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사 신규 레포트 2>
한화생명 - 이익 모멘텀 둔화 전망 - 대신증권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목표주가 8,000원으로 하향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목표주가는 8,000원으로 11.1% 하향. 투자의견을 하향한 이유는 1) 사차이익 증가율 둔화와 2) 보유이원 확보 및 듀레이션 확장에 집중된 투자전략으로 인하여 처분이익을 통한 이익 기여도가 축소될 것으로 예상되어 동사의 이익 모멘텀이 약화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임. 이를 반영하여 2016년 동사의 별도기준 순이익을 4,326억원으로 직전 전망치 대비 13.5% 하향. 목표주가 8,000원은 2016년 예상 BPS 9,097원에 target multiple 0.7배를 적용하여 산출한 목표 주가와 예상 EVPS 12,237원에 target multiple 0.6배를 적용하여 산출한 목표주가의 평균임. 동사의 2015년 보유계약가치는 -2,690억원으로 전년대비 차감효과가 확대되었음. 투자수익률 가정 하향 조정이 가장 큰 이유이지만 동사의 금리에 대한 낮은 방어력에 대한 반증이기도 함
2015년 4분기 실적: 변액보증준비금 부담과 사업비 부담으로 적자 시현
4분기 순이익은 205억원 적자를 시현하였음. 금리 하락에 따라 1,770억원 규모의 변액보증 준비금 추가적립이 발생하였으며 연간 상여금 320억원이 비용으로 반영된 반면 처분이익은 640억원에 불과하였기 때문임. 지난해 4분기에도 대규모 비용 부담이 발생하였지만 처분이익 2,389억을 통해 이익을 방어하였음. 위험손해율은 75.6%로 전년동기대비 2.6% 개선되었음. 위험보험료가 3.5% 증가하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사차 마진은 1,29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5.9% 증가하였음. 보장성 신계약 APE는 2,60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2.9% 성장, 긍정적으로 평가. 4분기 실적은 위험손해율 측면이나 보장성 신계약 성장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하지만 대규모 준비금 적립 및 운용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는 저축성 신계약 판매 증가 부분은 부정적으로 평가함
2015년 EV 8조 9270억원, RoEV 6.8%, VIF는 -2,690억원
저금리의 영향으로 투자수익률 가정을 30bp 하향 조정하였으며 이로 인하여 보유계약 가치의 EV 차감효과가 확대되었음. 경제적 가정 변경에 따른 VIF 차감 효과는 9,230억원임. 지급율, 스프레드 마진 등 계리적 가정의 긍정적 변경으로 4,440억원의 VIF(보유계약가치) 확대 효과에 반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차감효과가 확대되었다는 점에서 현 금리 수준에서는 보유계약 가치의 회복이 쉽지 않다고 판단됨
삼양홀딩스 - '16년 성장성 대비 너무 낮은 주가 - 현대증권
패키징 사업부 인수효과와 유통채널 강화로 영업이익 증가효과
'15년 7월 1일에 손자회사로 인수한 효성의 패키징 사업부와 기존 삼양사의 패키징 사업부는 올해 연간으로 매출 3,800원, 영업이익 400억원 달성이 기대된다. 지분율이 51%로 순이익 증가는 연간 200억원 내외로 추정된다. 삼양제넥스와 삼양사의 합병 완료로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 포장제, 식품 등의 분야에서 합병시너지를 통한 이익 성장이 기대된다. 면세점 입점 및 직영점 확대 등과 같은 유통채널이 강화되고 있는 점은 실적에 긍정적 요인이다.
화학부문 지분법 적용 자회사들 구조조정효과, 올해 실적에 반명
부진한 실직을 기록했던 지분법 적용 화학부문 자회사들의 구조조정효과가 올해 반영되면서 더 이상 순이익 악화요인으로 작용하지는 않을 전망이다. 또한, 화학부문 자회사들의 구조조정에 원샷법을 적용 받을 수 있어 삼양홀딩스의 기업가치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어 보인다.
