywelcome
억울하면 늘 '다 걸기' 하자던 한동훈은 대통령
부부 악마화 댓글에는 도망 다니며 왜 침묵하나?
Gstone
한동훈은 자신이 작성하지 않았다고 주장하지만
한동훈 가족이 업로드 한 글과 같은 글이라
범인은 한동훈 아니면 한동훈 가족이다.
변명 더 나불거리지 말고 당대표에서 물러나야
한다.
8342016752
대통령 부정 평가가 70퍼센트가 넘는 주제에
당원 게시판에서도 욕먹는 게 당연하지.
그게 누군지 왜 궁금해?
Jony
한동훈 끝남
듀바리
여기도 한뚜껑 패거리들이 득실거리네.
정상
내가 본 한동훈은 늬들처럼 공작해서 연판장
띄우고 당대표 못하게 특정 후보 밀어주고
그런 식의 3류 정치는 안할 사람이기에 믿습니다.
지금 이재명 고작 1심 선고 징역형 났다고 정권
재 창출이라도 한 것 처럼 날뛰는데 그러다가
민심 돌아 섭니다.
이럴때 일수록 한동훈 중심으로 당이 똘똘
뭉쳐야 합니다.
브리
저거 쓴 당원 찾아서 상을 줘야한다
보수층의 생각을 정확하게 말해주는 글 아닌가?
김건희는 보수에게 항상 부끄러움만 준 여자다.
김건희 없이 혼자 순방가니 사고도 없고 얼마나
좋은가
윤석열은 남은 2년동안 김건희를 유배 보내라.
그럼 성군으로 기억될수 있다.
mylup
이런 자중지란에 이재명 사법 리스크가 묻혀 지네.
이쪽도 서로 머리 쥐어 뜯고 진흙탕 싸움으로 몰고
가는 세력이 있나 보다.
청산사람
한가의 평소 생각을 그대로 드러낸 것으로
가족끼리 읊어 대던 말을 생각 없이 그대로 올린
거겠지.
가족 하나도 단속 못하면서 다른 사람에게는
엄격한 잣대를 갖다 대는 것이 우습다.
별 볼일도 없으면서 잘난 채 한다.
메타부스
야당보다 더한 짓을 익명의 가면을 쓰고 하는 것
보니 인성자체가 참 문제가 많은 집안임.
Black-List
숨는 자가 범인이다.
그 말 잘하던 한동훈이 보름째 입 다물고 기자들을
피해 도망다니는 런동훈 동영상이 떠돈다.
조그만 비난에도 참지 못하고 따박따박
말대꾸하며 고소도 서슴치 않던 사람이 나를
고소하라는 사람들이 줄을 서도 왜 침묵하고
있는가?
실로 괴이한 일이다.
청정
어이없어. 한은 할말없다.
수사로 밝히자.
보수우파 개딸
가족 명의 가져다가 매크로를 돌렸더만.
안들킬거라 생각하고 벌인 짓이고 지만 똑똑한걸
착각하고 동훈이 일마 국민을 바보천치로
아는거지.
수리
한동훈, 물러나라 !
월산맨
한동훈 당 대표가 가장 의심스럽다.
왜냐하면 한동훈은 윤 대통령 한테 계속 김건희
여사가 사과해야 한다고 요구 하고 있어 의심스럽다.
그리고 동명 이인이 있다고 해도 온 가족 모두의
동명 이인이 있을수가 있나 ?
그레고리1
조선은 보름이나 지나서 보도 하는구나.
이러구도 언론이라고? ㅉㅉㅉ
구구단
자유민주주의 정당 맞냐? 당원 게시판에 대통령
비방 글 올렸다고 조사하는 게 무슨
개딸도 아니고.
언플
민주주의 나라에서 여론조작은 가장
큰 범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