삼양바이오팜 설비증설 효과와 신사업으로 가치 증가 전망
2014년 매출 560억원, 영업이익 5억원을 기록했던 삼양바이오팜은 2015년 매출 620억원, 영업이익 22억원을 달성하였다. 올해는 증설된 봉합사 설비 가동효과가 실적에 반영될 예정이다. '15년 말 세계에서 두번째로 개발한 산화재생셀룰로오스 지혈제 상품화로 세계 시장 1위인 봉합사부문과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바이오팜 보유 600억원 JB금융지주 지분은 향후 사업확장과 R&D 확대를 위한 좋은 재원이 될 수 있다. 한편, 2016년 40%의 이익 성장이 가능한 이유는 1) 패키징 사업부에서 연간 200억원이 추가로 이익에 반영되고, 2) 바이오팜 설비증설 효과로 50억원 이익이 반영되며, 3) 유통채널 강화에 따른 삼양사의 이익성장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메리츠화재 - 손해율 및 유지율 지표 개선을 긍정적으로 평가 - 대신증권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9,000원 유지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9,000원 유지. 2015년 순이익은 1,713억원으로 전년대비 52.0% 증가 하였음. 신계약비 추가상각에 따른 사업비율 상승을 처분이익을 통해 상쇄하였으며 보장성 신계약 중심의 성장과 유지율 개선으로 16.0%의 높은 위험보험료 증가율을 바탕으로 위험손해율이 0.4%p 개선되며 사차이익이 증가하였기 때문임. 2016년에도 성장 중심의 동사 전략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며 최근 나타나고 있는 유지율 개선을 통해 수익성 개선을 도모할 것으로 전망됨. 2016년 별도기준 순이익은 1,846억원으로 2015년대비 7.7%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신계약비 추가상각 부담은 2016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처분이익을 통한 비용 상쇄 효과는 2015년 대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임
2015년 12월 실적: 계절적 요인과 비경상적 사업비 부담으로 적자 시현
12월 순이익은 47억원 적자를 시현하였음. 계절적 요인으로 자동차 및 장기 위험손해율이 상승하였고 신계약비 추가상각 및 인력 효율화에 따른 비경상적 요인으로 인하여 사업비율이 크게 상승하였기 때문임. 우리는 동사의 12월 실적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함. 자동차 및 장기 위험손해율이 상승하였지만 전년동월대비로는 각각 14.1%p, 3.4%p 개선되었으므로 일반보험 손해율은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였기 때문임. 투자수익률은 5.1%로 처분 및 평가이익 211억원이 반영된 결과임. 신계약비 추가상각 부담을 상쇄하기 위해서 전략적으로 매각 이익을 시현하였기 때문임. 12월 인담보 신계약은 93억원으로 2015년 월평균 판매액이 53억원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큰 폭의 성장이 나타난 것으로 판단됨
2016년 별도기준 순이익은 1,846억원으로 2015년대비 7.7% 증가할 것으로 전망
2015년 대비 이익 증가율이 하락하는 이유는 처분이익을 통한 신계약비 추가상각 상쇄효과가 2015년 대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임. 향후 동사의 수익성 결정 요인인 유지율의 경우 2014년대비 13회차는 4.0%p 개선되었지만 25회차는 1.6%p 악화되었음. 지난해부터 유지율 개선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였다는 점을 감안할 때 2016년 중 25회차 유지율 또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됨
LG전자 LG G5 출발은 성공적,이제는 반격(판매량과 이익증가)을 기대! - 대신증권
투자의견은‘매수(BUY)’및 목표주가는 75,000원 유지
MWC에서 공개(16년 2월 21일) 된 LG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인 G5에 대한 초기 반응은 긍정적인 것으로 판단. 16년 1분기의 영업이익 증가가 가전(H&A)과 TV(HE)의 제품 믹스 변화에 의존하나 2분기는 G5 판매량 증가로 MC 부문이 확실한 수익성 턴어라운드로 전사적 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전기전자 업종내 LG전자를 탑픽으로 유지. 투자의견은 ‘매수(BUY)’, 목표주가는75,000원을 유지. 프리미엄 스마트폰 G5의 공개 이후 당사가 주목하는 포인트는 1) G5의 하드웨어 차별화 시도는 판매량 증가로 연결될 전망. 소비자가 추구하는 메탈 프레임을 채택한 가운데 착탈식 배터리를 적용(삼성전자와 애플은 비착탈식)한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 또한 기존의 강점인 카메라와 고화질 디스플레이를 유지한 가운데 듀얼카메라를 채택한 점도 시장에서 호평을 받을것으로 기대. 2) G5가 모듈 형태의 착탈식 하드웨어 플랫폼을 보여준 점도 하드웨어의 기술 성숙성을 탈피한 차별화 요소로 평가. 배터리 및 카메라(LG 캠 플러스), 오디오(LG Hi-Fi Plus with B&O Play), 가상현실(LG360VR + 360 캠), 원격제어(LG 롤링봇) 등 다양한 주변기기를 동시에 활용하는 하드웨어 플랫폼 지원가능. 스마트폰의 성장을 기대하기에 힘든 시점에서 주변 기기를 활용한 LG만의 생태계 구축은 새로운 성장 요인으로 평가. 3) G5 공개 이후, 출시(판매 시점)는 16년 4월 전후로 예상, 이전 모델 대비 글로벌 동시 판매가 이루어져 2분기 판매량을 400만대에서 시작하여 연말까지 1천만대 달성이 가능하다고 판단, G3, G4 판매를 넘어선 최고치를 예상. MC 부문의 영업이익이 16년 2분기에 흑자전환, 턴어라운드 시작의 계기가될 전망. 특히 북미 시장에서 점유율 3위를 유지한 가운데 애플의 아이폰 6S(플러스 포함)의 판매세가둔화되는 시점, 삼성전자의 갤럭시S7 하드웨어 차별화가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에 LG전자의 G5로 교체 수요가 일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
투자포인트 : 16년 이익 상향 > 2Q MC 턴어라운드 > 하반기 전장부품의 수주 증가
연결, 16년 1분기 영업이익은 4,013억원으로 전년대비 31.5%(15% qoq) 증가 추정. LCD패널 가력 하락 및 OLED TV, UHD TV의 대형 TV 판매 호조 기인. 또한 전통적으로 에어컨의 성수기 진입과 주요 원자재 가격 하락, 사물인터넷 기능이 추가된 스마트 가전의 변화로 평균판매단가 상승으로 마진율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 16년 2분기 영업이익도 5,205억원으로 전년대비 113.2%(+29.7% qoq) 증가 추정. G5 판매 및 중가 모델의 출하 시작으로 전체 스마트폰(1,682만대)이 8%(qoq) 증가 예상, 규모의 경제 및 16년 1분기에 마케팅 비용의 일부분 선 반영으로 2분기에 MC 부문의 영업이익은 670억원 추정. 추가적인 이익 상향 여력은 상존하고 있다고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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